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0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글+사진|홍보팀, 자료제공|간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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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병 부담은 덜고, 간호 서비스 질은 높이고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 운영

환자의 감염질환도 줄이면서 환자 가족들의 간병 부담까지 덜어주는 간호·간병 통합서비스가 지난 9월 26일(월) 충남대학교병원 관절염센터 953병동(정형외과)에서 시작됐다.

보호자와 간병인이 없는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안내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란?
전문 간호 인력이 보호자와 간병인을 대신하여 수준 높은 간호·간병 서비스를 24시간 동안 제공하여 간병 부담은 줄이고 감영예방과 안전하고 질 높은 간호서비스를 제공

대상 환자
정형외과(953 병동), 입원환자(건강보험, 의료급여)

제공 서비스
환자분의 자가 간호 증진과 가동 범위 안에서 일상생활을 스스로 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일상생활이 어려운 분께는 식사보조, 위생 및 배설간호 제공(1:1 서비스는 아님)

입원료(6인실 기준)
기존 입원료(약 1만원)에 1일 약 2만5000원 추가부담으로 이용

문의 콜센터 1599-7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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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시간 전문 간호서비스

관절염센터 953병동(정형외과)을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으로 운영, 질 높은 간호서비스를 제공한다.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는 전문 간호인력이 보호자와 간병인을 대신하여 수준 높은 간호·간병 서비스를 24시간 제공하는 것으로, 메르스 사태 이후 문제점으로 드러난 감염관련 문제를 해결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간병인·보호자 없는 병동

간호사 37명, 간호조무사 8명, 간병지원인력 4명 등 총 49명으로 구성된 간호전문 인력을 배치하여 3교대로 간병인이나 보호자 없이 질 높은 간호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울러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 운영을 위해 전동침대·에어매트·낙상감지매트 등의 환자안전을 위한 장비 및 간호사 서브스테이션·면담실·휴게실 등의 시설환경을 갖추고, 상급종합병원의 기준에 맞는 전담 간호인력을 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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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 부담 줄이고, 조기회복 돕고

6인실의 경우 환자가 부담하는 비용은 하루에 약 35,000원으로, 기존 6인실 입원료에 약 25,000원을 추가하게 되면 간호와 간병을 24시간 제공받을 수 있다. 이로써 환자의 경제적 부담은 줄이고 환자 안전 및 감염예방, 간호서비스의 질은 높여 방문객 관리가 용이해져 조용하고 쾌적한 병실환경을 유지하여 내·외부 고객들의 만족도 증진은 물론 환자들의 일상생활 조기회복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충남대학교병원은 앞으로도 질높은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제공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사랑받는 병원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할 것이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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