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종무식

12월 31일 2024년도 종무식이 엄숙한 분위기 속에 온·오프라인으로 열렸다. 이날 열린 종무식에서는 1년 동안 병원 발전과 환자들에게 최고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온 직원과 부서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이 있었다. 이어진 정년퇴임식에서는 정들었던 직장을 떠나는 퇴직자들의 소회와 후배 직원의 송별사가 이어져 긴 시간 함께했던 동료들과 헤어짐의 아쉬움을 나누고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강희 병원장은 “올해 우리 병원이 직면했던 많은 어려움을 전 직원 여러분의 단합과 헌신 덕분에 극복할 수 있었다”라면서 “대전, 세종, 충남 지역 의료를 책임지고 대표하는 중부권 최고의 병원으로서의 역할에 더욱 충실히 임하겠다”라고 전했다.

2025년 상반기 정년퇴임식

2월 19일 충남대학교 의과대학 진료실기센터에서 의과대학 주관으로 정년퇴임식이 진행됐다. 마취통증의학과 윤석화 교수, 안과 최시환 교수, 영상의학과 송창준 교수가 정년퇴임을, 정신건강의학과 이선우 교수가 명예퇴임을 해 오랜 시간 함께해온 동료들과 아쉬움을 나눴다. 이날 정년퇴임식에는 조강희 충남대학교병원장, 김정란 충남대학교 의과대학장이 참석해 퇴임하는 교수들에게 그간의 노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퇴임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장암·위암·폐암 적정성 평가 1등급

12월 20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2022년(2주기 1차) 대장암·위암·폐암 적정성 평가’에서 각각 1등급을 받았다. 주요 공통 평가지표는 ▲전문인력 구성 여부 ▲암 환자 대상 다학제 진료 비율 ▲암 확진 후 30일 이내 수술 받은 환자 비율 ▲수술환자 중 중증환자 비율 ▲암 환자 교육상담 실시율 ▲수술 사망률 ▲수술 후 퇴원 30일 이내 재입원율 ▲입원 일수 장기도지표가 있으며 그 외 각 암마다의 특이지표로 구성되어 있다.

공공보건의료계획 시행 결과 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3년 공공보건의료계획 시행결과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공공보건의료 인력의 역량 강화를 위해 교육훈련과 현장연수를 비롯한 다양한 사업을 수행했으며, 필수의료 강화를 위해 고위험산모·신생아통합치료센터 등 전문 센터를 운영하고 뛰어난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공공보건의료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원내·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지역보건의료 향상에 기여했다.

나진요양병원 주언채 이사장 발전기금 5천만 원 기부

나진요양병원 주언채 이사장이 12월 26일 발전기금 5천만 원을 전했다. 2008년 의료법인 정다운의료재단을 설립하여 대전광역시 서구 괴정동에서 나진요양병원을 운영해 오고 있는 주언채 이사장은 기부를 통해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환자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환자 중심의 치료는 나진요양병원이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 의료 기관으로 자리 잡게 하는 바탕이 되었다고 한다.

㈜비에스테크 윤석봉 대표이사 발전기금 5천만 원 기부

㈜비에스테크 윤석봉 대표이사가 12월 18일 충남대학교병원에 발전기금 5천만 원을 전했다. ㈜비에스테크 윤석봉 대표이사는 “지역주민들의 건강을 위해 헌신하는 충남대학교병원 직원들 덕분에 저 또한 건강하게 일하며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라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의미 있는 나눔을 계속 실천해나갈 것”이라고 기부 소감을 밝혔다

감사업무 선진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충남대학교병원(우찬명 상임감사)과 한국연구재단, 서울대학교병원, 서울대학교치과병원, 충북대학교병원이 12월 23일 ‘감사업무 선진화 및 감사품질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감사업무 선진화와 감사기법 공유를 통해 상호발전을 도모하고 감사 역량과 전문성을 강화하여 감사품질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5개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감사 분야의 전문성을 높이며, 내부통제 및 경영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내비게이션 기관지경 유도 폐암수술 선도

심장혈관흉부외과 강민웅 교수가 최근 내비게이션 기관지경을 이용한 폐암수술 300례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2017년 국내에서 처음 전자기유도 내비게이션 기관지경을 이용하여 진단이 어려운 작은 크기의 폐암을 진단하고 수술적 절제를 성공한 뒤 내비게이션을 이용한 조기 폐암의 수술적 치료를 발전시켜 국내뿐만 아니라 아시아에서 가장 많은 내비게이션 수술 건수를 달성하였다.

