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차 정신건강 입원영역 적정성 평가 3회 연속 1등급

5월 21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제3차 정신건강 입원영역 적정성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받아 최고 수준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환자를 진료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특히 정신건강 입원영역 적정성 평가를 시작한 이후로 3회 연속 1등급을 받아 높은 수준의 의료질을 유지하고 있다는 것을 인정받았다. 정신건강 입원영역 적정성 평가는 정신질환으로 입원한 환자 대상 정신건강 서비스 질 향상 및 표준화와 건강보험·의료급여 영역 정신건강 입원 서비스의 통합적인 질 관리를 목적으로 시행됐다. 이번 평가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2023년 8월부터 2024년 1월까지 6개월 동안 의원급 이상 415개 기관을 대상으로 정신 및 행동 장애로 정신건강의학과에 입원한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 동참

충남대학교병원(조강희 병원장)이 4월 22일 아동학대 예방과 아동 권리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의 공동 주관으로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아동을 있는 그대로 존중하는 긍정 양육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시작했으며, 사회 각계각층 인사들의 연이은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조강희 병원장은 “이번 캠페인이 아동 권리 보호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넓혀가는 하나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우리 병원 모든 임직원들과 함께 아이들이 안전하고 존중받는 환경에서 자라날 수 있도록 아동 권리 보호를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대덕특구 내 기관 간 활발한 소통과 협력을 위한 ‘혜윰 나잇’

4월 30일 대덕연구개발특구기관장협의회(이하 연기협) 소속 기관장 및 관계자들을 초청해 향후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위한 ‘혜윰 나잇’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임상교육시뮬레이션센터에서 진행했으며, 대덕특구기관장협의회 소속 기관장 20명과 대전관광공사, 충남대학교병원 임직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조강희 병원장의 환영사에 이어 ▲충남대학교병원 소개(박정수 의생명연구원장) ▲대전 의료관광 활성화 사업 소개 ▲임상교육시뮬레이션센터 투어 순으로 진행했다.

2025년 다학제 통합진료 심포지엄

대전지역암센터(이상일 소장/위장관외과 교수)가 6월 13일 ‘2025년 다학제 통합진료 심포지엄’을 열었다. 이번 심포지엄은 다학제 진료 활성화를 모색하기 위해 그동안의 운영 경험과 최신 지견을 공유하고, 현재 운영하고 있는 환자 중심의 암 진료체계를 보다 강화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경상국립대학교병원의 다학제 진료 활성화 노력(경남지역암센터 소장 강정훈) ▲두경부암 및 폐암의 다학제 진료 경험(방사선종양학과 김섭 교수) ▲소아신경섬유종증의 다학제 진료 경험(소아청소년과 강준원 교수) ▲식도암의 다학제 진료 경험(혈액종양내과 강소라 교수) ▲골종양 다학제 구상(정형외과 박영철 교수)을 주제로 한 강연이 진행됐다.

슬기로운 건강생활을 위한 시민건강 아카데미

공공부문은 4월 30일 ‘슬기로운 건강생활을 위한 시민건강 아카데미’를 열었다. 이번 시민건강 아카데미는 권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지역사회와 소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행사는 충남대학교병원 장애인연주단 ‘온앙상블’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내빈 소개 ▲슬기로운 건강생활을 위한 시민건강 아카데미 프로그램 소개 ▲기념사(박재형 공공부원장) ▲축사(대전광역시 정태영 체육건강국장) ▲건강 다짐 선포 ▲건강강좌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진행된 건강강좌에서 박재형 공공부원장(심장내과 교수)은 ‘건강한 삶을 위한 고혈압 바로 알기’를 주제로 쉽고 명쾌한 강의와 함께 질의응답을 받으며 참석한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2025년 장애인의 날 행사

대전충청권역 의료재활센터(손민균 센터장/재활의학과 교수)가 4월 18일 ‘2025년 재활센터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열었다. 장애인의 날은 매년 4월 20일로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깊게 하고, 장애인의 재활의욕을 고취하기 위한 목적으로 제정된 기념일이다. 이번 행사는 내원객과 입원환자 20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장애인의 날 소개, 장애인 인식개선 O·X퀴즈, 장애인 에티켓, 응원메시지 부스 등이 설치되어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전달했다.

