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지기 테마에세이

CNUH 뉴스

2022. 11 NEWS

vol.348

    충남대학교병원

  • 사진

    고위험 병원체자원 BL3 공용연구시설 준공식 백신·치료제 조기 상용화의 발판 마련

    10월 7일 의생명융합센터에서 고위험 병원체자원 BL3 공용연구시설 준공식을 진행했다. 병원체자원 공용연구시설은 지난해 ‘고위험 병원체자원 공용연구시설 구축·운영 실증사업’ 참여 기관으로 선정되어, 대전지역 바이오메디컬산업의 혁신성장동력으로 중소벤처기업부와 대전광역시가 총 152.8억 원(국비 76.4억 원, 지방비 76.4억 원)을 투입하여 생물 안전 3등급(BL3)의 공용연구시설(연면적 782.90m2)을 구축했다. 2021년 10월 말에 착공해 감염병대응 연구를 목적으로 대전테크노파크, 충남대학교병원 주축으로 설치·운영되었으며, 신종 감염병 관련 분석, 진단, 연구 및 지역 내 중소·벤처기업이 공동 활용할 수 있는 BL3 등급의 공용연구시설로 감염병대응 안전관리 기준을 충족했다. 또 관련 연구 장비와 전문인력을 갖추어 기업지원체계를 구축함으로써 기업의 감염병 관련 치료제, 백신, 진단기기를 개발하고 조기 상용화를 실현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다.

  • 사진

    바이오헬스 공동연구 심포지엄 및 의학연구학술상 시상식

    의생명연구원(고영권 원장/마취통증의학과 교수)은 10월 12일 The BMK컨벤션에서 2022년도 바이오헬스 공동연구 심포지엄을 진행했다. 2022년 바이오헬스 공동연구 심포지엄은 식전 행사로 2022년 의학연구학술상 시상식과 5개 세션의 구성으로 의학연구학술상 수상자 기념발표와 더불어 산·학·연·병 공동연구 대표사례 및 바이오헬스 최신 연구사례 발표 등을 통해 공동연구 협력체계를 공유했다. 의학연구학술상은 충남대학교병원과 세종충남대학교병원 교수진을 대상으로 우수성과를 도출한 연구자를 발굴하여 연구의욕을 고취하고 학술발전을 도모하며, 성과 내는 연구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된 상으로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었다. 임상의학·기초의학·신진연구자·특별 부문으로 세계 수준의 SCI(E)급에 게재된 논문 제1저자, 교신저자를 대상으로 심사가 진행되었다. 이를 통해 우수한 논문을 선발된 연구자 7명과 우수연구비·공로 부문으로 의학연구 및 연구원 발전에 기여한 연구자 3명 등 총 6개 부문 10명의 수상자를 선정하였다.

  • 사진

    투명성 향상과 청렴문화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

    감사실(정현태 상임감사) 주관으로 10월 13일 행정동에서 (사)한국투명성기구(이상학 공동대표)와 투명성 향상과 청렴문화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 유기적인 반부패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경영 투명성과 사회적 가치 창출 및 청렴문화 확산과 상호 협력 등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주요 협약 사항은 ▲청렴분야 민관 협력체계 구축 방안과 환경조성 ▲국제투명성기구의 반부패지수 평가와 관련하여 평가지수 향상 ▲청렴도 제고를 위한 정보 교환 및 제도개선 ▲반부패 활동과 관련 상대 기간의 청렴 행사 및 교육 활동 참여 등을 연계·협력하기로 했다.

