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1

충남대학교병원 2016년 10대 우수업무

| 편집실, 자료제공|각 부서 및 T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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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학교병원
2016년 10대 우수업무 선정

올 한 해 충남대학교병원은 각 부서별 혹은 TFT를 꾸려 다양한 목적으로 수많은 업무를 추진했습니다. 그중 업무추진 과정이나 결과에서 좋은 성과를 낸 10대 우수업무를 발굴 선정해 포상함으로써 직원들을 응원하고, 이를 통해 원 내외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자 하는 바람을 담았습니다. 선정은 2016년 8월 31일 완료된 업무를 기준으로 약 한 달 간 후보 모집 기간을 갖고, 각 부서장과 경영진 등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가 일주일 간의 심사를 거쳐 10월 초 최종 10대 우수업무를 발표했습니다. 최종 선정된 10대 우수업무는 제각기 목적은 다르지만 모두 기존의 방식과는 다른 ‘변화’를 시도했고 좋은 성과로 이어졌다는 공통점을 갖고 있습니다. 업무상 불편사항을 개선해 효율성을 높였거나, 고객중심 서비스를 위해 업무·시설 체계를 바꾸는 등 환자에 대한 진심과 구성원들의 고민이 듬뿍 담겨 있습니다. 10개 부서 및 TFT의 업무추진 개요를 차례로 만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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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인보드 디자인 개선
사인보드 개선 T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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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약프로세스 개선 TF 활동
투약프로세스 개선 T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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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울림합창단 활동
어울림합창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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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시민건강강좌
진료지원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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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가족 초청간담회
총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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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금 업무 프로세스 개선
경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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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계약 실천 서약식
물류관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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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평가 관리업무
기획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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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주기별 교육체계 구축
역량개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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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시험심사위원회(IRB)
FERCAP 국제인증획득

임상시험심사위원회

‘길 찾기는 소통이다’ 환자중심 안내표지

‘길 찾기는 소통이다’라는 생각으로 원내 안내표지를 환자중심으로 전면 교체했다. 건물마다 부여된 색과 번호, 직관적인 안내표지 등을 통해 병원의 브랜드 가치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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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원들의 노력으로 개선된
안내표지는 우리 병원의 브랜드 자산입니다.
앞으로도 불필요한 안내를 덜어내기 위한 지침을 제정해
직관적인 길찾기에 노력을 멈추지 않겠습니다.

업무개요

10여 개의 병원 건물이 서로 떨어져 있어 공간개념이 불분명했고, 필요시마다 설치된 원내 안내표지는 목적지를 찾는데 오히려 혼란을 줘 이같은 문제점을 개선해야했다. 부서별 다양한 직원들이 참여한 TFT를 구성하고 간략성·명시성 높은 사인보드 제작을 목표로 약 10개월 간 매주 TFT 회의, 우수사례 벤치마킹, 실물 모형 제작 검증 등의 과정을 거쳐 원 안팎의 사인보드를 전면 교체했다.

개선 결과

센터나 건물 명칭을 알기 쉽게 축약하고 건물마다 숫자를 부여해 공간개념을 부여했다. 직관적이고 감성적인 픽토그램 적용한 안내표지를 통해 고객이 목적지를 찾는 수고와 시간, 동선을 확 줄이는 성과를 냈다. 사인보드 디자인은 여백을 살리면서 가독성을 높여 환자가 인지하기 쉽게 했고, 외국인을 위한 3개 국어 표기와 색약자도 불편함이 없는 색사용으로 배려의 범위를 넓혔다. 또한, 안내받는 위치에 따라 맞춤형으로 형태가 바뀌는 인포그래픽 지도를 원내 주요지점에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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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약 단계별 검증으로 안전성 높였다

‘투약’은 환자의 건강·안전과 직결된 진료의 한 과정이다. 경영진과 함께 한 소통간담회와 안전라운딩을 통해 환자 안전뿐 아니라 의료진의 효율적인 업무 수행을 위한 투약프로세스 개선이 요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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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선된 투약프로세스가 지속적으로 시행되도록
모니터링하고, 앞으로질 높은 약제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약제부 구성원 모두의
귀와 눈을 열어놓겠습니다.

업무개요

투약 전 과정(의약품 처방-조제 후 약품 불출-간호부서 수령-환자 투약)을 경영진이 직접 체험하는 방식으로 단계별 문제점을 짚어나갔다. 이 과정에서 ‘환자 안전’과 관련된 문제점 개선과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방안 등에 대한 진단이 이뤄졌고 수차례 검증과 논의, 부서 간 이견을 보완해 투약프로세스를 개선했다.

