CNUH 뉴스
CNUH NEWS
2023. 10 VOL.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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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수납 및 도착 확인 시스템’ 본격 시행
9월 1일부터 병원을 방문하는 환자의 편의 증진을 위해 진료·검사·치료 후 일괄 수납하는 ‘한번 수납 시스템’과 대기시간 감소와 동선 감소를 고려한 ‘도착 확인 키오스크’를 도입·운영 중에 있다. ‘한번 수납 시스템’은 병원을 방문한 환자가 진료·검사·투약·치료 등을 모두 마친 뒤 수납창구 또는 수납 키오스크에서 한 번만 수납하는 것으로 기존 진료 후 검사·투약 등의 추가 처방이 있을 때마다 수납창구를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개선하여 환자나 보호자들의 병원 이용 편의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도착 확인 키오스크’는 병원에 도착하면 외래 데스크를 거치지 않고 키오스크에 환자 등록번호를 입력하거나 환자 바코드를 인식시킨 후 예약된 진료 내용을 확인한 뒤 도착 확인 버튼을 누르면 진료 대기 순서에 이름을 올릴 수 있다. 조강희 병원장은 “환자들에게 보다 나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새로운 프로세스를 도입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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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병원장 간담회
역대 병원장 초정 간담회가 9월 18일 열렸다. 조강희 원장을 비롯한 박찬일, 김윤, 이광진, 이준규, 노흥태, 송시헌, 김봉옥, 송민호 역대 병원장과 주요 보직자 등 28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 조강희 원장은 “우리 충남대학교병원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 주신 역대 병원장님들을 초청하여 풍부한 경험과 고견을 경청하고 정담을 나눌 수 있는 자리를 가지게 되었다”면서 감사의 뜻을 표하고, “올 한 해도 모든 직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해 충남대학교병원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이끌어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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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외과 염진영 교수, 정형외과 신현대 교수 정년 퇴임
8월 21일 충남대학교 의과대학 진료실기센터에서 신경외과 염진영 교수와 정형외과 신현대 교수의 정년퇴임식이 진행됐다. 이날 정년 퇴임식에는 충남대학교 의과대학 전병화 학장, 충남대학교병원 조강희 병원장, 세종충남대학교병원 권계철 병원장, 윤석화 진료부원장 등 의과대학 및 병원 보직자와 교직원들이 참석하여 정년을 맞이하는 염진영 교수와 신현대 교수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퇴임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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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학교병원·대전광역시 중구 보건의약단체 협의회 상호협력 및 화합을 위한 간담회
8월 30일 대전광역시 중구 보건의약단체 협의회와 ‘상호협력 및 화합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조강희 병원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자와 대전광역시 중구 보건의약단체 이기석 회장, 중구 의사회 윤지석 회장, 중구 치과의사회 이중복 회장, 중구 한의사회 이정원 회장, 중구 약사회 구선회 회장, 중구 간호사회 최영심 前회장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지역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 공급을 위한 인프라 구축 방안 ▲지역의료 공동발전 도모를 위한 논의를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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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직 대상 교육 통해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토대 구축
9월 13일 진료과장 및 주요 보직자 등 고위직을 대상으로 ‘부패방지(행동강령과 갑질 금지)’를 주제로 하는 교육을 통해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교육은 조강희 병원장이 강사로 부패방지에 관한 내용을 강연하였으며, 윤석화 진료부원장, 이석구 공공부원장 등을 비롯한 경영진과 보직자, 진료과장, 의사직이 참여했다. 강연은 현장 강연과 유튜브 방송을 통해 실시간 중계됐다. 해당 교육은 2023년 부패방지 교육 지침에 따라 구성됐으며 ▲ 반부패 관련 법령의 발자취 ▲우리나라의 청렴 수준 ▲행동 강령의 개요 ▲임직원 행동 강령 행위기준 ▲통계로 보는 갑질의 유형 ▲유형별 갑질 사례 ▲공직사회 갑질 위반 사례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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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촌 첨단바이오 메디컬 혁신 지구 조성사업 참여
