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학교는 지금
충남대학교 청춘의 성지
조각공원 탐방하기
충대인에게는 휴식과 청춘이 담긴 장소이자, 지역민들에게는 예술 감상을 위한 최적의 장소인 충남대학교 조각공원을 소개한다. 2002년 5월, 충남대학교 개교 50주년을 기념해 조성된 조각공원은 2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충대인과 지역민의 사랑을 받아왔다. 추상작품에서 전통적인 인물상까지, 조각상들 중 상당수가 지역 예술가들에 의해 만들어졌기 때문에 지역의 풍요로운 예술 문화의 경험도 선사한다.
역사-영원한 것 │ 박대순 作
영원한 역사의 이미지를 말과 천, 비둘기를 통해 표현했고, 각기 다른 사각의 기둥은 인간의 다양한 개성을 표현함으로써 현대인의 희망과 이상을 조형화한 작품이다.
환상-정원 │ 박상인 作
한국 전통 공감 개념인 상대, 상보 조형 원리와 원형의 개체를 분할, 조형화하여 꿈과 희망을 주는 작품으로 구상했다.
대자연-에로스와 아티스트 │ 김진철 作
인간 문명의 탐미주의를 예술로 인식하는 동시에 대자연의 일부로서 인간의 위치를 해석하고자 한다.
사랑의 꽃 │ 김미경 作
두 손으로 생명의 씨앗을 감싸는 모습은 조선 백자의 아름다운 형상을 통해 순백의 맑고 깨끗한 어머니 마음을 사랑과 소망의 뜻을 담아 표현했다.
내가 살아있는 이유 │ 신동수 作
반가사유상의 형상에 작가 자신의 이미지를 담아 사유의 본질을 음미하며, 미래에 대한 희망과 소망을 표현한 작품이다.
MIRAGGI │ 민장기 作
열린 아침, 유토피아 세계를 꿈꾸는 현대의 희망과 이상을 조형화한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