  • 사진

    의료데이터 안심활용센터 구축 지원사업 선정

    보건복지부 주관 ‘2022년 의료데이터 안심활용센터 구축 지원사업’에 중부권 지역에서 유일하게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었다. 본 사업은 2023년 3월까지 원내에 의료데이터 안심활용센터를 구축하고 2025년까지 운영한다. 의료데이터 안심활용센터 구축 지원사업의 목적 은 보건의료 데이터의 민감성·특수성을 고려해 연구자가 공공기관 보유 데이터와 K-CURE(임상데이터 네트워크 구축사업) 및 병원 보유 데이터를 연구목적 범위 내에서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역 거점의 의료데이터 안심활용센터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해 의료데이터 안심활용센터가 구축되며, 충남대학교병원, 계명대 동산의료원과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3개 기관이 권역별로 수행기 관으로 선정됐다. 안심활용센터 시설은 충남대학교병원 내 분석실 2개소(총 20석), 회의실 1개소, 사무실 1개소를 구축한다. 방문 연구자 의 이용 지원을 위한 헬프데스크를 운영하며, 포털 운영은 분석 가능한 데이터 검색과 신청·접수, 제공단계 확인, 안심활용센터 사용 일 정 예약 등이 가능한 서비스를 운영한다.

  • 사진

    가정의학과 김종성 교수 인문의학 도서 『내 소원 착한 사람 많은 세상』 출간

    가정의학과 김종성 교수가 최근 학생들과 일반인의 인성‧영성 함양을 위한 도서 내 소원 착한 사람 많은 세상 (충남대학교출판문화원)을 출간했다. 이 책은 대학자 퇴계가 자연을 지칭하는 언어로 진리를 향한 삶을 상징하여 노래한 도산십이곡을 성리학적 언어에서 나아가, 현대 의학적 심성론으로 해석한 최초의 도서이다. 한국철학에서 중요시하는 인성이라는 개념을 프로이트의 초자아, 융의 자기, 뇌 의학의 전두전엽, 서구의 영성과 비교하며, 현대인의 일상 실존을 중심으로 도산십이곡의 해석 지평을 크게 넓힌 학술적 의미가 있다. 이 책에서 제시하는 고어·현대어·영어·한문 가사 악보로 구성한 퇴계가집(退溪歌集)은 성리학 분야의 최초 현대가집이라는 의미도 있다.

  • 사진

    노인의 날 맞이 낙상 예방 캠페인

    대전지역노인보건의료센터(김정란 센터장/정신건강의학과 교수)는 제26회 노인의 날을 맞이하여 노인보건의료센터에서 9월 27일부터 28일까지 ‘낙상 예방 캠페인’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낙상 예방 캠페인은 내원하신 어르신들 대상으로 진행했고, 근력 및 관절 유연성 강화를 위한 예방운동법 리플릿과 어버이에 대한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건강지팡이도 함께 제공했다.

  • 사진

    키즈리본 박스 전달

    대전지역암센터(김제룡 소장/외과 교수)는 키즈리본 캠페인 주간(10월 2일~8일)을 맞아 미래세대 암예방 프로그램 활동의 일환으로 지역아동센터대전광역시지원단에 키즈리본 박스를 전달했다. 2016년에 시작된 키즈리본 캠페인은 건강생활습관을 정립하는 시기에 있는 소아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전국 단위의 캠페인이다. 소아청소년의 건강한 생활습관 정립으로 미래에 성인이 되었을 때 10명 중 5명은 암을 예방하는 것이 목표이다. 지역아동센터대전광역시지원단에 전달된 키즈리본 박스는 암예방과 개인 위생관리 습관 형성을 위해 액상비누, 소독살균티슈 등 보건관리 물품과 국민 암예방 수칙 어린이용 포스터와 함께 대전 141개 지역아동센터를 통해 아동 및 청소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 위탁운영

  • 사진

    충청남도 책임의료기관 역할 정립을 위한 심포지엄

    충청남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나기량 단장)은 10월 6일 공주교육대학교 청목관에서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2022년 충청남도 책임의료기관 역할 정립을 위한 심포지엄’을 진행했다. 충청남도청이 주관하고 지원단과 천안·공주·서산·홍성의료원 등 4개 의료원이 공동 주최한 이번 심포지엄은 충청남도청, 충청남도 권역 및 지역 책임의료기관, 시군보건소, 감염병관리지원단, 전국 공공보건의료지원단 등 공공보건의료 관련 전문가 및 실무자 15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 보건의료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그동안의 성과를 공유하고자 총 3부로 진행됐다.

