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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UH 뉴스

2022. 10 NEWS

vol.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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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사용 적정성 평가 연속 1등급

    8월 30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2020년(2주기 1차)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사용 적정성 평가 결과에서 연속 1등급을 받아 수술환자 관리가 철저하게 이뤄지고 있음을 확인받았다.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평가는 적정용법 및 용량을 지키지 않은 항생제 사용이 감염 예방에 도움이 되지 않고 항생제 내성이 증가하는 원인이 되므로, 수술 중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적절한 항생제를 적절한 기간 동안 사용했는지를 평가하는 것이다. 이번 평가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2020년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 동안, 종합병원급 이상 총 994기관, 18개 수술을 대상으로 입원 진료분에 대해 평가를 하였고, 18개 수술은 기존 14개 수술과 골절수술, 인공심박동기삽입술, 충수절제술, 혈관수술 등 4개 수술이 포함됐다. 2주기 평가에서는 이전 1주기(2007~2017년)와 달리 예방적 항생제를 제시하여 그 투여율을 확인하도록 하고, 평균투여일수와 퇴원처방률로 확인하던 지표 기준도 국제가이드라인에 따라 ‘수술 후 24시간 이내 종료’로 기준을 강화했다. 주요 평가지표는 ▲피부절개 전 1시간 이내 최초 예방적 항생제 투여율 ▲권고하는 예방적 항생제 투여율 ▲수술 후 24시간 이내 예방적 항생제 투여 종료율 ▲의무기록 일치율 ▲예방적 항생제 평균 투여일수 이내 투여율 ▲수술 후 감염 관련 제외율 총 6개 지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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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대학교병원 최초 메타버스 병원 구축

    국립대병원 최초로 메타버스 병원을 구축하고 직원을 대상으로 사전 공개했다. 메타버스 플랫폼 ZEP을 기반으로 제작된 ‘메타버스 충남대학교병원’은 직원의 디지털 리터러시 역량 강화, 병원 핵심가치 내재화 등과 같은 교육 목적과 시공간 제약 없이 병원의 소식 제공이라는 홍보 목적으로 기획됐다. 본격적인 메타버스 병원을 제작하기에 앞서 직원을 대상으로 2차례 메타버스 체험 교육을 운영하였고, 이 과정에서 다양한 연령과 직종의 의견을 청취했다. 병원 구성원의 의견이 반영된 메타버스 병원은 직원들에게 자연스럽게 메타버스 등 ICT 기술에 관심을 갖게 하고, 현실의 병원과 가상 세계의 병원이 연결되는 체험을 제공하게 된다. 메타버스 충남대학교병원에서는 리모델링을 마친 본관, 관절염·재활센터, 2024년에 완공되는 XR임상교육훈련센터도 미리 만날 볼 수 있으며, 직원 대상으로 시범 운영기간에는 명칭 공모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며, 충남대학교병원에 관심이 있는 분은 누구나 방문할 수 있도록 개방하여 새로운 소통 채널로 활용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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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 청렴캠페인

    감사실(정현태 상임감사) 주관으로 추석 명절을 맞아 9월 5일 본관 1층에서 임직원과 환자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청렴윤리 의식 향상을 위해 청렴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추석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근무기강 해이 및 명절선물 수수 등 청탁금지법 위반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를 위해 원장 및 상임감사를 포함한 보직자들과 감사실이 함께하여 ‘추석명절 청탁금지법 바로알기’ 내용을 안내하고, 직원과 환자·보호자에게 청렴실천 생활화 및 자발적인 실천을 홍보했다. 윤환중 원장은 “우리 고유의 명절인 추석 명절을 맞아 임직원 스스로가 청렴실천을 생활화하여 청렴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 앞으로도 지속적인 청렴활동을 통해 신뢰받는 병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한 실천의지를 밝혔다. 정현태 상임감사는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부서를 대상으로 복무 위반 등 임직원들의 복무 기강 해이, 소극적 업무처리, 금품·향응 수수 등 직무 관련 공직비위 단속을 위한 기강점검을 실시하여, 공직기강 확립에도 힘쓸 예정이다”라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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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희근 경찰청장 의료 현장 방문