개선 결과

처방 입력 시 퇴원 예정환자임을 공지해 퇴원환자의 불필요한 처방을 방지하고 약품별 퇴원 처방 일수 확인, 약품 용법마스터 추가 구축 등으로 처방 정확도와 업무 효율을 높였다. 또한 모든 환자의 시럽제를 1회분씩 나누어 조제 투여함으로서 특히 노인이나 소아 환자의 복용 안전성 및 만족도가 높아졌다. 퇴원환자 복약설명문도 환자 눈높이로 재구성하고, 일부 병동 퇴원환자에 대해 복약설명과 추가 피드백을 실시해 복약 순응도가 상승됐다.
이밖에도 약제부서의 근무시간을 조정, 퇴원환자 약품을 오전 9시 이전 조제 불출해 환자들이 기다리는 불편을 없앴고, 입원 환자 약품 조제 불출 시간을 앞당길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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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약프로세스 개선을 위해 노력한 약제부

환자, 직원, 고객과 합창으로 어울리다

다양한 부서의 직원들이 모여 만든 어울림합창단은 환자 및 보호자들을 위한 공연으로 작은 위로와 기쁨을 드리고, 직원들 간의 교류 및 취미활동을 통한 정서함양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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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단 목적인 직원 상호 간의 친목 도모,
고객 봉사, 병원 홍보 등에서
제 역할을 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습니다.

업무개요

2014년 11월 25일 ‘제1회 환자와 지역주민을 위한 충남대학교병원 어울림 음악회’ 행사에서 재능 기부 합창 공연에 함께 참여한 것을 계기로 합창단이 결성됐다. 환자 위문, 직원들 간의 화합, 병원 홍보 및 선양을 활동 목표로 매주 목요일 오후 6시 정기적인 연습 시간을 갖고 연 3~4회의 정기 공연을 진행한다. 또 어울림합창단을 불러주는 곳에서 방문 연주 봉사활동도 하고 있다.

개선 결과

2015년 4월 ‘1회 Lunch Concert’를 시작으로 세종충남대병원 확정 기념 ‘시민과 함께하는 음악회’, ‘충남대병원 법인화 20주년 축가 공연’ 등 병원발전을 기념하는 자리를 빛낼 수 있었고, ‘메르스를 극복한 여러분을 위한 음악회’, 테마가 있는 ‘Lunch Concert’ 등을 지속적으로 개최해 지역민과 환자 그리고 환우가족을 위한 공연으로 따스한 마음을 전하고 있다.
이외에도 좋은 단원 확보, 좋은 연주곡 발굴 및 규칙적인 연습을 통해 실력 있는 합창단이 되기 위해 노력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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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강좌로 세종시민
건강지킴이 역할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을 건립 중인 충남대학교병원은 세종시 의료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직접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것과 더불어 세종시민건강강좌를 통해 기본적인 의료상식을 전달하는 건강지킴이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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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에게 더 다가갈 수 있는 방법,
더 많은 시민이 더 참여할 수 있는
방법, 그리고 시민들이 원하는 건강정보가 무엇인지 등을 고민해
세종시민의 건강생활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겠습니다.

업무개요

종전 세종의원에서 실시되던 건강강좌의 경우 시민들의 지리적 접근성이 떨어지고 강좌 홍보나 참여율이 저조해 소비자 중심으로의 인식 전환이 필요했다. 이에 따라 ‘시민을 직접 찾아가는 강좌’ ‘시민이 필요로 하는 강좌’ 개설을 목표로 접근성과 홍보효과가 좋은 강의 장소를 새롭게 연계하고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강좌를 열어 세종시민을 만났다.

개선 결과

새로운 강의 장소로 강의실을 갖추고 있으면서 접근성이 좋고 홍보가 쉬운 곳을 찾던 중 세종이마트 문화센터와 협력해 건강강좌를 개설하게 됐다. 주제는 젊은 엄마와 아기가 많은 세종시의 특성에 따라 임산부 및 유아 관련 강좌 중심으로 선정, 총 7번의 강좌를 진행했다. 시민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려 했다는 점, 소비자 중심의 강좌를 개설했다는 점, 민간기업과 협력을 추진했다는 점 등을 차별화된 성과로 꼽을 수 있다. 아울러 이러한 건강강좌를 통해 세종충남대학교병원에 대한 기대와 긍정적인 이미지 제공에도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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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후배와의 교류 기다려왔습니다”

퇴직한 직원들의 노고와 병원에 대한 애정은 현재 충남대학교병원의 밑거름이다. 퇴직가족 초청간담회는 평생을 몸담았던 병원과의 교류를 통해 소중한 경험을 공유하고, 병원 역사와 전통을 잇는 자리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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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더 많은 퇴직가족 분들과 재직 직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부서 의견 수렴을 거치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나가겠습니다.