  • 세종충남대학교병원

  • 사진

    대한민국 녹색건축대전 국토부장관상

    국토교통부가 녹색건축물의 우수한 준공 사례와 참신한 대국민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지난 6월 30일부터 8월 10일까지 공모한 2022 대한민국 녹색건축대전에서 ‘녹색건축 준공부문’ 수상자로 선정돼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받는다. 이번 공모 심사는 녹색건축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의위원회가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 및 패널심사, 3차 최종심사를 거쳤다.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건축물에너지효율등급 1+ 등급과 녹색건축 그린 2등급의 친환경 건축물로 설계 단계에서 주변 녹지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등 자연과 도시를 아우르는 ‘저탄소·저에너지 녹색병원’을 구현했다. 또한 에너지소비량이 상대적으로 많은 병원 시설임에도 패시브 및 액티브기술, 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BEMS) 등 녹색건축기술을 도입해 에너지효율을 높이는 등 녹색건축 환경 구현을 위해 노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태양광발전시스템과 연료전지, 지열시스템 등 신재생에너지를 적극적으로 도입해 총 에너지사용량의 20% 이상을 신재생에너지로 활용하고 있으며 헬스케어센터의 경우 신재생에너지인 지열시스템으로 냉난방을 공급하고 있다. 이 밖에 실시간 에너지 모니터링, 자동조명제어, 고효율 장비 등을 도입해 추가적인 에너지 절감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 사진

    디지털헬스케어분야 공동연구개발을 위한 업무협약

    세종충남대학교병원과 삼성서울병원(박승우 원장)은 9월 27일 삼성서울병원 일원캠퍼스에서 주요 보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디지털헬스케어 분야 공동연구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세종시 스마트시티 헬스케어 솔루션 공동 참여방안을 적극 협력하고 웨어러블 센서기반 스마트병동 및 스마트 외래 솔루션 공동개발과 혁신 의료기기 공동개발 및 테스트베드 구축, 진료과의 특화된 의학연구와 진료 서비스 프로그램도 함께 개발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양 기관은 이날 협약에 앞서 지난 6월 8일, 국민보건 향상과 의료계 공동 발전을 위해 ▲상호 환자의뢰 ▲의학 정보교류 ▲기술 및 정보교류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진료 협력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특히 상호 환자의뢰 시 원스톱 프로세스로 신속하고 원활한 진료가 제공될 수 있도록 매뉴얼을 구축해 환자들에게 최상의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인적 자원과 시스템의 실질적 교류와 협력을 통해 치료의 표준화 구축에 나서고 있다.

  • 사진

    인권센터 개소 1주년 기념 심포지엄

    9월 28일 도담홀에서 인권센터(김은희 센터장/소아청소년과 교수) 개소 1주년을 기념해 병원 내 인권 현황과 인권침해 예방 및 대응 방법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진행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대전충남인권연대 이상재 사무국장이 ‘인권의 이해와 인권친화적 조직문화’, 서울대학교병원 인권센터 김혜진 인권상담실장이 ‘서울대학교병원 인권센터 운영 사례’, 국민건강보험공단 홍선주 의료인력자원팀장이 ‘인권침해 예방 및 대응 방법’에 대해 각각 주제 발표를 했다. 이어 제이드교육컨설팅 이영옥 대표가 ‘직장 내 괴롭힘 예방’을 주제로 인권교육을 실시했다. 2021년 10월 1일 개소한 세종충남대학교병원 인권센터는 국립대학교병원 분원 중에서 전국 최초로 운영을 시작했으며 병원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인권침해 예방 및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 사진

