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는 사람들

충남대학교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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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민호 원장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송민호 원장이 9월 21일 제43주년 민방위대 창설기념식에서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송민호 원장은 병원 내 공공대피시설을 확충하고 실제상황에 적용 가능한 민방위 재난대응훈련으로 병원 재난대비태세를 향상시키는 한편, 효율적인 민방위대 관리로 직장민방위대 운용의 모범을 제시하는 등 민방위 업무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충남대학교병원은 2016년에도 우수 직장민방위대로 선정되어 국민안전처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으며, 2017년에는 재난대응안전한국훈련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부총리 겸 교육인적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송민호 원장은 “민방위는 전시 후방지역 안정의 필수 요소일 뿐만 아니라 평시 재난대응의 핵심요소”라며 “충남대학교병원은 중부권 재난 대응 거점 병원으로서 직장민방위대를 중심으로 병원 내 제요소를 통합한 재난대비태세를 구축하여 지역 내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병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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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의학과 조강희 교수
대한임상통증학회 회장 선출

재활의학과 조강희 교수가 대한임상통증학회에서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대한임상통증학회는 2000년에 창립되어 통증 관련 전문 의료진이 모여 신경·근골격계 통증 치료를 위한 다양한 연구와 학술활동을 하고 있다.
조강희 교수는 충남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 과장, 의료정보센터장 등을 역임했으며 척추질환, 요통재활, 척수손상, 장애감정분야 등의 전문 질환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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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의학과 조성욱 교수
2018년도 대한응급의학회 우수 논문상

응급의학과 조성욱 교수가 2018년도 대한응급의학회 추계학술 대회에서 ‘간편한 튜브 정렬 장치를 이용하여 중환자의 CT 촬영 시 병원 내 이송 시간을 줄일 수 있을까?’라는 논문으로 우수 논문상을 받았다.
중환자의 경우 많은 수액 및 처치용 튜브를 가지고 있어 검사 등을 위한 이동시 튜브 정리에 많은 시간이 필요하고, 튜브 이탈 등의 부작용도 발생할 수 있다. 이에 조성욱 교수는 새롭게 고안한 간편한 튜브 정렬 장치(Easy Tube Arrangement Device)를 이용하여 병원 내 이송 시간 및 의료진의 번거로움과 환자에게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을 감소시키는 연구를 진행했고, 이를  『Clinical and Experimental Emergency Medicine』  에 등재하여 우수 논문상을 받게 되었다. 이번 수상은 2010년 대한응급의학회 최우수 논문상, 2016년 동 학회 우수 논문상에 이은 3번째 수상으로, 충남대학교병원과 응급의학과의 우수성을 알리는 데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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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분반실 이수진 간호사
‘조혈모세포 기증 감사의 날’ 감사패

혈액분반실 이수진 간호사가 9월 15일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 주최,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조혈모세포 기증자들을 초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제17회 조혈모세포 기증 감사의 날’ 기념식에서 비혈연간 조혈모세포 이식에 관한 공로가 인정되어 감사패를 받았다.
이수진 간호사는 “이식을 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조혈모세포를 채집하는 과정이 필요한데 충남대학교병원은 충청 유일의 조혈모세포 이식기관이 있는 병원”이라며 “충남대학교병원 환자들을 돌봄과 동시에 비혈연간 이식에도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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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학교병원 권역호스피스센터
박영석 자원봉사자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충남대학교병원 권역호스피스센터 박영석 자원봉사자가 10월 12일 ‘제6회 호스피스의 날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박영석 자원봉사자는 지난 2008년 5월부터 올해까지 11년간, 6000시간 가까이 충남대학교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병동에서 자원봉사자로 활동하며 호스피스팀을 지원해 오고 있다. 고통으로 심신이 불안정한 환자의 곁을 지키며 환자에게는 마음의 안정을, 환자 가족에게는 위로와 휴식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호스피스 대상자의 가정을 방문하여 정서적·신체적 돌봄을 지원하고, 말기 환자와 가족이 그들이 원하는 곳에서 지낼 수 있도록 하는 수혜자 중심 ‘지역 기반 가정호스피스’가 안정적으로 정착하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통증 캠페인, 완화의료 주간행사, 증례 발표 등 호스피스팀 홍보와 호스피스에 대한 인식 확대 및 개선을 위한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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