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09

오늘을 누리다

맛을 담다

진행 특수사업팀

당신을 위한, 얼큰한 한 끼

김치콩나물국밥

가을의 문턱이다.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이즈음, 저절로 뜨끈한 국물이 그리워진다.
김치와 콩나물을 넣고 얼큰하게 끓여낸 김치콩나물국밥으로 속을 따뜻하게 데워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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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관 지하 1층 |   개점 08:00   폐점 20:30
※ 환자들에게는 식사를 판매하고 있지 않습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다정한 한 끼가 그립다면

본관 지하 1층의 한식당 ‘다정원’. 테이블과 인테리어가 깔끔한 인상을 준다. ‘정이 많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식당 이름처럼, 들어서자마자 손님을 향한 직원들의 다정한 인사가 반갑다

얼큰한 국물과 콩나물의 조화

뚝배기에서 들려오는 보글거리는 소리가 식욕을 자극한다. 밥을 말아 한 숟갈 뜨자 얼큰한 국물이 따뜻하게 속을 데운다. 함께 씹히는 콩나물의 아삭한 식감은 덤이다. 당일 새벽마다 멸치와 건새우, 청양고추를 넣어 칼칼하게 끓여내는 신선한 육수가 깊은 맛을 낸다. 한 그릇 뚝딱 비워내니, 개운하면서도 뜨끈뜨끈한 포만감이 기분 좋게 배를 채운다.

환절기 건강은 콩나물로

콩나물은 피로회복에 좋은 비타민C와 숙취 해소를 돕는 아스파라긴산이 풍부하다.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 오는 피로감을 풀기에 좋고, 감기에 걸리거나 과음을 해서 몸이 좋지 않은 사람에게 도움이 된다.

얼큰하면서도 든든한 김치콩나물국밥,
직접 만들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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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드는 법

  • 적당히 익은 김치는 잘게 썰어준다.
  • 멸치육수에 잘게 썬 김치와 콩나물을 넣고 끓인다.
  • 콩나물과 김치가 어느 정도 익으면 새우젓을 넣고 좀 더 끓인다.
  • 마지막으로 다진마늘, 대파, 청양고추를 넣고 기호에 따라 달걀을 올려도 좋다. 사진
재료
잘게 썬 김치, 콩나물, 멸치육수, 새우젓, 대파, 다진마늘, 청양고추 약간, 소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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