    근골격계 임상데이터의 디지털화와 진단·치료 솔루션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

    ㈜팀엘리시움(김원진·박은식 공동대표)이 10월 19일 대회의실에서 근골격계 임상 데이터의 디지털화와 진단 및 치료 솔루션 공동개발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정형외과(이기수 과장)와 ㈜팀엘리시움은 3D센서 및 인공지능(AI) 기술을 기반으로 한 근골격계 임상데이터의 디지털화와 근골격계 질환 진단 및 치료 솔루션 개발에 적극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근골격계 임상데이터의 디지털화를 위한 인공지능 시스템 구축 및 근골격계 질환 디지털 치료제(DTx) 공동개발, 3D 센서 기반의 신체측정 분석 기술 연구와 의료기기 개발을 추진하는 등 임상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 사진

    생명나눔 주간 행사

    9월 26일부터 9월 30일까지 본관에서 2022년 생명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생명나눔 주간은 장기 등 이식에 관한 법률에 따라 매년 9월 둘째 주를 장기 등 기증자의 이웃사랑과 희생정신을 기리고 올바른 장기 기증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지정됐다. 이번 행사는 한국장기조직기증원(KODA·문인성 원장)과 공동으로 마련했으며 내원객 및 전 직원 대상으로 생명나눔 기증 스토리 전시회, 생명나눔 정보전달, 장기 조직기증 희망등록 캠페인 등이 펼쳐졌다.

  • 사진

    외래환자와 지역민 위한 건강강좌

    외래환자와 지역민을 위한 ‘낙상예방 관절염 타이치 운동’ 건강강좌를 마련하고 오는 12월 22일까1층 로비에서 진행한다. 타이치 운동은 체중 이동 원리를 통해 무게중심을 천천히 이동시키는 부드러운 동작으로 신체에 무리를 가하지 않는 것이 특징이며 저강도 유산소 운동이어서 노약자나 심장질환자도 함께할 수 있다. 건강 타이치 가운데 하나인 관절염 타이치는 운동 강도나 체력적인 측면에서 모든 연령에 적용할 수 있고 특히 노인들의 균형감각과 신체 지각 능력을 끌어올릴 수 있는 운동으로 추천되는 신체활동 중 하나이다.

  • 사진

    한국의료윤리학회 지역 증례간담회

    한국의료윤리학회 2022년 지역 증례간담회가 10월 13일 도담홀에서 진행됐다. 이날 간담회는 한국의료윤리학회 회원과 대전·충청지역 의료기관윤리위원회 위원 및 종사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의사의 윤리적 갈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정유석 한국의료윤리학회 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중환자의학과 문재영 교수가 ‘임상 윤리 갈등과 해결’,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소화기내과 최정완 교수가 ‘보험 적용이 되지 않는 신약’, 본원 혈액종양내과 강소라 교수가 ‘임종 판단에 동의하지 않는 가족’을 주제로 각각 발표했다. 한국의료윤리학회는 우리나라 의료계에서 발생하는 윤리 문제를 파악하고 윤리기준을 마련하기 위해 1997년 11월 창립되었고, 최근에는 의료윤리학, 철학, 의사학, 의료법학, 보건의료관리학, 치과학, 간호학 등 다양한 임상전문의학을 다루는 전문가들이 참여해 다학제 학회로 발전해 나가고 있다.

언론에 보도된 충남대학교병원

방송보도

  • 사진
    프로그램 TJB 닥터리포트
    주제 혈액암 증상과 치료법
    출연진 혈액종양내과 이명원 교수 / 가정의학과 정진규 교수
    방영일자 9월 25일(일) 오후 8시 30분
  • 사진
    프로그램 TJB 8뉴스
    주제 충남대학교병원, 바이러스·세균 BL3 공용연구시설 준공
    방영일자 10월 7일(금) 오후 8시 30분
  • 사진
    프로그램 TJB 메디컬플러스
    주제 소아암 환자의 건강관리
    출연진 소아청소년과 임연정 교수
    방영일자 10월 19일(수) 오후 6시 50분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