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1

결핵관리 최우수 병원 사진

|편집실 , 자료제공|결핵관리전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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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핵관리 최우수 병원
우수결핵관리 전담간호사 부문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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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발견과 근거중심 치료 노력 인정받아

그동안 꾸준히 결핵환자의 조기발견과 근거중심 치료를 강화해 온 충남대학교병원이 ‘결핵관리 최우수 병원(호흡기내과 정성수 교수)’ 부문과 ‘우수 결핵관리전담간호사(호흡기내과 이고운 간호사)’부문에서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국가결핵관리사업을 공유하는 자리에서 이뤄진 것으로 결핵환자의 조기발견과 치료 성공률을 높이기 위한 그간의 노력을 인정받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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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핵관리전담팀

보건의료수준이 높아졌지만 결핵은 여전히 심각한 감염병 중 하나다. 결핵관리종합계획(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2020년까지 결핵발생률을 2011년 대비 절반으로 줄이겠다는 목표로, 지난해 결핵 신환자는 전년 대비 8.1% 줄었다. 이는 국가결핵관리사업을 통해 집단시설 내 결핵 전파를 차단하고 환자조기발견 등 철저한 역학조사가 이뤄졌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호흡기내과 정성수 교수와 이고운 간호사는 국가결핵관리사업 중 민간공공협력 결핵환자 관리사업 대전권역 책임자와 전담간호사로 활동하며 결핵퇴치를 위해 힘써 왔다.
결핵관리 분야에서 충남대학교병원은 예방부터 진단, 치료 후 완치판정을 받기까지 세심한 추적 관리를 해왔다. 예방 부분에서는 접촉자 검진 및 입원명령사업을 시행해 결핵 전파를 차단하고, 진료 부분에서는 매월 결핵환자 치료 성공률 평가 및 장해요인을 분석으로 성공률을 높였다. 또한 행정·의료기관·민간공공 결핵관리사업 참여자 연계망 등을 구축해 권역결핵관리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
결핵관리 전담간호에 있어서도 환자의 복약 상담과 부작용 관리, 접촉자의 검진 관리에 있어 철저를 기하고 있으며 안부전화를 통한 복약률 확인, 치료 비순응 환자에 대한 적극적인 관리 등 세심한 환자 관리로 신뢰를 쌓아가고 있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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