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
충남대학교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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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3대 대한뇌종양학회 회장 취임
신경외과 김선환 교수
신경외과 김선환 교수가 제33차 대한뇌종양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제33대 대한뇌종양학회 회장’에 취임했다. 대한뇌종양학회는 올해로 창립 32주년을 맞이하며 국내 뇌종양 수술 및 연구 대표 학회로서 매년 활발한 국내 및 국외 학술활동을 통해 뇌종양 의학 분야의 발전을 이끌고 있다.
김선환 교수는 신경외과 과장과 충남대학교 의과대학 신경외과교실 주임교수, 대한감마나이프수술학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대한신경외과학회 상임이사, 대한두개저학회 상임이사, 대한신경방사선수술학회 상임이사 등을 맡고 있다. -
국제학술지 게재
소화기내과·내분비대사내과 연구팀
소화기내과 이병석 교수, 내분비대사내과 구본정 교수, 소화기내과 은혁수 교수, 세종충남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류우선 교수의 공동연구논문이 종양학 분야 국제학술지 『Cancers』(IF=6.575) 최근호에 게재되었다. 이번 게재된 논문은 『간암에서 적혈모구 백혈병 바이러스 암유전자 호몰로그 2와 뉴레글린 4의 예후 가치(Prognostic Value of Erythroblastic Leukemia Viral Oncogene Homolog 2 and Neuregulin 4 in Hepatocellular Carcinoma)』를 주제로 다뤘다. 연구팀의 저자들은 “간암은 생검을 통하여 병리학적으로 진단하거나 간암의 고위험군에서는 전형적인 영상학적 소견이 나타나는 경우에 임상적으로 진단할 수 있다. 조직 검사는 출혈이나 암종의 전파 등 합병증의 위험성이 있어 전형적인 영상 소견을 보이는 경우에는 조직 검사 없이 진단되는 경우가 많다”면서 “따라서 혈액에서 측정할 수 있는 비침습적 바이오마커의 개발이 다른 암종에서보다 더욱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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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학술지 게재
호흡기알레르기내과 우성대·박희선 교수
호흡기알레르기내과 우성대, 박희선 교수 연구팀의 논문이 최근 알레르기 분야 국제학술지 『Annals of Allergy, Asthma and Immunology』에 게재되었다. 이번 게재된 논문은 『실제 임상에서 조절되지 않는 type 2 천식을 예측하기 위한 바이오마커들 (Biomarkers for predicting type 2-high and uncontrolled asthma in real-world practice)』으로 아주대학교병원 알레르기내과(박해심 교수)와 공동으로 진행되었으며 증상이 적절히 조절되지 않는 type 2 천식 환자들을 예측하기 위한 바이오마커들의 최적 기준을 제시한 연구이다. 연구팀은 흡입기 약물치료를 받고 있는 천식 환자들을 분석하여 혈액 호산구, 면역글로불린 E, 호기산화질소의 세 가지 마커가 모두 상승한 환자가 type 2 내재형의 특성을 가지며 증상이 적절히 조절되지 않는다는 것을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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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료질향상학회 봄학술대회 Best awareness 수상
의료혁신실·교육수련실 간호사
의료혁신실 오수희, 이찬, 배소영, 교육수련실 공영은 간호사로 이루어진 팀(팀명: 같이해you)이 6월 15일 2023년 한국의료질향상학회 봄 학술대회에서 ‘테크놀로지를 활용한 의료 시뮬레이션 교육 시연과 경험’이라는 주제로 시행한 응급상황 대처 콘테스트에서 ‘Best awareness’를 수상했다. 한국의료질향상학회는 환자안전, 의료질 향상을 위한 국내 최대의 의료질 향상 전문가들이 함께하는 다학제 학회로 회원 연수교육 및 학술대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이번 시뮬레이션 콘테스트에는 임상 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응급상황에서 환자의 안전을 지키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전국의 9개 병원이 참가했다. 시뮬레이션 콘테스트는 심폐소생술 실습용 성인, 산모, 소아 마네킹을 상대로 임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이 제시되면 참가팀들이 대처하는 방식으로 실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