신생아중환자실이 기적처럼 살려낸 이른둥이 7년 후 건강한 모습으로 따뜻한 소식 전해

신생아중환자실에서 7년 전 410g의 체중으로 임신 26주 2일 만에 출생한 이른둥이 서현이가 올해 건강하게 초등학교에 입학하게 됐다는 따뜻한 소식을 전했다. 신생아중환자실에서는 초등학교에 입학하게 되는 서현이에게 진심이 담긴 축하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파티를 열었다. 의료진들은 작은 아이였던 서현이가 건강하게 성장해 초등학교에 입학하게 된 모습을 바라보며 큰 감동과 보람을 느꼈다.

인공지능 AI 기반 심정지 예측 프로그램 ‘딥카스’ 안정적 운영

신속대응관리실이 입원환자의 심정지 발생 위험 모니터링 강화를 위해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하는 심정지 예측 프로그램 ‘딥카스(Deep-CARS)’를 도입해 안정된 운영 중에 있다. 입원환자에게 안전한 의료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움직이는 중환자 진료팀’이라고 불리는 신속대응관리실을 2014년부터 설치하여 운영 중이다. 딥카스는 주요 활력징후를 빅데이터 딥러닝 기술로 분석해 입원 환자 모니터링과 의료진의 사전 조치를 돕는 프로그램이다.

정형외과 연구팀 무릎 심포지엄

정형외과 김영모, 주용범, 박영철 교수 연구팀이 12월 21일 ‘충남대학교병원 무릎 심포지엄’을 열었다. 이번 심포지엄은 연말에 무릎 관절을 진료하는 교수들이 함께 모여 한 해 동안 발전한 무릎 관절에 대한 학문적인 내용을 같이 정리하고, 마무리하는데 의미가 있다. 정형외과 김영모 교수는 “오랫동안 무릎 관절을 진료하면서 전국의 대학 교수님들과 다양한 형태로 무릎 관절에 대한 학문적 교류를 이어 오고 있다. 올해는 42분의 교수님들이 다양한 내용의 강의와 토론에 참석한다”라고 전했다.

연말연시 기부 나눔 행사

공공부문(박재형 공공부원장)은 12월 27일 벧엘의 집(대전광역시 쪽방상담소)을 찾아 연말연시에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기부 나눔 행사를 열어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공공부문에서는 홀로 지내는 어르신과 쪽방촌 주민 등 우리 지역에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소외계층에게 벧엘의 집을 통해 직원들이 직접 기부한 의류, 생필품, 식료품 등 다양한 물품과 함께 설맞이 떡국 등을 전달했다.

2024년 10대 정책추진과제 결과보고회

12월 20일 ‘2024년 10대 정책추진과제 결과보고회’를 열어 병원 경영진과 각 부서 책임자들 및 직원들이 참석해 그동안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급변하는 의료 환경과 환자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올해 10대 정책과제를 선정하여 추진했다. 주요 과제로 ▲진료예약 시스템 고도화 ▲환자중심 원무시스템 구축 ▲VOC 기반 현장 중심 CS 개선 활동 ▲ESG 에너지·통신료·의료폐기물 감축 ▲RPA 시스템 도입 ▲원내 물류 자동화 등이 있으며 해당 과제들을 수행하는 활동을 통해 병원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환자들이 직접 경험으로 느끼는 편의성을 향상시킬 수 있었다. 특히, ESG 관련 과제는 병원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중요한 발걸음이 되었다.

