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뇨의학과

2018년 대한요로생식기감염학회 제16차 정기학술대회

4월 28일 관절염·재활센터 대강당에서 대한요로생식기감염학회(나용길 회장, 비뇨의학과 교수) 제16차 정기학술대회가 열렸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주요 성매개감염과 항생제 내성 감시를 위한 전국적인 감시체계 구축 성과’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이번 발표를 통해 그동안 취약했던 질병관리본부의 통계를 보다 정확하고, 많은 증례에 기초한 자료로 사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데에 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미국 코넬 의과대학 송정민 교수의 요로감염의 면역학적 연구에 대한 특별강연이 큰 관심을 모았다.

다빈치Xi 로봇수술

다빈치수술 100례 달성 기념

2017년 최첨단 4세대 로봇수술기 다빈치Xi를 도입해 외과 직장암 수술을 시작으로 흉부외과, 비뇨의학과, 산부인과, 이비인후과 수술에 본격 도입해 온 충남대학교병원이 최근 100례를 달성, 4월 30일 본관 3층 수술실에서 기념 행사를 가졌다.
송민호 원장은 “이번 다빈치Xi 100례 달성으로 로봇수술의 성공적 안착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풍부한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열정을 갖고 수술에 임해온 의료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아울러 충남대학교병원이 중부권 최고의 로봇수술 중심병원으로 자리하여 환자들에게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시설관리공단

세종시설공단-충남대학교병원 업무협약

4월 30일 세종시 은하수공원 대회의실에서 세종시설관리공단과 충남대학교병원 간 선진장례문화를 실천하고 임직원 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충남대학교병원과 세종시설관리공단은 올바른 장례문화 확산과 친환경 화장(火葬)용품 도입 등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재활센터

재활센터와 함께하는 어린이날 추억 만들기

대전충청권역 의료재활센터(복수경 센터장, 재활의학과 교수)는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5월 2일부터 이틀간 재활센터 1층, 2층 로비에서 ‘어린이날 추억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어린이의 건강증진과 창의성 발달을 도모하고, 구강 및 손 위생의 중요성과 올바른 위생 방법에 대한 조기습관을 유도하고자 마련됐으며 감염관리실의 손 위생 교육, 보조기기센터의 최신 보조기기를 이용한 게임, 나만의 에코백 만들기, 풍선아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방글라데시 육군종합병원

의학정보교류 및 학술교류 활동
업무 협약식

5월 9일 행정동 3층 세미나실에서 방글라데시 육군종합병원(Com- bined
Military Hospital, Dhaka
Bangladesh)과 의학정보교류 및 학술교류 활동을 위한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은 방글라데시 국민보건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방글라데시 육군종합병원과 의학·교육 및 연구 분야의 공동 제반사항에 협력하는 한편, 파견 의료진 교육과 의학정보교류 등을 통하여 상호발전을 도모하고 해외공공의료사업 발전에도 기여하고자 마련되었다.

권역호스피스센터

전국 제1호 충남대학교병원 권역
호스피스센터
현판식 및 간담회

권역별 호스피스센터(윤석준 센터장, 가정의학과 교수)가 5월 10일 암센터 2층 의행홀에서 ‘권역호스피스센터 현판식’을 진행했다.
최근 의료계 및 국민에게 환자의 삶에 대한 자기결정권과 마지막 삶의 질의 중요성에 대해 일깨워 준 『호스피스완화의료 및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의 연명의료결정에 관한 법』에 따라 지난해 말 국립암센터가 중앙 호스피스센터로 지정된 데 이어 20여 년 동안 호스피스 활동을 펼쳐온 충남대학교병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1호 권역별 호스피스센터로 지정됐다.

의생명연구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충남대학교병원 기술교류 중간발표회

의생명연구원은 5월 10일 의생명융합연구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의료융합기술분야 협력과제 중간발표 및 신규 연구협력 분야를 위한 기술교류회를 진행했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과 충남대학교병원은 2017년 1월 첫 기술교류를 시작으로 공동연구 과제 도출까지 다섯 차례 공식 기술교류회를 가졌다. 공동으로 도출한 6개 과제는 재활의학·가정의학·성형외과·신경과·정신과 등으로 구분된다. 향후 양 기관이 도출한 6개 과제를 더욱 큰 과제로 만들어 한국전자통신연구원뿐만 아니라 대덕의 출연연들과 협력 모델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치매센터

치매극복 선도학교 신규 지정_
배재대, 은어송중

대전광역치매센터(이애영 센터장, 충남대학교병원 위탁운영)가 5월 4일 배재대학교를 치매극복 선도대학으로 지정했다. 치매극복 선도대학은 교과과정에 치매 관련 교육을 개설·운영함으로써 대학생들의 치매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한 것으로 대전지역 오프라인 대학 가운데 배재대학교가 최초로 지정됐다.
이어 5월 16일에는 대전은어송중학교를 치매극복 선도학교로 추가 지정했다. 앞으로 학생과 교직원이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 개선, 조기검진 및 예방을 위한 홍보 등 치매극복 활동을 펼쳐 치매 친화적 문화조성을 위한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