    윤희근 경찰청장이 9월 21일 충남대학교병원을 방문하여 정신질환자 응급입원 대응체계 구축 성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지난 2019년 대전경찰청, 대전광역시와 함께 자해하거나 남을 해칠 위험이 있는 정신응급환자에 대해 24시간 진료와 입원이 가능하도록 병실을 확보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간담회는 윤환중 원장, 최승원 진료처장, 이무현 사무국장 등 주요 보직자들과 윤희근 경찰청장, 본청 김희중 형사국장, 대전 윤소식 청장, 대전청 자치경찰부 이재영 부장 등 참석하여 병원 소개와 대전경찰청 응급입원 지원팀 운영성과를 보고했다. 윤희근 경찰청장은 “정신질환자 응급입원 대응체계 강화에 대해 병원과 협업하여 대전에서 전국의 모범 사례라고 할 수 있는 하나의 예시를 보여준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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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료분야 상생협력 업무협약

    8월 30일 대전상공회의소(정태희 회장)와 상생협력을 통한 지역 사회문제 해소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은 양 기관이 의료 서비스 불평등 및 의료 사각지대 등 지역 사회문제를 공동으로 인식하고 이를 해소하는데 협력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 기업에 대한 의료 서비스 지원 강화, 기업 대상 의료 서비스 홍보 활동, 의료 분야 사회문제 공동 대응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 등에 대한 협력을 약속했다. 윤환중 원장은 “미국 뉴스위크(Newsweek)가 발표한 ‘세계 최고의 병원(World's Best Hospitals 2022)’ 대한민국 최고의 병원 부문에서 충남대학교병원이 지방 국립대병원 가운데 1위로 평가받은 만큼 책임감 역시 막중하다”라며 “앞으로도 기업과 의료·헬스 케어 분야 공동연구를 비롯해 지역민들께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의료지원을 받지 못해 소외감을 느끼는 이웃들이 없도록 사회 공헌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정태희 대전상공회의소 회장은 “충남대학교병원은 지역 상급종합병원으로서 그동안 중부권 지역민들의 건강을 책임지며 의학 발전에도 큰 역할을 해왔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사회가 안고 있는 의료 사각지대 및 의료 서비스 불평등 문제 해소 등을 위해 양 기관이 공동 대응해 건강한 지역 사회를 만들고 더 나아가 지역 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자”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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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석맞이 기부나눔 전달식

    공공보건의료사업단(나기량 단장/신장내과 교수)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도 즐거운 추석을 지낼 수 있도록 기부나눔 전달식을 벧엘의 집에서 진행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공공보건의료사업단 나기량 단장, 벧엘의 집 원용철 목사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기부나눔 물품은 8월 29일부터 9월 2일까지 임직원들이 기부나눔박스에 직접 기부한 물품 등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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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명나눔주간 행사

    생명나눔 주간을 맞이하여 9월 1일부터 7일까지 본관에서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생명나눔 주간’은 매년 9월 두 번째 주 1주간으로 장기 등 기증자의 이웃사랑과 희생정신을 기리고, 생명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장기 등 이식에 관한 법률에 의해 지정됐다. 이번 행사는 한국장기조직기증원(문인성 원장)이 주최하고 장기이식센터가 주관하여 내원객 및 전 직원 대상으로 생명나눔 스토리 전시회, 장기 조직기증 희망등록 등으로 진행되었고, 장기기증자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는 동시에, 장기 및 조직의 기증 활성화가 될 수 있도록 인식의 개선과 생명나눔의 존엄성 가치를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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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헬스케어분야 신기술 공동연구 업무협약

