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01

세종과 함께

세종편지

편집실 자료제공 세종충남대학교병원건립단

세종시 의료메카 세종충남대학교병원,
착공 앞두고 홈페이지 오픈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이하 세종새병원)이 2019년 건립을 앞두고 홈페이지(sj.cnuh.co.kr) 문을 열었다. 홈페이지에서는 세종새병원의 비전과 건축계획, 현황을 비롯한 다양한 이야기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홈페이지를 통해 건립사업에 관한 의견이나 건의사항도 수렴한다.

앞서 충남대학교병원은 지난해 12월 15일 세종새병원 실시설계적격자를 확정했고, 12월 28일 통합설계사무실을 구성하여 실시설계를 진행 중에 있다. 실시설계적격자로 확정된 계룡건설산업(주)컨소시엄은 계룡건설산업(56%), 고려개발(13%), 금성백조건설(11%) 등 총 6개 업체가 지분 참여했으며 총설계는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가 담당한다. 이를 위해 충남대학교병원은 지난해 11월 16일 2개 컨소시엄사의 기본설계도서를 접수 완료하였고, 조달청에서 열린 공개설명회에 참석했다. 같은 달 30일에는 공동설명회 및 기술검토회에 참석하여 병원측의 사업설명, 입찰참가업체의 기본설계 설명과 상호 질의응답, 입찰업체 상호 간 질문확정 등의 절차를 진행했다. 12월 8일에는 설계평가회에서 기본설계를 평가하고 지적사항을 도출했으며, 기본설계 검토서에 대한 적정성 및 객관성을 검증하는 자리를 가졌다.

충남대학교병원은 그동안 세종시의 의료공백을 메우고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적자를 무릅쓰고 정부세종청사가 있는 신도심에 충남대학교병원 세종의원 운영을 통해 응급의료 기능을 담당하고 있으며, 구심도에는 세종시립의원, 노인성질환통합관리센터, 정신건강증진센터와 같은 공공의료기관을 세종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해 오고 있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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