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의 발견

9월, 가을과 함께 시작하는
대전의 맛 이야기

더위가 한풀 꺾인 9월, 가을의 시작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대전의 맛집을 소개한다. 감자옹심이와 메밀칼국수의 독특한 조합 옹심이 메밀칼국수, 야들야들한 수육이 맛있는 통소매, 요즘처럼 날이 좋을 때 방문하기 좋은 뉴커프, 와플이 맛있는 홀리크로스로 여러분을 초대한다.

자료 제공: 대전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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쫀득한 감자옹심이와 메밀국수의 만남
옹심이메밀칼국수

메밀로 칼국수를 만든다는 것이 어색할 수 있지만, 쫀득한 감자옹심이와 뜨끈한 국물이 제법 잘 어울린다. 옹심이메밀칼국수는 이미 로컬들에게는 소문난 맛집이라 웨이팅은 필수! 옹심이만 들어간 메뉴도 있어 골라먹기에 좋다. 곁들여먹을 메밀전병과 만두도 있으니 든든하게 한끼를 채울 수 있다.

TIP
식전에 나오는 보리밥이 입맛을 돋우는 데 제격이다.

사진 대전광역시 중구 계룡로 904번길 19

사진 042-536-99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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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집밥처럼 정겨운
통소매

이 식당의 독특한 이름인 ‘통소매’라는 명칭은 충남 서천군 장항읍 송림리에 있는 행정지명에서 따온 것이다. 대사동에서 27년째 굳건하게 자리를 지키고 있는 터줏대감으로 대표음식 수육, 김치칼국수, 부추전이 있다. 수육은 사태를 푹 삶아 듬성듬성 썰어져 새우젓, 고추, 마늘 편과 함께 곁들여 먹으면 집에서 먹었던 그 맛이 난다. 칼칼한 김치칼국수 또한 수육과 찰떡궁합이다.

TIP
된장과 들기름에 살짝 볶은 총각김치, 제철 채소로 직접 만든 밑반찬이 모두가 인정하는 밥도둑!

사진 대전광역시 유성구 죽동로 279번길 70

사진 042-221-95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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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롭게 커피를 즐길 수 있는
뉴커프

조용한 주택가, 골목골목을 지나다보면 깔끔한 외관의 뉴커프가 자리 잡고 있다. 고소한 크림과 쌉싸름한 커피가 조화로운 커프크림라떼와 마스카포네치즈의 풍미가 가득한 티라미스가 시그니쳐 메뉴이다. 매장에서 직접 구운 소금빵과 새롭게 출시된 바스코티 쿠키도 커피와 잘 어울린다.

TIP
감성 넘치는 인테리어로 어딜 찍어도 사진 맛집이다.

사진 대전광역시 중구 과례로 95

사진 0507-1493-8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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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감성
홀리크로스

고층 빌딩숲 사이, 카페로서는 높은 곳에 위치해 있는 홀리크로스는 창밖의 도심 전망과 가게에 은은하게 퍼져있는 와플 냄새가 이곳만의 매력이다. 이미 오래전부터 와플 맛집으로 유명해 주말이면 문전성시를 이룰 정도. 홀리크로스만의 레시피로 만든 와플은 기본인 시그니처 와플부터 얼그레이 와플, 월넛 와플 등 종류가 다양하다. 이외에 100% 쇠고기 패티와 신선한 채소가 어우러진 수제버거도 인기 메뉴다. 사진

TIP
와플에 아이스크림을 꼭 올려서 먹기!

사진 대전광역시 서구 둔산로 25 허니콤빌딩 6층

사진 042-485-46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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