사후보상 시범사업 지원금 지급 대상 선정

어린이 공공전문진료센터(장미영 센터장/소아청소년과 교수)가 보건복지부로부터 ‘사후보상 시범사업’을 통해 적자 보전을 받게 되었다. 어린이 공공전문진료센터 사후보상 시범사업은 지역별 어린이 공공전문진료센터의 운영에 따른 불가피한 손실을 보상하고 재정적 어려움을 해소함으로써 중증 소아 진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어린이 공공전문진료센터는 2023년 1월 1일 시범사업기관으로 지정되어 2025년 12월 31일까지 사업을 수행하고 2024년부터 3년간 전년도에 대한 적자 보전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2022년 대전지역 암등록 통계 발표

대전지역암센터(이상일 소장/위장관외과 교수)는 최근 2022년 대전지역암등록통계(암발생률, 암생존율, 암유병률 등)를 발표했다. 2005년 보건복지부로부터 대전·세종지역에서 유일한 지역암센터로 지정받아 암발생 및 생존 통계를 생산하는 암등록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보건복지부에서 평가한 2023년 전국지역암센터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간호대학 교원 임상 연수 워크숍

임상교육시뮬레이션센터가 최근 충남대학교 간호대학 교수 및 인근 대학 교원을 대상으로 ‘간호대학 교원 임상 연수 프로그램’을 열었다. 이날 총 14개의 기관, 40명의 교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오전에는 충남대학교 간호대학에서 ‘간호교육에서의 생성형 AI를 활용한 시뮬레이션 시나리오 개발 및 타당도 검증’이라는 주제로 강의 및 실습을 진행했으며 오후에는 임상교육시뮬레이션센터에서 센터 전반 소개와 교육장비를 활용한 프로그램을 실제로 경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사랑의 헌혈 행사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1월 1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헌혈차량에서 병원 임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 동절기는 계절적인 요인과 주요 헌혈 대상인 고교 및 대학교의 방학 등으로 헌혈 참여자가 감소하여 혈액 부족이 심화되는 시기로 적극적인 헌혈 참여가 필요한 때이다. 이러한 어려운 상황에 도움이 되고자 충남대학교병원 임직원은 지역사회 혈액 부족 문제 해결에 함께 동참한다는 마음으로 헌혈 행사에 참여했다.

위암·폐암·대장암 적정성 평가 1등급

12월 20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2주기 1차(2022년) 위암·폐암·대장암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위암 93.16점, 폐암 90.09점, 대장암 91.89점의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암은 국내 사망 원인 가운데 가장 높은 질환으로 통계청 자료(2023년 기준)에 따르면 국내 인구 10만 명 당 암 사망자가 166.7명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되고 있다.

제2차 수혈 적정성 평가 1등급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제2차 수혈 적정성 평가’에서 최고 수준인 1등급을 받았다고 12월 23일 밝혔다. 이번 2차 평가는 지난 2023년 3월부터 8월까지 6개월간 적혈구제제 수혈이나 평가대상 수술 환자의 입원 진료가 있는 병원급 이상 1,184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종합점수 95.0점으로 전체 평균(76.3점), 종별 평균(84.1점)을 크게 웃도는 우수한 성적을 받았다.

세종시 유일 공공보건의료기관 역할 충실

2022년 보건복지부로부터 세종권역 책임의료기관으로 지정된 후 지역 완결적 의료체계 구축을 위한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을 수행하면서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세종시 공공보건에 앞장서기 위해 매년 초 체계적인 공공보건의료 계획을 수립, 보건의료 기관 간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에 나서고 있다고 1월 31일 밝혔다. 이는 병원의 존재 목표와 명확한 기능 정립뿐만 아니라 지역 및 필수의료 문제 개선을 위한 것이다.

2025년도 시무식

1월 2일 주요 보직자와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시무식을 열고 새로운 희망과 도약의 의지를 다졌다. 권계철 원장은 신년사에서 “지난해 하반기부터 약 4개월간 불가피하게 야간 성인 응급진료가 제한됐지만 올해부터 격일로 운영을 재개하는 등 응급실 운영 정상화를 최우선 목표로 정해 무너진 응급의료시스템을 복원하고 재정자립도를 높여 나가겠다”라며 “환자 중심 의료서비스 제공, 소통 중심의 경영 조직문화, 병원 경쟁력 강화에 힘쓰겠다”라고 강조했다.

