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지기

VOL 3632024 02

충남대학교병원이 로봇수술기 다빈치 Xi에 이어 다빈치 SP를 도입하며 외과·비뇨의학과·산부인과·이비인후과·심장혈관흉부외과 전문 의료진으로 구성된 로봇수술센터(김지연 센터장 / 대장항문외과 교수) 본격 운영을 시작한다.

로봇수술은 최소침습수술방법으로 일반적인 수술과는 달리 수술을 시행하는 집도의의 팔과 손목, 손가락의 모든 움직임을 로봇 팔과 로봇 손목에 전달, 실제 손의 움직임과 똑같이 수술할 수 있어 절개 부위를 최소화해 흉터가 적고 짧은 회복기간과 합병증 및 통증을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충남대학교병원은 2016년 다빈치 Xi 도입에 이어 올해 4세대 로봇수술기 다빈치 SP를 도입해 첨단 로봇수술 시스템을 갖추었다. 최첨단 의료 시스템을 통해 최적의 의료환경을 조성하고, 최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힘차게 도약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