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05 월
오늘을 누리다
힐링여행
천년온천 유성의 천 가지 즐거움!
유성온천문화축제
온천수신제, 온천수 DJ파티, 워터스크린 등 오로지 ‘온천’ 하나로 천 가지 매력에 빠지는
‘2017 유성온천문화축제’가 5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 간 대전 유성구 온천로와 갑천변 일원에서 열린다.
- 행 사 기 간 2017. 5.12(금) ~ 5.14(일) / 3일간
- 장 소 온천로 일원, 계룡스파텔, 갑천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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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요 행 사
개막식 축하공연(여자친구, 김장훈, 에일리, 테이),
환상의 불꽃쇼, 수신제, 온천수 물총대첩 퍼레이드,
박나래의 온천수 DJ파티, 거리퍼레이드,
온천수 버킷챌린지, 온천수워터파크&대형슬라이드, 야외 온천족욕
유성온천문화축제는 탁월한 온천수의 효능과 과학도시 유성을 알리고자 1989년 처음 열려 올해로 24회째를 맞는다. 대부분의 프로그램과 체험부스는 주민 참여형으로 기획, 주민들이 만들어가는 축제로 자리 잡고 있다. 올해는 ‘온천으로 점핑! 즐거움으로 힐링!’이란 슬로건으로 110가지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물총대첩·거리퍼레이드·온천수 DJ파티…
첫날 12일 3시에는 25톤 대형 퍼레이트카와 2대의 트럭위에서 공연과 댄스가 함께하는 온천수 물총대첩 퍼레이드가 펼쳐지며, 물총대첩 퍼레이드는 시민들이 함께 참여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온천로에서 매일 오후 3시에 진행된다.
공식 개막행사는 오후 6시 계룡스파텔 광장에서 여자친구·김장훈·에일리·테이 등의 공연으로 화려하게 문을 열고, 오후 10시경 디지털 불꽃쇼가 금요일 밤을 수놓는다. 이어 둘째 날인 13일에는 충남대 정문부터 갑천변까지 2㎞ 구간에서 지역주민, 대학생, 이색동호회 등 2,000여 명이 참석하는 거리퍼레이드가 축제장을 달군다. 특히 이날 오후 8시에는 지난해 뜨거운 반응을 얻었던 온천수 DJ파티가 개그우먼 박나래의 디제잉으로 온천로에서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메인무대에서는 대학생 동아리 페스티벌, 대덕청소년오케스트라 공연, 뷰티헤어쇼 등이 열려 젊음의 끼를 만끽할 수 있다. 마지막 날인 14일 메인무대에서는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의 풀 관현악단과 국내 최고의 국악인이 협연을 펼치는 특별초청공연과 함께 레이져쇼가 열린다.
온천수를 맘껏 만끽할 수 있는 기회
22회 축제부터는 갑천변까지 축제 공간을 넓혀 더 많은 즐길거리를 선보이고 있다. 온천수를 이용한 60m 대형슬라이드와 온천수 워터파크 등을 설치해 야외에서 온천수를 마음껏 즐길 수 있다. 그 밖의 상설 프로그램으로 코끼리 열차, 이색 동물체험, 군·경찰 문화체험, 푸드트럭, 캠핑페스티벌 등 가족체험형 프로그램을 축제기간 내내 갑천변 일원에서 운영한다. 유성온천의 명물인 족욕체험장은 와인과 허브 등의 테마탕이 상시 운영돼 아침부터 밤까지 누구나 무료로 온천수에 발을 담글 수 있다.
알레르기성 비염
미세먼지와 꽃가루가 심한 5월, 오랫동안 야외에서 시간을 보내야 한다면 알레르기성 비염을 조심해야 한다. 감기로 착각할 수 있으나 발열 증상이 없고 지속 기간이 길며, 치료시기를 놓쳐 만성화될 경우 후각장애, 두통을 일으킬 수 있다. 예방을 위해선 하루 중 꽃가루 농도가 가장 높은 새벽부터 오전 10시까지 야외활동을 삼가는 게 좋다. 외출할 때는 마스크를 착용해 알레르기 유발 물질을 차단하고, 외출 후에는 손을 깨끗이 씻는다. 생리식염수로 코를 세척하면 코 속 이물질 제거, 염증 유발 물질 희석에 도움이 된다.
봄철 일교차
5월은 월평균 9.9℃ 정도로 일교차가 크다. 따뜻한 봄 날씨라 생각하고 낮에 얇게 입고 외출했다가 감기에 걸리는 사람들이 많다. 국내 연구에 따르면 봄철일교차 온도가 1도 증가할 때마다 사망률이 약 0.5%씩 증가한다. 따라서 이른 아침부터 늦은 시간까지 외출할 경우 가벼운 겉옷을 챙기고, 심혈관이나 호흡기 질환, 당뇨병 환자의 경우 특별히 신경 써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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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중교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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