업무개요

퇴직 직원들을 초청해 병원의 발전상을 공유하고, 재직 직원들과의 교류하는 자리로 퇴직가족 초청 간담회가 추진됐다. 첫 회에 초청 대상이 퇴직한 일반직원에 국한되다 보니 퇴직가족 전체를 아우르는 행사로서의 한계가 있었다. 행사 회차를 거듭하면서 초청 대상을 확대하는 등 이를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이 이뤄졌다.

개선 결과

퇴직가족 초청간담회 2회와 3회를 거치면서 전임 원장님들과 퇴직 교수님들까지 초청 대상을 확대했고 참석자가 크게 증가해 행사의 취지를 살릴 수 있었다. 또한 행사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많은 퇴직가족들이 평생을 몸담았던 병원과 교류할 수 있는 시간을 원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이 행사를 통해 병원에 대한 자긍심을 되새긴 퇴직가족들이 자발적인 홍보대사 역할을 하고, 근무부서 방문과 교류 등으로 병원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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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클릭’으로 더 빨라진 회계 업무

의료 환경의 변화에 따라 병원에서의 회계나 자금 관련 업무는 지속적으로 증가해왔다. 업무 시간을 줄이고 업무의 투명성·효율성을 확보하기 위해 회계업무 개선이 필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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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스템 도입을 출발점으로
회계 관련 제반규정을 재검토하고,
특히 집행의 투명성이 필요한 각종 경비 관련 업무에
시스템을 적용할 계획입니다.

업무개요

경리팀에서는 보수적이고 다소 경직되었던 회계·자금관련 업무를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처리할 수 있는 방안이 시급했다. 단순반복 작업과 파일작업에 걸리는 시간이 길어 보고가 적시에 이뤄지지 못하거나 정확성이 떨어지는 문제점 등이 있어 이를 개선할 수 있는 빅넷시스템을 도입했다.

개선 결과

빅넷시스템 도입 이후 해당 은행을 방문하지 않아도 한 번에 자금 확인 및 처리가 가능해졌고, 원 클릭 방식으로 업무시간과 오류는 적어졌다. 실무자의 업무처리 시간이 획기적으로 단축돼 자금수지 현황을 경영진에게 적시에 제공함으로써 의사결정 속도와 정확도는 높아졌다. 또한 시스템을 기반으로 업무방식을 개선, 절차를 간소화하고 보안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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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생태계 함께 만들어요”

최근 도입된 청탁금지법에 따라 청렴문화는 공공기관 발전의 가장 기본이라고 할 수 있다. 청렴계약 실천 서약식을 시발점으로 충남대학교병원은 전 직원이 한뜻으로 청렴행정을 실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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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계약 실천 서약식의 의미를 되새기며
전 직원 대상 청렴서약서 작성, 청렴인프라 구축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청렴도 ‘1등급’ 이상을
달성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업무개요

2016년 6월 28일, 충남대학교병원에서는 임직원 100여 명과 협력업체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계약 실천 서약식이 진행됐다. 부패 없는 투명한 경영과 공정한 행정이 사회발전과 국가경쟁력에 중요한 관건이 됨을 함께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
이날 병원 임직원과 협력업체는 직·간접적으로 금품·향응 등의 부당한 이익제공 금지, 불공정한 행위 금지, 내부비리 제보자 불이익 처분 금지 등의 내용을 담은 ‘청렴계약 이행 서약서’ 및 청렴하고 검소한 생활을 통해 관행적 부패를 척결하고 공정한 사회를 조성하자는 내용의 ‘반부패·청렴 서약서’를 작성했다.

개선 결과

청렴계약 실천 서약식을 통해 충남대학교병원 임직원 및 협력업체가 한마음으로 청렴에 대한 마음가짐을 새롭게 하고, 입찰방식 개선 등 청렴 실천 방안 마련에 뜻을 모았다. 또한 이를 실현하기 위해 반부패 추진 계획을 수립하고 청렴생태계 조성, 부패위험 제거 및 개선, 청렴문화 정착 등을 이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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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방면 성과 발굴해 공공기관 경영평가
‘국립대병원 3위’

2015년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국립대병원 중 3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체계적인 평가준비과정에 걸맞게 업무계획을 수립하고 실적을 도출하는 업무문화 정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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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경영평가를 보다 체계적으로 준비하기 위해
「경영평가 종합 매뉴얼」을 준비하고 경영평가 우수기관을
벤치마킹했습니다.
더불어 평가-발전이 유기적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업무개요

