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은 지금 |

미래형 스마트시티
‘세종시’
스마트 헬스케어
선도하는
충남대학교병원

세종충남대학교병원개원준비단
정선경 연구기획팀장

충남대학교병원은 세종시 도담동에 2020년 6월 개원을 목표로 지하 3층 및 지상 11층, 500병상 규모의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을 건립 중이다. 성공적인 개원을 위해 중증·응급·어린이환자 등 진료역량 강화, 차세대 스마트 병원시스템 구축, 스마트·바이오 헬스케어 기술개발과 사업화 추진, 국가 보건의료 발전에 기여 등을 핵심전략 목표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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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 기술과 의료융합 네트워크 구축

우리 병원은 세종충남대학교병원개원준비단(이하 세종병원개원준비단)을 중심으로 국가전략사업인 4차 산업혁명 기술혁신에 발맞춰 스마트 헬스케어를 중심으로 연구개발과 사업화를 추진해왔다.
2018년 6월부터 지금까지 제4차 산업혁명 기술을 보유한25개 기업들과 30차례 이상의 기술교류 세미나를 실시하고 제품사업화를 위한 연구개발 절차를 마련하는 등 4차산업혁명 기술과 의료융합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여러 벤처기업들과 공동연구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여 실질적인 제품화 및 사업화를 위한 ‘헬스케어연구회’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전통적인 임상연구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스마트 헬스케어 분야의 연구개발 및 최첨단 의료서비스·정밀의료시스템 개발을 위한 다양한 노력은 미래의 융합형 의료체계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헬스케어 시스템 구축, 정밀의료 등 진료역량 확대와 스마트병원의 인프라 확보에 밑거름이 될 전망이다.

스마트 헬스케어로 의료서비스 패러다임 전환

고령화 시대의 진입과 만성질환의 증가로 의료비 부담이 증대됨에 따라 예방 및 건강관리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지고, 의료수요자의 니즈(needs)가 급성질환의 치료(cure) 중심에서 만성질환의 예방 및 관리(care) 중심으로 변화되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의료서비스의 패러다임을 전환시켜 전통적인 병원중심의 의료산업 영역에 정보통신기술(ICT)을 결합하여 다양한 수요자들에게 보다 편리하고 다양한 형태의 건강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헬스케어와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클라우드, 모바일, 나노 등의 기술들이 융합된 ‘스마트 헬스케어’는 디지털 기술이 의료분야에 접목되면서 언제 어디서나 개인이 손쉽게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는 개념으로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

세종시, 미래형 스마트시티로 거듭나다.

국토교통부는 4차 산업혁명위원회 및 관계부처와 공동으로 「스마트시티 추진전략」을 마련하여, 세종 5-1 생활권과 부산 EDC 세물머리지구를 스마트시티 국가 시범도시로 지정하여 세계시장을 선도하기 위한 스마트시티 정책추진에 집중하고 있다. 스마트시티는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새로운 접근방식이자, 4차 산업혁명의 신기술·신산업이 구현되는 혁신 성장의 플랫폼이다.
세종병원개원준비단은 2018년부터 스마트 헬스케어·의료혁신연구개발 TFT를 운영해오면서 의료진의 경험과 지식이 축적된 헬스케어 솔루션으로 ▲지능형 응급의료서비스 ▲만성질환을 위한 life-log 개인맞춤형 정밀의료서비스 ▲소아청소년특화 스마트 발달 및 건강관리서비스 ▲IoT기반 스마트 헬스케어 건강관리서비스를 포함한 다양한 임상의학 분야의 헬스케어 솔루션 및 아이디어를 ‘세종스마트시티 국가 시범도시 총괄계획단’에 제안했다. 우리 병원은 안전하고 편리한 미래형 스마트시티의 헬스케어 플랫폼을 구축해 세종스마트시티의 의료서비스를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충남대학교병원은 헬스케어TFT 및 연구회의 혁신적인업무성과를 바탕으로 세종스마트시티 헬스케어 임무를 수행하고, 세종병원미래의학연구원을 통하여 병원 구성원들의 아이디어와 신기술 발굴, 사업화 및 의료창업 지원, 혁신적인 의료서비스를 개발하여 헬스케어 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선도할 것이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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