어버이날 맞아 ‘사랑의 카네이션’ 행사

대전지역 노인보건의료센터(김준형 센터장/심장내과 교수)가 제53회 어버이날을 맞아 5월 8일 어버이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은 카네이션을 전달하는 ‘사랑의 카네이션’ 행사를 열었다. 사랑의 카네이션 행사는 대전지역 노인보건의료센터 개원 후 매년 진행해 온 행사로, 병원을 방문하신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 꽃바구니를 건네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이다. 이날 행사에서 꽃바구니를 받은 어르신은 “자녀가 타지에 있어서 카네이션을 받지 못해 아쉬웠는데 충남대학교병원에서 이렇게 카네이션을 챙겨주니 매우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심뇌혈관질환의 조기 증상 인지 및 대응 강화를 위한 건강강좌와 캠페인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정혜선 센터장/신경과 교수)가 지역사회 내 심뇌혈관질환의 조기 증상 인지 및 대응 강화를 위한 건강강좌와 캠페인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2024년부터는 이전보다 체계적인 운영을 위해 권역 내 보건기관 및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사전 수요조사를 실시했다. 올해 총 43개 기관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은 시간이 생명이다’를 주제로 건강강좌를 열고, 보건복지 전문가가 참여하는 1:1 건강 캠페인을 운영하고 있으며, 주민 밀착형 건강정보 제공과 예방교육을 통해 지역 주민의 건강 인식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제10회 소아암, 희귀질환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하는 2025 그림 한마당

어린이병원학교, 소아청소년완화의료센터(임연정 센터장/소아청소년과 교수)와 충남·대전권역 희귀질환 전문기관(임한혁 센터장/소아청소년과 교수)이 어린이날을 기념해 ‘제10회 소아암·희귀질환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하는 2025 그림한마당’을 열었다. 지난 4월 비대면 접수기간 동안 충남대학교병원에서 진료받는 소아암, 희귀질환 어린이와 가족들이 활발히 참여했고, 직접 그림을 그리기 어려운 어린이들도 가족과 함께 손도장, 발도장 등을 활용해 자유롭게 표현하며 그림을 완성했다. 출품작들은 본관 1층 로비와 소아동 1층 로비에서 4월 30일부터 5월 16일까지 전시됐다.

어르신 환자를 위한 식단 전시회

진료지원실(전광식 실장/간담췌외과 교수) 영양팀이 5월 8일 ‘어르신 환자를 위한 식단 전시회’를 열었다. 전시회에서는 단백질이 풍부하고 식욕을 돋울 수 있도록 개발된 맞춤형 치료식 메뉴들이 소개되었으며, 어르신의 소화 및 저작 능력을 고려한 메뉴들을 중심으로 시식시간을 제공해 많은 입원 및 외래 환자, 내원객이 시식에 참여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또한 ‘건강한 노년을 위한 식생활’ 교육자료 제공과 더불어, 성별에 따른 식사 계획 방법, 노인을 위한 고단백식 하루 식단 예시 등을 함께 전시해 환자들이 건강관리를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할 필수 영양정보를 제공했다.