기타공공기관 경영평가(교육부)는 해당기관의 공공성과 경영효율성을 높이고, 부채관리를 유도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경영노력과 성과를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평가해 궁극적으로 대국민서비스 향상을 목적으로 한다. 평가 관리 업무는 평가기준과 방법에 따라 해당부서별 지표 담당자들에게 협조를 요청, 전년도 실적을 보고서로 작성해 제출하고 평가단의 실사평가를 수감하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개선 결과

전년도 경영평가 관리를 통해 얻은 교훈을 바탕으로 연간 대응일정을 수립했다. 지표관리부서에 이를 안내하고 12차례에 걸친 경영평가 대응팀 회의를 통해 충남대학교병원의 우수 실적을 보다 알차게 담아낼 수 있었다.
부서 간 협의 및 회의가 진행되는 동안 지표관리부서 경영평가에 대한 관심과 이해가 높아지면서 다방면의 성과를 발굴, 체계적·종합적으로 정리할 수 있었고 처음 이루어진 평가단의 현장실사에도 효과적으로 대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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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별 6단계 교육 모듈로
핵심역량강화

구성원의 역량이 곧 병원의 힘이다. 체계적인 평생교육은 급변하는 의료환경에 직원들이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하는 방안이자 장기적인 경영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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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주기별 교육에 내년에도
많은 직원들이 함께 하면 좋겠습니다.
교육에 관해서는국립대병원병원 중
최고가 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습니다.

업무개요

시대가 원하는 인재양성과 직원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기존 산재해 있던 개별 교육과정을 비롯해 전체 프로그램의 질 향상이 필요한 시점이었다. 이에 따라 ‘핵심역량강화·조직문화 개선’ 및 ‘경력별 생애주기에 근거한 체계적인 교육’을 교육수련실의 중점추진목표로 삼고, 직원 맞춤형 교육체계 구축 및 프로그램의 선진화를 위한 업무를 진행했다.

개선 결과

전(全) 재직기간을 입사 년차를 기준으로 1년차, 7~8년차, 9~15년차, 10~20년차, 15~25년차, 관리자급이상으로 구분하고, 이같은 경력별 생애주기에 따라 총 6단계의 교육과정을 개설했다. 각 단계마다 개인·병원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교육 모듈을 만들어 국립대학교 설립목적 및 병원의 중장기 경영 전략과 연계, 세부 성과목표를 달성하도록 한 점이 중점 개선부분이다. 더불어 명품직장프로젝트나 문화산책, 자체운영과정인 CNUH+ MBA등을 운영하면서 직원들의 Work Life Balance도 고려됐다. 각 학습조직들은 현재 원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직무능력 향상 가능성도 보여줘 병원의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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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대상자의 권리·안전·복지
보호 노력, 통했다

충남대학교병원 임상시험심사위원회(IRB)는 1995년 설립된 이래, 병원에서 실시하는 연구에 참여하는 대상자의 권리·안전·복지 보호를 위해 활동해 왔다. 2009년 첫 FERCAP* 국제인증을 시작으로 2012년에 이은 이번 인증획득은 그 노력의 결실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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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 시스템을 원활하게 유지하고,
심의를 강화하여 연구 진행 전반에 대한 질 관리를 지속적으로
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개발해 연구 관련자 모두가
연구 윤리 원칙에 대한 올바른 이해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업무개요

임상시험심사위원회(IRB)에서는 2014년 상반기부터 단계적으로 신규위원(5명) 확충 및 패널 수 확대, IRB의 업무 매뉴얼이라고 할 수 있는 표준운영지침서 개정, IRB 위원 워크숍 및 세미나 개최, 자가 평가서 작성 등 업무 프로세스를 정비했다.
지난 4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에 걸쳐 FERCAP에서 파견한 국제 전문실사위원 4명의 현장 방문을 받은 뒤, 실사단의 권고사항에 대한 답변서 및 향후 계획에 대해 8월 16일 확인과 승인을 마침으로써 인증을 획득했다.

개선 결과

가장 기본이라고 할 수 있는 표준운영지침서(업무 지침)를 전면 개정하여 운영체계를 정비했고, 다양한 분야의 위원을 확충하여 심사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심사의 질(Quality)를 향상시켰다. 또한 IRB 위원의 역량 강화 및 연구자의 연구 능력 함양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세미나를 개최하고, 심사 관련 맞춤형 표준 가이드라인을 개발해 배포했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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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RCAP(Forum for Ethical Review Committees in Asia & the Western Pacific)

아시아-서태평양 지역 국가에서 실시되는 임상연구의 윤리성을 보장하기 위해 설립된,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SIDCER(Strategic Initiative for Developing Capacity in Ethical Review)의 윤리위원회 연합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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