9월 20일 열린 메디칼 R&D포럼 2023년도 하반기 이사회에서 ‘원촌 첨단바이오 메디컬 혁신 지구 조성사업’에 적극적인 참여 의지를 표명했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조강희 충남대학교병원장을 신임 이사장으로 선임했으며, 대전광역시 한선희 전략사업추진실장의 발표에 이어 관련된 원촌 첨단바이오 메디컬 혁신지구 조성사업 사업 논의와 한국과학기술원과 포항공과대학교 과학기술의학전문대학원 설립에 관한 정보 공유가 있었다. 원촌 첨단 바이오 메디컬 혁신지구 조성사업은 ‘K-바이오 대표 글로벌클러스터 모델 구축·완성’을 목표로 첨단 신기술·신산업 분야 기업성장 기반을 마련을 위한 사업으로 현재 K-켄달스퀘어 조성사업 기본구상 중에 있으며 10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조강희 병원장은 “K-바이오 대표 글로벌클러스터 조성을 통해 의학분야 발전을 선도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국가거점 국립대학교 의과대학과 다수의 대학병원이 갖고 있는 풍부한 의료인프라를 활용하여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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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부 추석 명절맞이 이웃돕기 사랑의 쌀 기탁
간호부(최영심 부장)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9월 18일 대사동과 문화 1동 행정복지센터 및 돌청장애인 보호작업장을 방문하여 쌀과 후원금을 전달했다. 간호사들은 매년 설과 추석 명절이면 성금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을 마련해 지역 행정복지센터와 장애인 단체에 정기적으로 기탁하고 있으며 홀로 계신 어르신들에게 명절맞이 후원금을 전달하는 사랑의 봉사활동을 올해로 19년째 펼치고 있다. 최영심 간호부장은 “명절은 경제적 어려움과 더불어 가족 없이 홀로 지내야 하는 분들에게는 외로움과 허전함이 더 깊어지는 시기이다”면서 “아주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 병원 간호사들의 마음이 전달되어 따뜻한 명절을 보내실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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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 보조기기센터 장애 아동·청소년 보조기기 지원 사업 전달식
대전광역시 보조기기센터(양신승 센터장/재활의학과 교수)는 충남대학교병원이 후원하고 대전광역시 보조기기센터가 주최한 ‘충남대학교병원과 함께하는 장애 아동·청소년 보조기기 지원 사업전달식’을 열었다. 이번 보조기기 지원 사업은 장애를 갖고 있는 아동·청소년들의 필요를 반영하여 최적의 보조기기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사용자의 신체 및 기능, 사용 환경과 다영역적인 평가를 통해 지원할 보조기기를 선정했다. 보조기기는 충남대학교병원 발전후원금을 통해 지원되었으며 총 11명의 장애 아동·청소년에게 11가지 품목의 보조기기가 지원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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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권역 재활 의료분야 심포지엄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 대전·충남권역 책임의료기관으로서 9월 14일 ‘2023년 대전·충남권역 공공보건의료협력체계 구축사업 재활 의료분야 심포지엄’을 열었다. 이번 심포지엄은 방문재활에 대한 개선 방안 논의를 통해 ‘장애인 보건의료 전달체계 내에서의 방문재활의 역할 및 방향’을 정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석구 공공부원장은 축사를 통해 “우리 병원은 대전·충남권역 책임의료기관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지역주민을 위한 재활 의료분야 발전에 힘쓰고 있다”면서“이번 심포지엄을 기반으로 방문재활이 앞으로 더욱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충남대학교병원은 보건복지부와 대전광역시, 충청남도로부터 대전·충남권역 책임의료기관으로 지정되어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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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실 ‘청렴지킴이 간담회
8월 21일부터 22일 양일에 걸쳐 감사실(정현태 상임감사) 주관으로 청렴한 조직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지킴이 간담회’를 본원과 세종 분원에서 각각 열었다. 내부 직원의 참여와 협업을 통해 기관 내 청렴문화 확산과 청렴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해 본원 18명, 세종 11명의 청렴지킴이들을 선발하였으며 이들과 함께 청렴 정책에 대한 직원들의 의견 수렴을 통하여 실효성 있는 청렴 정책을 추진하고자 한다. 청렴지킴이는 ▲부서의 청렴실천리더 역할 수행 및 청렴 교육 ▲자율적 제도 개선 및 부패취약분야 제도 개선 과제 발굴 ▲기관의 청렴정책 추진계획에 대한 부서원들과 의견 공유 ▲병원의 청렴관련 홍보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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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공공전문진료센터 소아청소년질환 연수강좌
