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새병원개원준비단 ●
차세대 지능형 병원,
새로운 개념의 병원을
선보이겠습니다
윤환중 세종충남대학교병원개원준비단장
내년 말 세종충남대학교병원 완공을 앞두고 세종충남대학교병원건립지원단이
‘개원준비단’으로 확대 개편, 개원준비단장으로
윤환중 단장(혈액종양내과 교수)이 취임했다. 완공 이후 성공적인 개원까지
전력을 다하게 될 신임 단장에게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의 역할을 물었다.
내년 말 세종충남대학교병원 완공을 앞두고 세종충남대학교병원건립지원단이 ‘개원준비단’으로 확대 개편, 개원준비단장으로 윤환중 단장(혈액종양내과 교수)이 취임했다. 완공 이후 성공적인 개원까지 전력을 다하게 될 신임 단장에게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의 역할을 물었다.

Q. 2019년 완공을 목표로 건립공사가 진행 중입니다. 세종시 첫 종합병원인 만큼
기대감도 큰데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이 앞으로 어떤 역할을 하게 될까요?
종합병원으로서의 역할과 함께 스마트 도시 세종에 부합되는 세종충남대학교병원으로 자리매김하고자 합니다. 이를 위해 차세대 지능형 병원 시스템을 구축하여 치료뿐만 아니라 질환의 관리를 중심으로 하는 새로운 개념의 병원, 국제수준의 안전하고 정밀한 진료를 구현할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Q. 개원 이후 세종충남대학교병원에서 이루어질 진료 분야가 궁금합니다.
세종시민들이 바라는 중증환자(암, 심뇌혈관 질환 등), 응급환자 진료, 어린이 환자 진료를 중심으로 심뇌혈관센터·소아청소년센터·여성센터·항암치료센터·소화기센터·척추센터·뇌신경센터·국제진료센터·응급의료센터·건강증진센터와 같은 10개의 특성화센터와 31개 진료과가 설치될 예정입니다.
Q. 진료뿐 아니라 연구, 공공보건의료 분야에서의 역할도 기대됩니다.
혁신의료연구센터 건립을 추진하여 산학연 융복합 연구를 활성화하고, 바이오‧헬스 기술개발과 사업화를 적극 추진해 정밀의학 뿐만 아니라 헬스케어 산업화의 국내 최고병원으로 발돋움하고자 합니다.
또한 세종시에 위치한 국가중앙행정기관들과의 긴밀한 연계관계를 통해 국가보건의료 발전계획에 일익을 담당하고 세종시 내의 병‧의원들과 굳건한 의료전달체계를 확립하여 공공병원으로서 역할을 다하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