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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 세종특별자치시 노인성질환통합관리센터

2017 세종 치매안심센터 ‘노인성질환통합관리센터’
치매어르신 GPS(위치추적 단말기)
무료보급 시범사업 실시

사진

치매어르신 GPS(위치추적 단말기)
IP68 : 방수방진 최대등급(완전밀폐, 수중형)

GPS(위치추적 단말기)는 치매 증상으로 가출 및 실종된 어르신의 정확한 위치와 이동경로 정보를 통신을 이용하여 가족이나 보호자에게 실시간 알려줌으로써 실종사고를 미연에 방지해준다.

충남대학교병원이 위탁 운영하는 세종특별자치시 노인성질환통합관리센터(김정란 센터장/충남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에서는 치매 어르신 가출 및 실종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GPS(위치추적 단말기) 무료보급 사업을 시범적으로 실시한다.
이번 시범사업은 ㈜KT와 업무 지원 협의 하에 2017년 11월부터 2018년 10월까지 1년 여 간 이뤄진다. 실종이 염려되는 치매 어르신의 부양부담을 덜어주고 실종 발생 시 투입되는 경찰인력 및 행정 낭비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대상은 세종시 거주자로, 장기요양등급 판정 또는 치매증상 정도 관계없이 치매로 진단받은 환자를 모시는 가족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비용은 전액 무료 지원된다.
세종특별자치시 노인성질환통합관리센터는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세종 치매환자 실종률을 낮추고, 치매환자를 부양하는 가족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아울러 사업 종료 후 만족도 조사를 통해 단말기 지속 사용여부에 대한 검토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사진
문의 : 044-861-85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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