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09

오늘을 누리다

힐링여행

자료제공 공주시청

한류원조백제를 만나다

제63회 백제문화제

‘한류원조 백제를 만나다’를 주제로 제63회 백제문화제가 9월 28일(목)부터 10월 5일(목)까지
백제역사유적지구의 핵심지역인 충청남도 공주시와 부여군 일원에서 열린다.
한류의 원조라고 할 수 있는 백제의 진취성과 개방성, 창조성을 온 몸으로 만끽하는
100여 가지 전시와 공연, 체험 행사가 마련된다.

사진

사진

  • 행  사  기  간 2017. 9. 28(목) ~ 10. 5(목)
  • 장            소 [공주] 금강, 공산성, 송산리고분군 등
    [부여] 정림사지, 구드래공원, 부소산성, 능산리고분군 등
  • 문            의 [공주] 041-856-7700 [부여] 041-830-2330
  • 홈  페  이  지 www.baekje.org

백제, 축제로 부활하다

백제문화제는 백제의 수도였던 공주시와 부여군에서 매년 개최되는 역사재현형 축제다. 1955년 부여에서 ‘백제대제’란 이름으로 시작해 백제역사유적지구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되면서, 60여년이 흐른 지금 지역축제를 넘어 ‘고대 동아시아의 문화대국 백제’를 기억하는 세계적인 축제로 자리 잡았다.

사진
사진

공주시, 백제한화불꽃과 등불향연

공주시는 시가지 중심을 흐르는 금강을 중심으로 강변(금강신관공원)과 공산성, 송산리고분군, 주변 시가지 등에서 축제를 연다. 관람의 백미는 9월 29일 금강신관공원에서 개최되는 개막식과 백제한화불꽃축제이다. 축제의 주제를 함축한 공연이 개막무대에서 진행되고, 중부권 최대 규모의 불꽃이 금강의 가을밤 하늘을 화려하게 수놓는다. 금강 위에서는 각양각색의 다양한 유등이 일제히 빛을 발하는 백제등불향연을 선보인다. 이밖에도 시민과 관광객이 흥겹게 하나 되어 즐기는 ‘웅진성퍼레이드’에 참여하거나, 금강변에서 밤마다 공연하는 ‘웅진판타지아’의 서정적인 분위기에 빠져보는 것도 추천.

부여군, 1400년 전 백제 재현한 거리축제

부여군은 정림사지를 중심으로 주변 시가지와 구드래공원, 부소산성, 능산리고분군 등에서 축제를 진행한다. 관람 포인트는 역사와 문화의 재현. ‘백제역사문화행렬’은 백제시대의 역사와 문화를 거리축제로 재구성한 행사로, 1965년부터 현재까지 백제문화제 최고의 프로그램으로 사랑받고 있다. 삼충제와 수륙재 역시 1955년부터 이어오고 있는 시원 프로그램이다.

축제 주무대가 있는 정림사지 오층석탑은 한국을 ‘석탑의 나라’라고 불리게 한 시원탑이면서 백제 멸망의 잔혹사가 담겨있는 비운의 탑이기도 하다. 1400년 전 역사적인 공간에 앉아 축제 프로그램을 감상하노라면 정의할 수 없는 시간의 감각이 몸 안을 가득 채운다. 사진

사진
도움말 응급의학과 이진웅 교수

뱀에게 물렸을 때

뱀의 머리가 삼각형이고 물린 부위에 두 개의 이빨 자국이 있으면 독사라고 판단할 수 있다.
물린 곳에서 5~10㎝ 위를 손수건 등으로 손가락 두 개가 들어갈 정도의 적당한 압력으로 묶어 독이 퍼지지 않게 한다. 활동량이 많으면 독이 빨리 퍼질 수 있으므로 가급적 움직임을 최소화하여야 한다. 물린 부분은 절개하거나 흡입하지 말고 심장보다 낮게 해 신속하게 병원으로 이송한다.

백제문화제에서 충남대학교병원 오는 길
사진
  • 주      소 대전광역시 중구 문화로 282
  • 대표전화 1599-7123
공주(자가용)
금벽로-한밭대로-계룡로
부여(자가용)
대백제로-4번 국도-계백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