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행2
행복을 더하는는
2024년!
놓치면 안 될
올해의 대전 정책
값진 한 해를 보내기 위해 알아 두어야 할 올해의 정책은 무엇이 있을까?
2024년 모두가 행복하고 쾌적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알짜배기 정책들을 소개한다.
임신, 출산 고민 이제 그만!
지난해 우리나라 출산율은 0.7명에 그쳤지만 대전만은 유일하게 상승했다. 이에 올해 대전시는 난임부부 시술비, 고위험임산부 지원 등을 통해 인구 감소 방파제 역할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우선 대전시의 모든 난임부부라면 난임 시술 의료비를 지원 받을 수 있다. 기존에 있던 소득 기준이 폐지되었기 때문이다. 또한 조기진통, 양막조기파열, 태반조기박리 등 고위험 임신 질환으로 진단 후 입원 치료를 받을 경우에도 기존의 소득 기준에 상관없이 최대 300만 원 내에서 진료비의 90%까지 지원한다. 또한 가임력 보존을 목적으로 냉동한 난자를 임신을 위해 사용하는 부부(사실혼 포함)에게 1회 100만 원, 최대 2회 2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신청을 원한다면 정부24 온라인 또는 주소지 보건소에 방문하면 된다.
아픈 아이, 바쁜 엄마 도와드려요!
미숙아·선천성이상아·선천성난청 환아의 의료비 및 검진비를 소득과 상관없이 지원받을 수 있다. 미숙아는 체중별 1인당 300~1,000만 원, 출생 후 2년 이내 질병코드 Q로 시작하는 선천성이상아의 경우 1인당 최고 500만 원, 선천성난청 환아는 검사 및 보청기 등을 지원한다. 한편 경제활동, 자녀 양육 및 가사를 홀로 책임지는 한부모의 가사 부담 경감을 위해 청소·세탁 등 가사서비스 업체 이용 요금을 지원한다. 회당 4만 원을 지원하며, 초과 금액은 본인이 부담한다. 가구당 주 1회, 월 최대 4회 이용 요금을 지원하며, 대전광역시 가족센터 홈페이지(daejeon.familynet.or.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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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 편리해지는 대중교통
교통약자를 위한 바우처 택시가 증차되어 이동 편의가 강화 된다. 비 휠체어 장애인, 임산부 등 교통약자를 위한 바우처 택시가 50대 증차되어 총 210대가 운영된다. 차량이 증가하면서 평균 배차 대기시간이 감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대중교통 요금 인상이 걱정됐다면, K-패스카드를 놓치지 말자. 기존에 알뜰교통카드에서 사용되던 이동 거리 기준 적립방식을 없애고, 대중교통비 지출액의 일정 비율(20~35%)을 지원받을 수 있다. K-패스카드는 5월부터 시행될 예정이며, 만 19세 이상 시민이라면 월 21회 이상 대중교통 이용 시 최대 60회까지 마일리지를 제공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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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거리, 볼거리 가득한 대전
만인산 자연휴양림 숲속의 집이 개장해 시민들이 자연 속에서 온 전한 쉼을 경험하고 이국적인 여행지의 감성도 채울 수 있게 되었다.
신규 숙박시설인 트리하우스는 6인실 12개 동 규모로 개장하며, 숲나들e 홈페이지 (www.foresttrip.go.kr)에서 예약이 가능하다.
숲 속에서 힐링했다면 한옥에서 고즈넉함을 느껴보는 건 어떨까? 곧 대전에서도 한옥스테이를 즐길 수 있다.
오는 7월 이사동 유교전통의례관이 개관하면 한옥 스테이와 전통놀이 체험 등을 즐길 수 있다.
유교전통의례관은 한옥 건물 10개 동에 달하며, 청렴교육, 마을해설사 양성, 문화재 보물찾기, 꼬마 선비 체험, 장영실 과학캠프, 이사동 영화관 등 다양한 교육활동과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