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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D플랫폼

초격차 SUPER*Senior Wannabe 플랫폼 구축 과제로

연구중심병원 육성R&D사업 선정

세계 각국은 Post-IT시대를 맞이하여 세계경제의 주도권을 장악하기 위해 바이오산업에 막대한 투자를 하고 있다. 우리 정부 역시 차세대 주력 산업인 바이오산업을 Post-IT시대의 국민경제 성장엔진으로 육성하고자 미래 국가성장을 견인할 新성장동력으로 보건의료기술(Health Technology, HT)를 지목하였다. 병원은 우수한 연구인력과 기술경쟁력을 갖추고 있으나, R&D 투자가 부족하고 연구여건이 조성되지 않아 진료중심의 의료서비스로 운영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에 정부는 보건의료산업 중점 육성을 위해 병원의 진료중심 시스템에서 진료·연구 균형 시스템으로 전환하고 변화된 병원의 연구 관련 시스템을 통해 지속 가능한 R&D 성과 창출이 가능하도록 연구중심병원 대상 R&D사업에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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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중심병원 육성R&D사업은 병원 내 연구자원 및 인프라를 단일화된 거버넌스 아래 통합 개방해 산·학·연·병 협력기반 HT산업화 플랫폼을 마련하여 R&D 협력을 촉진하고, 기존 R&D 성과와 연계하여 지속적으로 수익창출이 가능한 수요기반의 R&D 비즈니스 모델을 확립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2022년도 연구중심병원 육성R&D사업’수행기관으로 선정된 충남대학교병원의 사업 과제를 자세히 알아본다.

충남대학교병원은 보건복지부 주관 ‘2022년도 연구중심병원 육성R&D사업’ 공모에서 아주대학교병원과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지난 2020년 삼성서울병원과의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선정된 이후 두 번째 연구중심병원 육성R&D사업 선정으로, 향후 연구중심병원으로 한단계 도약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 과제는 ‘초격차 SUPER*Senior Wannabe 플랫폼 구축’으로 SUPER*Senior 대상 개방형 연구개발 플랫폼 구축과 지속 가능한 수익 모델을 공유하여 맞춤형 AI기반 시니어치료기기, 메타버스 재활시스템, 뇌질환 진단/치료, 초고감도 암 모니터링 등의 혁신적인 의료기술 개발을 통해 글로벌 거점 의료기관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본 사업은 8년 6개월간 총 사업비 약 409억 원이 투입되며, 총괄기관인 아주대학교병원과 수행기관인 충남대학교병원, 23개의 기업이 참여하는 대형 프로젝트이다.

충남대학교병원은 4주관 과제인 ‘초격자 SUPER* Senior mirroring 플랫폼’을 최종 목표로, 혁신 의료기술 개발 및 지역 협력/사업화 지원을 위한 4개의 모듈을 구성하여 연구기간 동안 우리병원에 연구개발/실증 플랫폼을 구축하고 연구 성과의 기술사업화를 위해 의생명연구원의 인프라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 바이오헬스 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역의 수요를 반영한 초격차 기술 실증 오픈 플랫폼인 ‘MediTech Solution Center’를 구축하여 2026년부터 운영될 대전바이오창업원(가칭)과 초기 창업 기업들에 임상 컨설팅을 진행하는 ‘Tech-Doc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며, 프로그램의 원활한 정착을 위해 대전광역시로부터 본 사업 2차 년도부터 연간 1억 원, 총 8억 원의 지방보조금을 지원받게 되었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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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PER*Senior 질병 걱정없이 건강한 삶을 누리는 사람으로 특화 기술들로 궁극의 헬스케어 목표에 따른 개인 맞춤형 토털서비스를 제공받고, 경험기반 AI 신의료기술을 활용하여 건강한 노년을 즐기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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