어린이공공전문진료센터(장미영 센터장/소아청소년과 교수)는 9월 3일 ‘2023년 충남대학교병원 어린이공공전문진료센터 소아청소년질환 연수강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진행된 온라인 연수강좌는 여러 임상 상황에서 환자에게 최선의 진료를 수행할 수 있도록 최신 의학지식과 우수한 임상 실력을 쌓는데 필요한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로 소아청소년 진료를 담당하는 의료진과 평소 소아청소년질환에 관심이 있는 참가자 등 사전등록자 300여 명이 참석했다. 한편, 충남대학교병원 어린이공공전문진료센터는 2020년 7월부터 보건복지부로부터 지정받아 운영 중에 있으며 소아청소년을 대상으로 일반진료는 물론 응급질환·중증질환·희귀난치성 질환을 진료하는 전문 인력을 확보하여 최고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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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역별호스피스센터·대전광역시 공공보건의료지원단 지역사회 공공보건의료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
권역별호스피스센터(윤석준 센터장/가정의학과 교수)와 대전광역시 공공보건의료지원단(안순기 단장/위탁운영)은 8월 22일 ‘지역사회 공공보건의료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공공보건의료 거버넌스 구축을 통해 대전광역시에 거주 중 인 생애 말기 환자와 그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체결됐다. 안순기 단장은 “충남대학교병원 권역별호스피스 센터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이용자 중심의 호스피스·완화의료 서비스의 질 향상을 목표로 양 기관이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고, 윤석준 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의 활발한 연계 협력으로 대전시민 중 생애 말기 돌봄 대상자를 위한 보건의료 복지체계가 만들어지길 기대한다” 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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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전고등학교 헌혈증 기증
8월 18일 서대전고등학교에서 방문하여 헌혈증 300매를 전달했다. 이번에 기증된 헌혈증은 지역사회에서 치료받고 있는 환자들을 위해 서대전고등학교 학생회에서 캠페인을 진행하며 자발적으로 모아진 것으로 서대전고등학교 학생과 교직원들이 참여했다. 헌혈증 기부 행사에는 권계철 공공부원장, 안순기 공공보건의료사업실장과 서대전고등학교 학생회 5명과 교사 1명이 참여했으며 기부된 헌혈증은 충남대학교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는 환자 중 헌혈증 지원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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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 제3차 대전·충청 보건의료빅데이터 공공협의체 회의
공공보건의료지원단(나기량 단장/위탁운영, 이하 지원단)은 8월 30일 ‘2023년 제3차 대전·충청 보건의료빅데이터 공공협의체 회의’를 진행했다. 대전·충청 보건의료빅데이터 공공협의체는 2021년 12월 출범 이후 지역 맞춤형 조사연구를 통해 대전·충청 지역의 건강증진 및 의료격차 해소를 위해 힘쓰고 있다. 각 기관 관계자 및 관련 전문가 3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회의에서는 보건의료빅데이터를 활용한 사업 및 연구 우수사례 발표를 시작으로 ▲보건의료빅데이터 제공 지원 방안 ▲협의체 공동연구 주제 및 향후 추진계획등에 대해 논의했으며 ‘보건의료빅데이터 기반 지역사회 정책 활성화’를 주제로 활발한 토론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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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세계자살예방·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
대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권국주 센터장/위탁운영)는 9월 14일 ‘2023년 세계 자살예방·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1부에서는 대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권국주 센터장(충남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 개선에 앞장서고 안전한 환경 조성에 기여한 사람들에게 유공자 표창을 진행했다. 2부에서는 아주대학교 심리학과 김경일 교수가 ‘지금 여기, 나와 우리’를 주제로 정신건강 강연을 진행했다. 김경일 교수는 인지심리학 연구 증거를 기반으로 다양한 인간관계와 정신건강에 대해 유쾌하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했고 강연 이후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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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치매센터 치매환자 실종 모의훈련 프로젝트
