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암 적정성 평가 1등급

충남대학교병원이 2차에 이어 3차 폐암 적정성 평가에서도 1등급을 받아 폐암 진료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번 폐암 적정성 평가는 2015년 한 해 동안 폐에서 기원한 폐암으로 수술·항암화학요법·방사선치료 등의 진료를 한 123개 기관(1만350건)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4월 17일(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공개한 평가결과에 따르면 충남대학교병원은 구조, 진단적평가 및 기록충실도, 수술, 전신요법, 방사선치료 지표 모두 전체 평균 보다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발전후원회 제11차 정기이사회

발전후원회 제11차 정기이사회가 지난 3월 28일(화) 암센터 2층 의행홀(박종윤·전지민홀)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에는 이철호 발전후원회 회장을 비롯한 임명직 이사 오명주 충남대학교 의과대학 총동창회장 등 당연직 이사가 참석했다. 이철호 회장은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을 건립하는 충남대학교병원이 의학 교육과 진료 선진화 사업, 그리고 기초연구와 의생명융합연구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지역사회의 의료취약계층 지원과 공공의료 현안을 해결해나갈 수 있도록 나눔의 힘을 모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3회 충남대학교병원 중환자의학 심포지엄

3월 25일(토) 노인센터 5층 대강당에서 ‘의사, 간호사를 위한 중환자치료의 실질적 접근법’을 주제로 「제3회 충남대학교병원 중환자의학 심포지엄」을 열었다. 심포지엄에서는 폐혈증 치료, 기도관리, 중환자에서의 심장초음파, 폐보호 인공환기 등에 대한 주제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본관 2층 A 강당에서는 ‘초보 중환자실 간호사를 위한 교육 과정’을 별도로 마련하여 진행했다. 신용섭 중환자실장은 “중증환자 치료의 향상과 발전은 한 두 병원의 노력만으로 불가능하다.”고 전하며, “이번 심포지엄을 계기로 대전·충청 지역의 중환자 치료와 중환자 의학 수준이 한 차원 더 높아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제4차 고객행복위원회

3월 28일(화) 오전 11시 행정동 3층 세미나실에서 ‘제4차 고객행복위원회’를 열었다. 이번 고객행복위원회에서는 지난 1~3차 고객행복위원회에서 위원들이 건의했던 내용 중 미진한 부분에 대하여 각 부서별 향후 계획과 보완사항에 대한 질의 및 답변이 이루어졌다. 고객행복위원회는 송민호 원장을 비롯해 구기희 대전중구보건소장, 김정민 대전YWCA회장, 서지원 하나로내과 원장, 최정훈 세이유외과 원장, 이현경 고객대표 등 총 10명으로 구성되어있다.

정형외과 신현대 교수팀 연구논문
정형외과 학술지‘Journal of Bone and Joint Surgery’ 게재

관절염센터 신현대 교수팀(정형외과 신현대, 차수민)의 ‘척골 충돌 증후군에서 시행한 척골 단축술 후 지연유합 및 불유합에 영향을 끼치는 인자 분석’에 관한 연구 논문이 정형외과학 분야 최상위 학술지로 인정받는 Journal of Bone and Joint Surgery 4월 호에 게재됐다. 척골 충돌 증후군의 치료 방법으로 시행되는 척골 단축술 후 단축 부위의 뼈가 적절한 시기 내에 붙지 않거나 아예 붙지 않는 증상이 나타날 경우 치료 실패 뿐 아니라 악화될 수 있다. 이번 연구를 통해 이러한 지연유합 및 불유합의 인자를 예측할 수 있게 되었다.

관리회의 보직자 워크숍

4월 7일(금)과 8일(토) 이틀에 걸쳐 송민호 원장을 비롯한 진료처장, 사무국장 등 11명의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보직자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변화하는 의료환경에 신속히 대처하고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의 성공적인 개원 준비 및 충남대학교병원의 중·장기적인 미래 전략을 구상하였다.

