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1

감염관리 인프라 1등급 사진

|편집실 , 자료제공|감염관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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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관리 인프라 1등급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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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차원 높은 감염관리가 시작됩니다

지난해 메르스 원내 감염률 0%로 감염관리에서 완벽한 대응능력을 보여줬던 충남대학교병원이 보다 완벽한 감염관리를 위해 한발 앞선 인프라 구축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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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관리실

사회적으로 의료기관에서의 감염관리 중요성이 대두되면서 보건복지부는 올해 9월 감염발생 확산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감염예방·관리료 수가를 신설, 의료기관 내 인프라 구축을 지원했다. 이번 지원에서 ‘감염관리 인프라 1등급’ 기준을 충족하려면 감염관리실 설치를 비롯해 전담인력 확보, 감염예방활동 등 까다로운 기준을 맞춰야 한다.
충남대학교병원은 1995년부터 감염관리위원회를 설치, 운영 중이며 2006년부터는 별도의 감염관리실과 전담자를 배치해 감염관리 활동을 꾸준히 해온 바 있다. 올해 9월부터는 5명의 감염관리의사와 전담간호사 10명을 배치하는 등 실제 감염관리 활동을 할 수 있는 인력을 보강함으로써 선제적인 감염예방·관리에 필요한 기본 인프라를 마련하였다. 현 감염예방·관리료는 감염관리 업무를 담당하는 인력의 인건비로 사용될 수밖에 없어 진정한 감염관리 구현을 위해서는 보다 현실화된 수가적용이 요구된다.
신속하게 구축된 감염관리 1등급 인프라를 기반으로 능동적 감염감시와 현장중심 감염관리를 강화하고, 의료관련 감염발생을 적극적으로 예방 및 통제함으로써 실질적인 감염으로부터 안전한 병원환경을 조성해나고자 한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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