    8월 31일 의생명융합연구센터에서 림헬스케어(이명조·전유문 대표이사)와 헬스케어분야 신기술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비뇨의학 전문 의료기기 업체인 림헬스케어와 비뇨의학 관련 의료기기 공동 연구개발 체계를 구축하여, 헬스케어 산업 경쟁력 강화와 상호 협력 등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주요 협약 사항은 ▲의료수요 충족을 위한 공동연구 추진 ▲연구개발을 위한 의료기기 임상시험 협력체계 등 공동 네트워크 구축 ▲공동개발 연구 성과물의 사업화에 관한 사항 등에 있어 협력체계 등을 연계·협력하기로 했다. 윤환중 원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림헬스케어의 비뇨의학 분야 최고 전문 의료기기 기술력과 충남대학교병원의 임상 현장 아이디어가 결합되어 혁신적인 의료기기 개발로 이어지길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림헬스케어 전유문 대표이사는 “내년 초 식약처 품목허가를 받아 제품화을 목표로 충남대학교병원과 세종충남대학교병원에서 복압성 요실금 여성을 위한 의료기기 임상시험을 진행 중이다”라며 “이번 임상시험뿐만 아니라 비뇨의학 관련 질환의 의료 질 개선을 위해 병원과의 연구 협력을 통해 우수한 연구개발 성과를 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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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석맞이 이웃돕기 사랑의 쌀 기탁

    간호부(최영심 부장)는 9월 7일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대전 중구 대사동 주민센터와 문화1동 주민센터, 돌청장애인보호작업장을 방문하여 쌀 1,110kg과 성금을 기탁했다. 간호사들은 매년 추석과 설 명절이 다가오면 성금 모금을 통해 대사동 주민센터와 문화1동 주민센터에 쌀을 기탁하고 있으며, 기탁된 쌀은 관내 저소득층 한 부모가정 91세대에 간호사들의 따뜻한 마음과 함께 전달되었다. 올해는 장애인을 위한 사회적 협동조합인 돌청장애인보호작업장을 방문하여 쌀을 전달하고, 자립을 위해 노력을 하고 있는 장애인들을 격려했다. 최영심 간호부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나눔 실천을 계속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대학교병원 간호사들은 매년 2회씩 추석과 설 명절을 앞두고 성금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마련한 쌀을 18년째 정기적으로 기탁하고 있으며, 홀로 계신 어르신들에게 명절맞이 성금을 전달하며 사랑의 간호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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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이글스와 함께 청소년 문화생활지원

    공공보건의료사업단은 9월 14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대전 청소년 단기쉼터(남자) 청소년들에게 야구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청소년들에게 경기장에서 직접 관람할 수 있게 하여 문화·예술적 감수성과 창의력 개발 등 청소년들이 지역의 미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되었고, 9월 21일 대전 청소년 단기쉼터(여자) 청소년들에게도 경기관람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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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암센터 우리 동네 암 건강지도 책자 제작·배포

    대전지역암센터(김제룡 소장/외과 교수)는 대전시민들에게 암 관련 최신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우리 동네 암 건강지도 를 대전지역암센터와 대전광역시 보건소,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지역 내 지사 등을 통해 배부했다. 우리 동네 암 건강지도 는 지역 맞춤형 암관리사업의 일환으로 2021년에 제작되었고, 2022년에는 새롭게 개편된 대전광역시 5개 지역구별 암예방, 검진, 진단, 생존, 발생, 사망 등 암 전주기의 단계별 통계정보, 암환자 의료비 지원제도 등으로, 주말 암검진 기관에 대한 정보도 추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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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NUH 대학생 서포터즈 학습멘토와 함께하는 문화체험

    공공보건의료사업단은 9월 20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CNUH 대학생 학습멘토들과 함께하는 ‘다함께 홈런’ 야구관람 문화체험을 진행했다. CNUH 대학생 서포터즈 학습멘토링은 충남대학교병원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CNUH 대학생 서포터즈들 중 대전지역아동센터 학생들의 멘토가 되어 개인별 맞춤수업 및 다양한 학습능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으로 총 30명(멘토 10명, 멘티 20명)으로 운영하고 있다.