대전광역치매센터(오응석 센터장/위탁운영)는 9월 5일 민관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치매환자 실종 예방 대응 모의훈련 ‘사라진 기억에 울타리 되기’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민관협력 우수사례 공모사업을 통해 개발된 지역 민관협력 모델로 민관협력을 통한 ‘치매 안전망 구축과 실종예방 지침 전파 및 모의훈련을 통한 치매환자 실종 시 대응력 향상’에 목적을 둔 실종 치매환자 조기 복귀지원을 위한 모의 훈련이다. 이날 훈련은 치매노인이 실종된 가상 시나리오를 구성하여 실종 신고부터 상황전파, 수색, 발견, 보호자 인계 순으로 진행해 실종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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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충남대학교병원 제3대 병원장 권계철 진단검사의학과 교수 취임
9월 20일 본관 4층 도담홀에서 충남대학교 이진숙 총장, 세종특별자치시 최민호 시장,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최교진 교육감, 세종특별자치시 장선호 의사회장, 충남대학교병원 조강희 병원장을 비롯한 주요 내외빈과 교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대 권계철 원장의 취임식이 진행됐다. 신임 권계철 원장은 취임사에서 “여성, 소아청소년 인구 비율이 높은 세종시 특성을 고려해 특화된 진료를 더욱 강화하는 전략을 추진할 것”이라며 “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낳고 양육할 수 있는 인프라를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행정수도의 지리적 특성을 활용해 국가 의료발전을 위한 정책사업 참여 등 테스트베드 역할을 적극 수행하고, 2024년 충남대학교 의과대학의 세종 이전에 맞춰 역량과 전문성을 갖춘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며 “산학연 간의 융·복합 연구를 활성화해 미래 의료의 핵심인 스마트헬스케어 분야를 선도하는 중심병원으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권계철 원장의 임기는 2023년 9월 1일부터 2025년 8월 31일까지 2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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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보직자 인선
진료처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자에 대한 인선을 9월 4일자로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 따라 진료처장에 김상범 정형외과 교수가 새로 임명돼 중책을 맡았다. 신임 김상범 진료처장은 충남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청주성모병원 정형외과 과장과 건양대학교병원 정형외과 교수, 충남대학교병원 정형외과 교수를 거쳐 2020년 세종충남대학교병원 개원 시기부터 2년간 기획조정실장을 역임했다. 또 교육수련실장에는 김주석 소화기내과 교수, 미래의학연구원장에 이정길 정형외과 교수, 보험심사실장에 경현우 성형외과 교수, 의료질관리실장에 안과 김진수 교수, 진료협력센터장에 가정의학과 김규필 교수, 공공보건의료사업실장에 정신건강의학과 이미지 교수, 감염관리실장에 감염내과 김성민 교수가 각각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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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대 신현대 원장 퇴임식
8월 30일 주요 보직자와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대 신현대원장의 퇴임식을 열었다. 신현대 원장은 퇴임사에서 “지금 이 자리는 함께 노력한 모든 구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했고 여러분과 함께했던 세종충남대학교병원에서의 시간이 인생에서 영원히 좋은 기억으로 남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의료인은 소명의식이 중요하다”며 “병원은 아프고, 불편한 사람들이 찾는 곳인 만큼 그들을 이해하는 것보다 공감할 수 있는 의료인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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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수납 시스템’ 본격 운영
환자 중심 의료 및 환자 편의 증진을 위해 9월 1일부터 ‘한번 수납 시스템’을 본격 운영한다고 8월 29일 밝혔다. ‘한번 수납 시스템’은 병원을 방문한 내원객이 진료나 검사, 치료를 마친 뒤 원무 창구 또 는 수납 키오스크에서 한 번만 수납하는 것으로 환자나 보호자들의 편의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에는 진료와 검사, 치료 등을 받기 위해서는 먼저 창구를 방문하거나 키오스크에서 수납 절차를 거쳐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그동안 대부분 검사 항목이 선(先)수납으로 운영돼 온 만큼 ‘한번 수납 시스템’의 실효성은 더 클 것으로 전망된다. 환자나 보호자들의 수납 창구 방문을 위한 불필요한 이동 동선을 최소화하고, 대기 시간도 줄일 수 있어 편의성 극대화를 통한 환자 만족도를 끌어올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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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 원무 서비스 확대로 환자 편의 증진
다양한 비대면 원무 서비스 정책 시행을 통해 환자 편의 극대화를 추진한다고 9월 7일 밝혔다. 기존 선(先)수납 절차를 거쳐야 했던 번거로움을 개선한 ‘한번 수납 시스템’을 9월 1일부터 운영 중이고 별도의 수납 절차 없이 귀가해도 자동으로 결제가 이뤄지는 ‘진료비 하이패스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진료비 하이패스 서비스’를 이용하면 사용하는 신용카드나 체크카드를 등록하면 이후부터 진료비가 당일 또는 다음날 자동으로 결제되는 시스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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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충남대병원·서울아산병원, 협력병원 협약 체결
