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UH 스토리

행복지기를 찾아온
아름다운 소식

늘 환자의 입장에서 생각하며 환자 중심 원내 문화를 만드는 데 노력한 우리 병원의 숨은 주역들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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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병동
엄다영 간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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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로 입원하셨던 환자, 보호자분들이 외래에 오실 때나 병원에서 지나가다 마주쳤을 때, 저를 알아보시고 너무나도 반갑게 인사해 주시면 다시 한번 친절을 마음에 되새깁니다. 특별한 친절이 아니더라도 가족이 입원했을 때를 생각하면서 가족을 간호하는 마음으로 좀 더 귀 기울이고, 입원하시는 동안 조금이라도 편한 마음을 지내실 수 있도록 환자분들을 간호해야겠다고 생각합니다. ‘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마음’이라는 말이 있는데, 힘들 때마다 입사 때 결심했던 초심을 다지며 그 마음을 잃지 않고 이달의 직원으로 선정된 만큼 앞으로도 더욱 따뜻한 마음으로 환자, 보호자분들을 간호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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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청권역 의료재활센터
이현준 물리치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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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직원에 선정되었다고 들었을 때 놀랍고 기분이 정말 좋았습니다. 재활센터에 내원하시는 환자분들은 갑작스럽게 중도장애를 입으신 경우가 많습니다. 긴 시간 병원생활을 해야 한다는 두려움과 ‘회복되지 않으면 어떡하지’라는 불안감, 우울감을 가지고 계신 경우를 많이 봤기 때문에 치료실에 오시는 환자분들께 격려의 말과 걱정을 좀 덜어드릴 수 있는 긍정적인 이야기, 오늘보다 더 좋아질 미래에 대한 희망적인 이야기들로 밝은 에너지를 드리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제 나름대로 환자분들에게 최선을 다해서 치료가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한 것을 알아주셔서 정말 감사하고 앞으로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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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서비스팀을 통해 보내주신
따뜻한 이야기를 전합니다

원무과
안지현 선생님 감사합니다!

안지현 선생님의 친절에 감동하여 글을 남깁니다. 새벽까지 환자를 간병하다가 출근해서 피로가 누적된 상황에 전화하였는데, 정말 너무 잘 설명해 주시고 환자가 진료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알아봐 주셨습니다. 필요한 서류에 대해서도 자세히 말씀해 주셔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또한 환자와 보호자에게 안내 문자까지 전송해 주시는 꼼꼼한 업무처리와 더불어 따뜻한 말과 진심 어린 공감에 감동받았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153병동
박금숙 선생님
감사합니다!

환자가 입원한 지 두 달이 넘어가면서 웃음과 말수가 계속 줄었습니다. 매번 검사가 있거나 투석이 있어서 이동할 때 박금숙 선생님이 웃는 얼굴로 “오늘 기분은 어떠세요. 식사는 하셨어요? 좋아지실 거예요”라며 간단한 안부 인사를 건네주셔서 환자와 보호자에게 큰 위로가 되었습니다. 어느 날은 보호자가 밥을 못 먹고 있는데 따뜻한 두유 한 병을 제 손에 꼭 쥐어주시며 보호자가 잘 버텨야 한다며 위로의 말씀을 해 주셨습니다. 박금숙 선생님 덕분에 병원생활이 덜 힘들고 외로웠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241병동
윤정은 선생님
감사합니다!

담당 간호사로서 책임을 다하는 모습이 너무 좋았습니다. 항상 웃는 얼굴로 알아듣기 어려운 설명도 여러 번 반복해서 이해할 때까지 해 주고, 보호자가 잠시 자리를 비우는 시간에는 환자 보호자 역할까지 해 주었습니다. 바쁜 와중에도 환자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 감사함을 느꼈습니다. 윤정은 선생님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심장중환자실
이소담 선생님
감사합니다!

따뜻한 말과 위로로 보호자에게 환자 상태에 대해 설명을 잘해주셔서 걱정을 잠시라도 덜 수 있었습니다. 환자가 심장중환자실에 있어 면회도 자주 할 수 없는 보호자 입장에서는 자세한 설명과 작은 위로가 정말 큰 힘이 됩니다. 중환자를 24시간 간호하는 이소담 선생님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를 전합니다.

대전충청권역 의료재활센터
이지영 교수님
감사합니다!

이지영 선생님은 환자의 상태를 꼼꼼하게 파악할 뿐만 아니라 환자의 상태를 보호자에게 자세하고 친절하게 설명해 주셔서 큰 힘이 되었습니다. 그럴 때마다 환자와 보호자는 따뜻한 격려와 위안을 느낍니다. 이지영 선생님의 친절과 책임감 덕분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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