  • 위탁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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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년 하반기 온라인 아카데미

    대전광역시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정은희 센터장)는 9월 6일 ‘2022년 하반기 온라인 아카데미’를 비대면으로 진행했다. 대전광역시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는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자, 대전시민을 비롯한 보건교사, 유치원 및 어린이집 교사, 보건소담당자, 보건의료인, 구급대원 등 대상자별 특성에 따른 교육을 진행해왔다. 이번 아카데미는 안심학교(유치원, 어린이집 포함) 담당교사 60여 명이 참가하였고 ▲아토피피부염 및 알레르기비염의 관리 방법(소아청소년과 정은희 교수) ▲성조숙증의 이해(소아청소년과 임한혁 교수) ▲천식 및 아나필락시스의 관리 방법(소아청소년과 노의정 교수) 강연과 질의응답 시간으로 서로의 의견을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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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공보건의료인력 역량강화 세미나

    공공보건의료지원단(안순기 단장)은 9월 16일과 23일 양일간 비대면 온라인(Zoom) 진행으로, 대전광역시 공공의료기관, 공공보건의료 지원조직 종사자와 유관기관 관계자들을 위한 공공보건의료인력 역량강화 세미나를 진행했다. 공공보건의료체계의 원활한 협력을 위해서는 공공의료기관과 공공보건의료 지원조직의 효과적인 업무수행이 필요하며, 이를 위한 공공보건의료 인력의 역량강화가 선행되어야 한다. 이번 공공보건의료인력 역량강화 세미나는 ▲공공언어·공문서 바로쓰기(상명대학교 국어문화원 김형주 교수) ▲데이터 시각화를 활용한 효과적인 결과 기술 방법(미스해마 김미리 대표)의 주제로 구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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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기억울타리 벽화 조성

    대전광역치매센터(오응석 센터장)는 지역사회 치매인식개선을 위해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사업을 공모하여, 대덕구치매안심센터의 비래동 현대아파트 담장 벽화그리기 사업이 선정되었고 치매극복의 날인 9월 21일 완료했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가 있어도 치매환자가 불편함 없이 자신이 살던 마을 안에서 이웃들과 더불어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치매 친화적 안심공동체를 실현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으며. 대전광역시는 ‘기억울타리’라는 치매안심마을 브랜드를 가지고 있다. 이번 사업에서는 치매극복 봉사모임 ‘따사랑’(대전대학교 사회복지학과)과 기억울타리 내 ‘기억지킴이(마을주민)’들이 치매파트너로서 함께 벽화그리기에 참여하며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했다.

  • 세종충남대학교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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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병원의 발전 염원하는 임직원들 기부 행렬

    병원의 발전을 염원하는 임직원들의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국회 세종분원 건립 등 행정수도 위상 정립과 인구 증가에 따른 미래 의료수요 충족을 위해 병원 확장이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된 것도 기부 동참이 확산하는 이유다. 2020년 2월부터 2년 간 세종충남대학교병원 제1대 원장을 역임하며 코로나19 팬데믹에서도 안정적 개원을 일궈낸 비뇨의학과 나용길 교수는 원장 재직 중 발전후원금 1000만 원을 기부했다. 앞서 2018년에는 세종충남대학교병원 건립단장을 역임한 인연으로 세종충남대학교병원 건립기금 1000만 원, 충남대학교병원 비뇨의학과 발전기금 1000만 원을 기부하는 등 지금까지 기부액이 3000만 원에 이른다. 안명진 사무국장은 매월 일정 금액을 납부해 최근 1000만 원의 발전후원금 기부를 달성했다. 세종충남대학교병원 1대에 이어 2대 사무국장을 연임하면서 개원 이전부터 지금까지 안정적인 개원과 더불어 원활한 행정 운영과 진료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산부인과 신원교 교수는 최근 사회적 취약계층의 의료비 지원을 위해 1000만 원을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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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2차 현장 평가