서울아산병원과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국민 보건 및 의료질 향상과 의료계 발전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8월 23일 협력병원 협약을 체결하고 네트워크 구축 및 원활한 진료 협력을 하기로 했다고 8월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진료를 위해 상호 의뢰한 환자의 편의 제공과 의학 정보 및 병원 경영정보 교류, 의료기술 자문 등에 대해 적극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지속적인 진료 협력을 위해 기관 간 협의를 거쳐 협진 효율을 단계적으로 높여나갈 계획이며, 인터넷 홈페이지 등 다양한 홍보 매체를 활용해 기관 간 병원 홍보를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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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가톨릭대학교의료원 벤치마킹 투어
8월 17일 대구가톨릭대학교의료원 새병원추진단이 방문해 벤치마킹 투어를 실시했다. 이날 대구가톨릭대학교의료원은 송석영 새병원추진 부단장(미래의료전략실장, 마취통증의학과 교수), 김지현 행정차장 등 7명이 방문했으며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이영화 사무국장, 김현정 기획조정실장(피부과 교수) 등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투어에서는 외래 특성화 센터의 프로세스와 헬스케어센터의 차별화된 의료서비스, 스마트병원 시스템에 대해 집중적으로 안내했다. 또시설 투어를 통해 병원 환경 등을 둘러보고 프로세스를 직접 체험하면서 다양한 노하우를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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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청 진단기기 및 치료제 공동연구개발 상호협력 연구협약식
8월 24일 이비인후과 김봉직 교수와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이비인후과 최병윤 교수가 공동 설립한 ㈜센소리큐어가 유전체 기반의 분자 진단 전문기업인 ㈜시선바이오머티리얼스와 난청 진단기기 및 치료제 공동연구개발 계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한국인 특이 유전성 난청 관련 ‘원스톱 난청 유전자 진단 시스템’을 개발하고, 지적재산 확보 및 사업화 등 상호 협력 연구를 할 예정이다. 김봉직, 최병윤 교수는 자가면역성 염증성질환 환자 및 가계를 분석해 자가면역성 내이 질환으로 인한 난청의 진단·치료에서 유전자에 기반을 둔 진료 가이드라인을 세계 최초로 정립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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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구도심 자활근로자 건강검진 지원
9월 12일 자활근로자들의 건강한 자립 활동과 안정적인 근로 생활지원을 위해 세종 구도심 지역 자활근로자 10명을 대상으로 2023년도 자활근로자 건강검진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사회적 취약계층인 자활근로자들은 지속적인 근로를 위해 건강 유지가 선행돼야 하지만 경제적 어려움 탓에 병원을 찾는 게 쉽지 않은 형편이다. 2021년 7월 세종지역자활센터와 건강검진 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8명의 건강검진을 지원했으며, 2022년 8명에 이어 올해도 10명을 대상으로 건강검진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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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헌혈’ 따뜻한 생명 나눔 펼쳐
8월 22일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 혈액원과 함께 ‘사랑의 헌혈’ 행사를 열었다. 이번 헌혈 행사는 코로나19 이후 헌혈 참여자가 급감했고, 하절기의 경우에도 무더위와 집중호우 등 계절적 요인에 따라 헌혈 참가자가 줄어 혈액 수급 위기를 극복하고 생명 존중과 나눔 문화를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헌혈에 참여한 직원은 “한 번의 헌혈로 세 사람의 생명을 살릴 수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헌혈 행사 참여를 통해 혈액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남대학교병원
위탁운영
세종충남대학교병원
언론에 보도된 충남대학교병원
방송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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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 TJB 닥터리포트 주제 결핵 출연진 호흡기알레르기내과 강다현 교수 방영일자 2023년 9월 3일(일) 오후 8시 -
프로그램 TJB 메디컬플러스 주제 대상포진 출연진 마취통증의학과 이선열 교수 방영일자 2023년 9월 14일(목) 오후 6시 5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