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중하는 문화, 평등한 직장을 위한
성희롱 예방 교육

병리과 강대영 명예교수,
2017 알버트 넬슨 마르퀴스 평생공로상

충남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강대영 명예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스 후즈 후(Marquis Who’s Who)가 수여하는 ‘2017 알버트 넬슨 마르퀴스 평생공로상’을 수상했다.
강대영 명예 교수는 2009년과 2011년 마르퀴스 후즈 후와 2012년 영국 캠브리지 국제인명사전(IBC)에 등재된 바 있으며, 1982년부터 2013년까지 충남대학교 의과대학 병리과 교수로 재직하였으며, 한국독성병리학회장, 대한병리학회장, 대한병리학회 윤리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하였고, 현재는 씨앤와이 병리과의원 원장으로 재직 중이다.

재활의학과 김봉옥, 복수경 교수
대한재활의학회 추계학술대회 우수포스터상

재활의학과 김봉옥, 복수경 교수는 서울 하얏트호텔에서 열린 2017년 대한재활의학회 추계학술대회(10월 19일~ 21일)에서 우수포스터상을 받았다. 김봉옥, 복수경 교수는 한국기계연구원과 하지 절단 환자들을 위한 의도감지 로봇의족 개발을 공동 연구하고 상용화를 위한 임상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3차원 모션캡쳐 시스템을 이용하여 환자의 보행동작을 정밀하게 분석, ‘무릎이하 절단 환자에서 기존의족과 로봇의족의 보행패턴 차이 분석(Comparison of robotic ankle prosthesis and conventional prosthesis in below knee amputee)’을 발표했다.

가정의학과 김종성 교수,
2017년 대한가정의학회 추계학술대회 학술상

가정의학과 김종성 교수가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2017년 대한가정의학회 추계학술대회(10월 13~15일) 총회에서 학술상을 수상했다. 동양철학과 현대의학 분야를 아우르는 융합적 연구 성과가 매우 희박한 현실에서 김 교수 연구팀이 지난 5월에 발표한 철학논문 「행동조절에 대한 성리학과 뇌 과학 이론의 현상학적 상통성과 의학적 함의: 퇴계 심학(心學)을 중심으로」 (『유학연구, 제39집』)에서 도출한 인문의학적 성과가 학술적 우수성을 인정받은 것이다.

진단의학과 권계철 교수
대한진단검사의학회 이사장 선출

진단검사의학과 권계철 교수가 10월 19일 그랜드 워커힐 서울호텔에서 열린 대한진단검사의학회 평의원회의에서 압도적인 지지 속에 제12대 대한진단검사의학회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권 교수는 1987년 충남의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1992년 진단검사의학과에 부임했다. 2000년부터 지금까지 학술이사, 교육이사, 수련이사, 법제이사 등 중요한 업무를 관장하며 학회의 발전에 크게 기여했고, 4년간 대한임상화학회 회장을 역임하여 IFCC world lab(세계임상화학회) 서울 유치 및 대한의학회 정회원 가입 등 큰 성과를 냈다.

암센터 김순영 사회복지사,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암센터 김순영 사회복지사가 10월 18일 서울 베스트 웨스턴 프리미어 서울가든호텔에서 진행된 ‘제5회 호스피스의 날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김순영 사회복지사는 2008년 6월 충남대학교병원에 입사할 당시부터 호스피스전담 사회복지사로 근무를 시작, 10년 가까이 오로지 호스피스 업무만을 수행하며 모범 호스피스팀 서비스 체계 확보를 위한 활동, 호스피스후원회 조직과 운영, 사별가족 돌봄 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호스피스완화의료에 기여한 점을 인정 받았다.