파킨슨병의 날 200주년 기념 공개강좌

치매센터는 세계 파킨슨병의 날(4월 11일)을 맞아 4월 13일(목) 오후 1시 노인센터 대강당에서 파킨슨병의 날 200주년 기념 파킨슨병·치매 공개강좌를 열었다. 대표적인 퇴행성 신경계 질환인 파킨슨병은 몸이 굳고 둔해지며 보행장애, 언어장애 또는 떨림이 나타나 일상생활에 큰 지장을 초래하는 질환이다. 치매 역시 파킨슨병에서 발병률이 일반인보다 훨씬 높기 때문에 조기 발견과 치료가 매우 중요하다. 공개강좌는 ▲파킨슨병의 오해와 진실 ▲파킨슨병의 재활치료 ▲파킨슨병과 치매 ▲두근두근 뇌 운동법 ▲파킨슨병 및 치매에 좋은 운동 ▲뇌 건강 웃음요법 등으로 진행됐다.

대한공공의학회 충청지회
창립총회 및 창립기념 심포지엄

4월 14일(금) 오후 4시 재활센터에서 대한공공의학회 충청지회와 공동주관으로 대한공공의학회 충청지회 창립총회 및 창립기념 심포지엄을 진행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지방자치와 공공의료(서울대 글로벌의학센터 이종구), 보건의료지방자치 강화 방향 및 공공의학회 과제(서울시 시민건강국장 나백주)대해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대한공공의학회 충청지회는 공중보건 및 공공의료의 역할에 대해 고민하고, 공공보건의료에 종사자들의 역량강화 및 보건의료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노력을 하고자 창립했다.

제37회 장애인의 날 기념 건강강좌

4월 12일(수) 오후 2시부터 재활센터 3층 대강당에서 ‘장애인과 노인의 요통 및 재활’이라는 주제로 건강강좌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제37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대한재활의학회 후원하며, 충남대학교병원 대전충청권역 의료재활센터가 주관했다. 재활의학과 정일영 교수의 ‘장애인과 노인의 요통 및 재활’, 재활센터 윤정오 물리치료사의 ‘요통 완화를 위한 운동 및 자세’ 강연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에게는 간단한 건강검진과 소정의 선물을 증정했다.

치매센터,
대전탄방중 치매극복선도학교 9호 지정

치매센터는 4월 19일(수) 대전탄방중학교를 치매극복선도학교 9호로 지정했다. 치매극복선도학교 지정은 청소년에게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알리고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홍보사업이다. 교육을 통해 치매라는 병을 이해하고 관심을 가짐으로써 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치매친화적 사회’를 구현하는 것이 목적이다. 탄방중 재학생과 교사 1,600여 명은 ‘치매 바로 알기’ 교육을 받고 치매파트너로 가입했다.

치매센터,
대전 최초 ‘치매극복 선도도서관’ 갈마도서관 지정

치매센터는 4월 26일(수) 대전 서구 갈마도서관을 대전 지역 최초 ‘치매극복 선도도서관’으로 지정하고, 치매 도서관 운영과 교육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공공도서관 내에 치매 관련 도서 및 자료가 비치된 치매코너를 설치함으로써 치매정보 또는 관련지식에 대한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하여 기획되었다. 치매극복 선도도서관은 대전 시민이 치매신간 및 전문가 추천도서, 국가치매관리사업 관련 간행물 등 각종 치매 관련 자료를 쉽고 편리하게 이용하여 치매에 대한 기초지식을 얻고 치매를 더 잘 이해할 수 있도록 운영될 예정이다.

합창단 어울림 제7회 Lunch Concert

충남대학교병원합창단 ‘어울림’이 4월 12일(수) 오후 12시 본관 1층 로비에서 제7회 Lunch Concert를 열었다. 이날 공연은 ‘사월, 한 봄날에’, ‘언덕위의 집’, ‘목련꽃’ 등 10곡의 합창과 특별출연한 소프라노 박다미 교수(목원대학교 음악교육과)의 ‘Je te veux(당신을 원해요)’과 ‘새타령’ 공연이 어우러져 환자 및 직원들의 호응을 얻었다. 어울림 합창단은 2014년 결성, 2015년부터는 매년 세 차례의 공연으로 환자와 보호자, 직원을 위해 음악으로 봉사하고 있다.

의과대학 운동장 나무심기 행사

관절염·재활센터는 나무심기 좋은 계절을 맞아 4월 7일(금) 오후 2시부터 관절염·재활센터 앞 화단 및 의과대학 화단에 100그루의 나무를 심었다. 이날 옥천이원 송림농원에서 협찬한 매화나무 묘목 100주를 직원 30여 명이 참석해 함께 식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