    2027년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WUG) 개최도시 선정을 위한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 집행부 평가단의 2차 현장 점검이 8월 27일에 진행됐다. 이날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을 방문한 FISU 집행부 평가단은 레온즈 에더 회장 대행, 에릭 생트롱 사무총장, 마리안 디말스키 부회장, 징자오 국장 등 4명이다. FISU 집행부 평가단은 10개 특성화센터와 31개 진료과를 갖춘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이 선수촌 메인 지정병원으로서의 임무 수행 능력 등에 대해 꼼꼼하게 점검했으며 수준 높은 의료시설에 대해 만족감을 나타냈다.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충청권 4개 시·도가 2027년 하계세계대학경기 개최도시로 확정되면 선수촌 메인 지정병원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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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NE–STOP 보험 청구 운영

    병원을 이용하는 환자들이 쉽고 편리하게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도록 ‘제증명 발급 연동 보험금 청구 플랫폼’ 부스를 설치하고 운영을 시작했다.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본관 1층 원무과 앞 제증명 창구 맞은편에 설치된 키오스크에서 운영되며, 제공되는 서비스는 병원 진료 후 진료비 영수증 등 6종의 제증명 발급(출력)과 보험금 청구, 보험 청구 관련 안내 및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이용 절차는 키오스크에서 휴대폰으로 본인 인증을 거친 뒤 제증명을 발급받고 보험금을 청구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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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미숙아 집중 치료로 생존해 퇴원 예정

    지난 4월 490g의 초미숙아로 태어난 아기가 수많은 생사의 고비를 넘기고 곧 퇴원할 예정이다. 아기는 지난 4월 12일 임신연령 23주 3일 만에 응급수술로 태어났고, 출생 직후 움직임은 커녕 호흡을 하려는 기미조차 없었다. 의료진은 즉시 기관 삽관을 하고 신생아 심폐소생술을 시행해 겨우 정상 산소치를 유지하며 신생아중환자실로 옮겨 집중 치료에 들어갔다. 이후에도 아기는 패혈성 쇼크와 심부전이 반복돼 강심제와 인공호흡기로 겨우 생명을 유지하며 버텼고 10일째에는 심정지까지 발생하는 등 죽음의 문턱을 넘나들었다. 세종충남대학교병원과 충남대학교병원 흉부외과, 소아청소년과 의료진의 유기적인 협진을 통한 수술로 개존증을 치료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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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살 예방의 날 캠페인

    9월 15일과 16일, 이틀간 원내에서 병원 임직원과 내원객들을 대상으로 자살 예방의 날 캠페인을 진행했다.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자살예방협회(IASP)는 생명의 소중함과 자살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대책 마련을 위해 2003년부터 매년 9월 10일을 세계 자살 예방의 날로 제정해 캠페인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생명사랑위기대응팀의 자살시도자 의료비 지원 내용, 절차 등과 의료비 지원 대상자 및 선정과정 등을 홍보하고, 캠페인 참여자들에게는 기념품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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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체유래물은행 본격 운영

    최근 질병관리청으로부터 인체유래물은행(김경희 은행장/병리과 교수) 개설 허가를 받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인체유래물은행은 생명윤리 및 안전에 관한 법률에 따라 인간에게서 획득한 조직, 혈액, 체액, 세포, DNA 등의 인체유래물과 이를 통해 얻어지는 역학 및 임상 등의 다양한 정보를 적법하게 수집, 보관, 이용,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인체유래물은행 허가에 따라 연구자들이 기증자들의 동의를 받고 획득한 인체유래물을 안정적으로 수집 및 보관할 수 있게 됐다.

언론에 보도된 충남대학교병원

방송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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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그램 TJB 닥터리포트
    주제 담배가 부르는 방광암
    출연진 비뇨의학과 이충렬 교수 / 가정의학과 정진규 교수
    방영일자 8월 28일(일) 오후 8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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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그램 TJB 메디컬플러스
    주제 태아 염색체 검사
    출연진 산부인과 강병헌 교수
    방영일자 9월 14일(수) 오후 6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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