노인 및 의료취약계층의 암예방과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대전지역암센터는 4월 23일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특화사업인 ‘어울림 암검진사업’을 통해 노인 및 의료취약계층의 암예방과 건강증진을 위해 기관별 역할에 맞는 상호 협력을 원활하게 수행하기 위해 체결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업에 관한 협력 등 각종 사업들을 긴밀한 관계를 바탕으로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업무협약식 이외에도 80명의 생활지원사를 대상으로 건강도우미 위촉식을 열고 이상일 소장이 건강도우미를 대상으로 암예방 및 암검진 중요성에 대한 교육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보문고와 함께 2025 북 페스티벌

4월 21일부터 29일까지 9일간 교보문고와 함께 북 페스티벌을 열고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2023년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된 행사로서 환자 및 보호자, 병원 임직원들에게 독서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바쁜 일상 속 마음의 여유를 찾고 휴식을 누릴 수 있는 시간을 보내기 위해 기획됐다. 팝업스토어에서는 베스트셀러를 비롯한 다양한 장르의 도서와 디자인 문구, 어린이 완구 및 교수용 교구 등이 할인된 가격에 판매되었고, 판매 수익금의 일부는 충남대학교병원 발전기금으로 기부되어 병원의 미래 발전과 환자지원에 뜻깊게 사용될 예정이다.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공동캠페인

위탁운영하고 있는 대전광역시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복수경 센터장/재활의학과 교수)가 4월 17일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대전광역시 5개구 보건소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팀과 공동 캠페인을 열었다. 대전광역시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는 대전광역시와 대전장애인단체총연합회가 주최하는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공동 캠페인을 통해 장애인 건강보건 관리사업을 알리고 올바른 건강 정보 제공을 위한 OX 퀴즈를 진행하는 등 장애인의 건강증진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보건복지부 의수본과 현장 간담회

5월 2일 보건복지부 의사집단행동중앙사고수습본부 비상진료지원반(곽순헌 반장/보건복지부 건강정책국장)과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권계철 원장과 보건복지부 곽순헌 국장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의 차별화된 의료 시스템과 10개 특성화센터 등 병원 현황 설명에 이어 의료현장의 애로사항, 주요 현안 논의 및 지역거점 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과 비전에 대해 상호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심장내과 입원환자 ECG 24시간 모니터링

심장내과 병동 20개 병실에 모바일 연동 기반 AP(Access Point, 환자의 무선 ECG 데이터를 클라우드로 실시간 전송하는 장치) 설치를 완료하고 6월 1일부터 입원환자들의 24시간 ECG 모니터링을 진행했다. 이 사업은 지난 2021년부터 세종충남대학교병원과 네이버클라우드, ㈜에이티센스, 헬스커넥트(주)가 준비해 왔으며, 세종충남대학교병원(연구책임자 심장내과 노재형 교수)과 ㈜에이티센스가 ‘중소기업 기술혁신 개발사업’에 선정돼 심장내과 병동 입원환자의 ECG 생체신호를 실시간 모니터링하는 스마트병동 구축 실증사업을 시작했다. 오는 2026년까지 임상적 검증과 진료 프로세스 개선, 관련 기술 및 솔루션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광역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 캠페인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7일과 8일 이틀간 세종 광역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새싹지킴이병원) 캠페인 행사를 열었다. 이번 캠페인은 학대가 의심되는 피해 아동의 조기 발견 및 보호, 신체적 및 정신적 회복 지원, 아동학대 대응 협조체계 구축 등 세종 광역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의 책임과 역할에 대해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서는 아이들을 위한 아동 권리 인식 향상 전시회와 슈링클스 체험부스, 사진촬영 포토부스 등이 마련돼 큰 관심을 받았다.

세종 윈드 오케스트라 예그린 초청해 색소폰 공연

5월 20일 환우와 직원들을 위한 세종 윈드 오케스트라 예그린 초청 공연을 열었다. 세종 윈드 오케스트라 예그린은 원진 단장이 지도하는 세종의 음악동호인 단체로 클래식과 크로스오버 뮤직, 가곡, 경음악 등 다양한 연주를 선보인다. 이날 공연의 시작은 세종 윈드 오케스트라 예그린의 연주로 화려하게 막을 올린 뒤, 김광수 직원(안전경영팀)의 테너색소폰 연주와 김성민 교수(감염내과)의 알토색소폰 연주가 이어졌다. 또한 색소폰 합주, 오카리나와 알토색소폰 중주, 독창 등이 이어져 공연장 분위기를 한껏 끌어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