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병원장

역대 병원장 초청 신년회

1월 10일(수) 6시 30분 유성호텔 프린스홀 2층에서 역대 병원장 초청 신년회가 열렸다. 이날 신년회는 손기섭, 윤승호, 정용헌, 박찬일, 김윤, 이광진, 이준규, 노흥태, 송시헌 역대 병원장과 주요보직자 등 21명이 참석해 고견을 듣고 정담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했다. 이날 송민호 원장은 “2018년 무술년 새해를 맞이해 우리병원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주신 역대 병원장님들을 초청했다”며, “올 한해도 교직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해 충남대학교병원을 이끌어가겠다”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고주파온열암치료기 도입

온열암치료 심포지엄

지난해 11월 29일 암센터 2층 의행홀에서 고주파온열암치료기 온코써미아(EHY-2000plus) 도입을 기념해 ‘온열암치료 심포지엄’을 열었다. 심포지엄에서는 고주파온열암치료 연구와 효과 등의 발표가 이뤄졌다. 특히 온열암치료기 개발의 선구자이자 온코써미아 개발자인 Andras Szasz 교수(헝가리 St. Istvan University)가 방한, 기초 원리와 최신 임상연구 내용을 공유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온코써미아는 13.56Mhz의 고주파를 이용하여 암 세포만 선택적으로 자연사 또는 괴사 시키는 최신 암치료법으로 정상 조직에는 거의 영향을 주지 않아 심각한 부작용과 합병증이 나타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희귀난치성질환

소아암 희귀질환 송년행사

지난해 12월 8일 노인센터 5층 대강당에서 ‘2017년 소아암 희귀질환 송년행사’가 열렸다. 매년 소아암과 희귀난치성질환으로 치료 중인 환자와 가족의 치유를 돕는 행사로 의료진,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이번 행사는 충남대학교병원 병원학교·충청권 희귀난치성질환센터에서 주최하고, 질병관리본부 희귀질환과와 충남대학교병원의 후원으로 진행했다.

충남대학교병원합창단 ‘어울림’

환자를 위한 ‘제9회 런치 콘서트’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12시 30분 관절염재활센터 1층 로비에서 ‘제9회 Lunch Concert_하얀겨울 어울림의 성탄 선물’ 음악회를 열었다. 총 3부로 나눠진 이날 공연 1부에서는 ‘우정의 노래’를 시작으로 용기와 힘을 주는 가요를 공연하고, 2부는 바리톤 노대산 한양대교수가 ‘10월의 어느 멋진날에’ 와 ‘물망초’를, 3부는 크리스마스 캐롤곡을 불러 병마에 지친 환우와 가족들에게는 작은 위로와 위안을 선물했다.

고객만족팀 신설

제6차 고객행복위원회

지난해 12월 18일 오전 11시 행정동 3층 세미나실에서「제6차 고객행복위원회」를 열었다. 고객의 목소리를 좀 더 가까이 듣기 위해 고객만족팀을 신설, 이번 위원회에서는 지난 1~5차 고객행복위원들이 건의했던 내용 중 미진한 부분에 대한 조치결과 및 진행사항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객행복위원회는 송민호 원장을 비롯해 구기희 대전중구보건소장, 김정민 YWCA회장, 서지원 하나로내과 원장, 최정훈 세이유외과 원장, 이석봉 대덕넷 대표이사, 이현경, 이해희 고객대표 등 총 14명으로 구성돼있다.

(재)골프존문화재단

소아동 환아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

지난해 12월 21일, (재)골프존문화재단에서 소아동에 입원중인 환아 100여명에게 쾌유의 마음을 담은 크리스마스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골프존문화재단 임직원이 매월 급여에서 일정 기부금을 모아 마련했다. 2010년 설립한 (재)골프존문화재단은 국내 문화, 예술분야 및 사회소외계층 후원사업을 통해 나눔과 배려의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전국 최대 규모 가정호스피스

호스피스 완화의료사업 성과 보고회

암센터는 지난해 12월 15일 암센터 2층 의행홀에서 ‘대전광역시 호스피스 완화의료사업(가정호스피스) 성과 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전국 최대 규모의 가정호스피스사업을 선도적으로 운영하는 암센터 호스피스팀이 대전시의 후원으로 ‘호스피스병동을 기반으로 한 가정호스피스 사업성과’를 공유함으로써 말기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 향상과 좋은 죽음(good death)에 가정호스피스가 필요함을 알리고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세종의원

‘착한일터’ 세종의원, 지속적인 이웃사랑 실천

충남대학교병원 세종의원(이하 세종의원)이 지난해 12월 6일 43만7390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세종지회에 기부했다. 같은 해 6월 120만원 기부에 이어 두 번째다. 이번 기부금은 세종의원 내에 설치한 사랑의 모금함에 모인 모금(37,390원)과 충남대학교병원 개원 45주년 기념식에서 수여받은 세종의원 우수부서 표창 포상금(40만원)으로 마련했다. 세종의원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 ‘착한일터’로서 지속적인 이웃사랑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치매센터

지역복지관과 치매극복선도기관 협약

치매센터는 지난해 11월 29일 대덕구 내 5개 복지관과 치매극복 선도기관 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치매극복 선도기관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선도기관 운영 사업은 해당기관이 치매교육과 인식개선 활동에 참여해 지역사회 치매예방과 극복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표하는 것이다. 선도기관은 ‘치매 바로 알기’ 교육 등에 동참하게 된다. 지역구가 추진해 선도기관으로 지정한 것은 대덕구가 처음이다.

치매센터

치매전문강사 양성 교육 수료식 및 위촉식

치매센터는 지난해 12월 6일 노인센터 2층 보운홀에서 치매전문강사 양성 교육과정 수료식 및 위촉식을 가졌다. 치매전문강사 양성 교육은 12주 과정의 전문교육을 통해 전문강사를 양성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33명이 교육을 수료하고 전문강사로 위촉되었다. 공무원연금공단 대전연금센터와 연계해 퇴직공무원 대상으로 2015년부터 교육을 진행, 지금까지 총 86명의 강사가 양성·배출되어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다.

임상간호연구

2017년도 임상간호연구 발표회

간호부는 지난해 12월 20일 노인센터 5층 강당에서 임상간호연구 발표회를 열었다. 충남대학교 간호대학 송영신 교수가 4편의 논문에 대한 총평을 하고, ‘녹음된 엄마목소리가 수술 후 회복실에 입실한 아동의 불안, 통증, 각성 섬망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주제로 발표한 마취통증의학과가 최우수논문상을 받았다. 간호부는 근거기반 임상간호실무의 발전을 도모하고 연구결과를 간호현장에 적용함으로써 과학적이고 양질의 간호를 제공하고자 꾸준히 임상간호연구 활동을 하고 있다.

종무식

2017년 종무식

12월 29일 오후 4시 노인센터 5층 강당에서 2017년도 종무식을 진행했다. 이날 종무식에서는 윤환중 기획조정실장의 병원윤리강령 낭독에 이어, 투철한 사명감과 적극적인 자세로 맡은바 직무를 성실히 수행한 직원들과 부서에 대한 표창, 오랫동안 충남대학교병원을 위하여 봉사하고 헌신한 직원의 정년 및 명예퇴임식 자리도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