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 정밀하게 더 안전하게 ●
첨단 의료기술
도입
우수한 연구 성과
2018년 충남대학교병원은 한걸음 더 나아갔다. 사이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정보 보안을 강화하고, 첨단 의료 장비를 도입하고, 꾸준히 연구를 진행했다. 2018년에도 각종 평가에서 좋은 성과를 낸 충남대학교의 더 정밀하고 더 안전한 한해를 돌아봤다.


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
충남대학교병원은 2017년 3월부터 10개월 동안 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심사를 준비해 12월 인증을 받았다. 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을 획득한다는 것은 각종 사이버 침해사고에 대응할 수 있으며, 사고발생 시 신속하게 피해 및 손실을 최소화 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는 의미이다.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3년 연속 1등급’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평가
발병하면 회복이 어려운 만성폐쇄성폐질환. 제대로 진료해야 병의 악화를 막을 수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는 폐기능검사, 정기적인 추적관찰, 흡입기관지확장제 처방 등 COPD 환자가 적절하게 진료를 받고 있는지 확인해 적정성 평가를 내린다. 충남대학교병원은 COPD 적정성 평가에서 3년 연속 1등급을 받아 환자관리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건복지부 사업평가 전국 1위
충남대학교병원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가 보건복지부 지정 11개 센터 중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전국 1위로 우뚝 섰다.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는 24시간 전문의 당직을 통해 신속하고 지속적인 심뇌혈관질환 관리를 하고 있다.

더 나은 미래를 위한 LMO 안전관리
최우수 기관
충남대학교병원 의생명융합연구센터
2018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가연구안전관리본부에서 현장실사를 실시한 결과, 연구시설의 우수성·기관 차원의 LMO 생물안전 확보 의지 및 효율적인 생물안전관리위원회 운영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 은 의생명융합연구센터가 2018년도 LMO 안전관리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심층진찰 시범사업 확대 운영
대전지역에서 유일하게 충남대학교병원이 ‘상급종합병원 심층진찰 수가 시범사업’에 선정됐다. 충남대학교병원에서는 중증·희귀난치질환 환자를 대상으로 꼼꼼한 문진과 함께 질병에 대해 충분히 설명하며 치료방법을 결정하는 심층질환을 2018년 3월 7개 진료과 9명의 의료진으로 시작한 이후 7월부터 11개 진료과 16명의 의료진으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11개 진료과|호흡기내과, 내분비대사내과, 이비인후과, 성형외과, 소아청소년과, 신경과, 신경외과, 혈액종양내과, 외과, 정형외과, 재활의학과

피부암 환자 위한 다학제 통합진료 시작
7월 피부암 환자 개개인에게 맞는 최상의 치료방법을 찾는 다학제 통합진료를 시작했다. 두경부암, 대장암에 이어 세 번째 다학제 통합진료이고 입원환자 대상으로는 처음으로 시행되는 피부암 다학제 통합진료는 매주 월요일 1시에 피부과, 혈액종양내과, 영상의학과, 성형외과, 이비인후과, 외과, 병리과 등이 함께해 예방과 진료, 치료와 예후까지 종합적 의료서비스가 가능하다. 암센터 피부암팀은 “가까운 곳에서 고품격의 치료를 받을 수 있는 충남대학교병원 대전지역암센터를 믿고 찾아와 달라”고 전했다.

관심과 사랑으로 생명을 지키는
신생아집중치료지역센터
임신 26주 2일, 출생 체중 410g 충남대학교병원에서 태어난 아기들 중 가장 작은 아기가 태어났다. 이른둥이는 129일 동안 신생아집중치료지역센터 의료진의 정성 어린 보살핌을 받아 2,190g으로 퇴원했다. 충남대학교병원 신생아집중치료지역센터는 대전·세종·충청지역 최대의 시설, 장비 및 인력 활용으로 지역 내 고위험 신생아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며 연간 약 600여 명의 미숙아 및 고위험 신생아를 치료하고 있다.

본관 증축 및 리모델링
환자중심병원 실현을 위해 공간을 확충하고 고객의 접근성을 높이는 리모델링을 시작했다. 미래의료 환경변화에 대비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본관 로비 및 진료 공간, 중앙수술실 등의 증축 및 리모델링을 2019년까지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