병원 표준화 사망비 적정성 평가 ‘A그룹’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2023년(6차) 병원 표준화 사망비 적정성 평가에서 3년 연속 A그룹에 속하는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고 12월 27일 밝혔다. 병원 표준화 사망비(HSMR)는 동일 상병군을 치료하는 전국 의료기관의 사망률을 비교하는 지표로 환자 안전성과 의료의 질적 수준을 파악하는 포괄적 평가지표로 활용된다.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2021년(제4차)와 2022년(제5차) 병원 표준화 사망비 적정성 평가에서도 A그룹으로 평가돼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와 업무협약 체결

2월 10일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오득창 대표이사)와 오픈 이노베이션을 기반으로 한 세종시의 창업생태계 및 보건의료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상호 정책과 보유 자원뿐 아니라 ‘세종형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연계 활용해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의 기술수요를 해결할 수 있는 딥테크 기반의 창업기업 발굴 및 매칭으로 문제 해결 방안을 제시할 수 있는 오픈 이노베이션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의료취약계층 위한 의료사회복지 앞장

공공보건의료사업실은 2020년 7월 개원 이후 2024년 12월 말까지 4년여 동안 의료취약계층 환자 1,787명에게 상담 및 지원활동을 펼쳤다고 2월 4일 밝혔다. 개원 첫해인 2020년에는 약 5개월간 80명의 의료취약계층 환자를 대상으로 637회 상담을 진행한 것을 시작으로 2022년 352명(상담 2145회), 2023년 494명(상담 3323회), 2024년 558명(상담 2621회) 등 뚜렷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의료사회복지사가 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치료과정에서 경험하는 심리적·사회적·경제적 상담과 지원을 비롯해 지역사회자원 연계 등의 다각적인 지원을 펼친 것이다.

육군 제32보병사단 대상 군 장병 마음건강 교육 실시

위탁 운영하는 세종특별자치시 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청년마음건강센터는 2월 13일 육군 제32보병사단 장병들을 대상으로 청년 마음건강 교육 프로그램인 ‘내일도 심플’을 진행했다. ‘내일도 심플’은 세종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자체 개발한 청년 마음건강 교육 프로그램으로 세종시 청년 정신건강 현황, 청년기 주요 정신건강과 치료, 마음건강 자기관리 방법 등을 담고 있으며 이날 교육에서는 청년들의 정신건강 증진 방법과 청년기에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정신질환에 대한 설명이 진행됐다.

환자 후원회 ‘세종충남대학교병원 사랑회’ 천사의 손길

교직원들의 선한 마음이 모여 자발적으로 설립한 환자 후원회 ‘세종 사랑회’가 최근 5년간 61명의 취약계층 입원환자에게 총 5529만 원을 지원했다고 1월 14일 밝혔다. ‘세종 사랑회’는 2020년 7월 세종충남대학교병원 개원 후 설립됐으며 소외된 사회경제적 취약계층 환자들이 양질의 적정 진료를 받고 원활히 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다양한 후원을 펼치고 있다. 현재 ‘세종 사랑회’에 가입한 교직원은 216명(2024년 12월 기준)이며 개인 급여에서 약정한 후원금을 공제해 자체 내규에 따라 선정된 경제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후원하고 있다.

스마트폰 기반의 정확도 높인 AI 소변 판독 시스템 개발

진단검사의학과 최규태 교수의 주도로 진단검사의학과 김현진 교수, 신장내과 전재완 교수·김해리 교수, 가정의학과 서유리 교수가 다학제 협업을 통해 정확도를 획기적으로 높인 스마트폰 기반의 인공지능(AI) 소변 판독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1월 20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Artificial Intelligence in Diagnostics: Enhancing Urine Test Accuracy Using a Mobile Phone–Based Reading System』제목으로 진단검사의학 분야의 권위 있는 국제학술지 ‘Annals of Laboratory Medicine(IF 4.0)’에 게재돼 기술의 우수성을 입증받았다.

혈액 수급 위기 극복 ‘생명나눔 헌혈’ 동참

1월 22일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 혈액원과 함께 세종충남대학교병원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사랑의 헌혈’에 동참했다. 이번 헌혈 행사는 겨울철 헌혈자 감소에 따른 혈액 부족 사태가 우려됨에 따라 혈액 수급 위기를 극복하고 생명 존중과 나눔 문화를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헌혈에 참여한 직원은 “헌혈 행사 참여를 통해 혈액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