13년 연속 무분규로 임금·단체협약

10월 16일 오전 11시 30분 행정동 3층 세미나실에서 ‘2017년도 임금·단체협약 조인식’을 진행했다. 노·사 양측은 6월 26일 상견례를 시작으로 9월 25일 ‘2017년도 임금·단체협약에 대한 잠정합의안’에 합의하였으며, 합의안은 조합원 1,480명 가운데 1,067명이 투표에 참석하여 찬성 977표, 반대 89표로 최종 확정 됐다. 한편, 이번 노사합의는 원만한 협상에 의해 최근 13년 연속 무분규로 타결되었다.

1004day 봉사활동
‘건강한 삶은 간호사와 함께 – 건강한 목 지키기’

간호부(나후자 부장)는 1004day(천사데이)를 맞이하여 목디스크 질환 예방과 관리를 위한 ‘건강한 목 지키기(목디스크 관리)’를 주제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환자 및 내원객을 대상으로 건강한 목을 위한 운동요법을 교육하고, 혈압·혈당 측정, 건강상담 등을 진행했다. 또 따뜻한 차와 간식 및 기념품(티슈)을 제공해 환자 및 내원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천사데이는 병원간호사회가 매년 10월 4일 봉사활동을 통해 간호 사업을 적극 홍보하기 위해 정한 날이다.

세계 호스피스의 날 ‘누구도 홀로이지 않게’

호스피스완화의료팀은 ‘세계 호스피스의 날’을 맞이해 10월 13일 행정동 앞에서 호스피스의 의미와 중요성을 알리는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했다. 지역주민과 내원객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호스피스팀원(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요법치료사, 자원봉사자 등)은 무료간식 제공, 호스피스 바로알기 위한 OX 퀴즈, 행복한 바자회 등을 마련했다.

암센터 ‘키즈리본 캠페인’

암센터는 10월 13일 10시 대전어린이회관에서 소아·청소년의 암 예방 및 건강생활습관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한 키즈리본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식습관 교구 체험, 암 예방 수칙 관련 OX 퀴즈, 암센터 캐릭터 ‘항암이’와 즉석 사진촬영 등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국립암센터에서는 2016년부터 소아·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암 예방 홍보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암센터 ‘2017 핑크리본 캠페인’

암센터는 10월 19일 오후 2시 암센터 2층 의행홀에서 한국유방암학회와 함께하는 ‘2017 핑크리본 캠페인’을 열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외과 이진선 교수의 ‘유방암 조기검진’, 이윤진 교수의 ‘유방 자가검진’, 재활의학과 안소영 교수의 ‘유방암 환자의 재활치료’, 방사선종양학과 권진이 교수의 ‘유방암 환자의 방사선 치료’ 주제로 유방암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정기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건강강좌를 진행했다.

치매센터 ‘치매위험인자와 노인질환’ 강좌

치매센터는 10월 10일, 17일 2회에 걸쳐 노인센터 5층 대강당에서 4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치매위험인자와 노인질환’ 시민건강강좌를 열었다. 이번 건강강좌에서는 충남대학교병원 교수진이 강사로 나서 10일 ▲뇌졸중(신경과 정혜선 교수), 고혈압·심장질환(내분비내과 진선아 교수), 당뇨병(내분비내과 구본정 교수), 17일 ▲손발저림·자율신경장애(신경과 손은희 교수), 어지럼증(신경과정성해 교수), 불면증(신경과 김대영 교수) 강의가 각각 이뤄졌다.

제3회 치매환자·가족 나들이
‘2017 민들레 홀씨 되어’

치매센터는 10월 21일 치매환자와 가족이 함께 하는 가을 나들이 『2017 민들레 홀씨 되어』 행사를 세종 청솔마을 및 전통장류박물관에서 진행했다. 치매환자·가족 나들이는 사회적으로 소외되고 외부와 단절되기 쉬운 치매환자에게 야외 활동을 통한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고, 평소에 자주 경험하지 못하는 체험활동을 통해 인지기능 향상과 정서적인 안정을 도모하고자 기획했다. 치매환자와 가족, 치매 파트너 등 80여 명이 참여해 두부 만들기, 집장메주 및 집장 만들기 등을 함께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