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뉴스위크 선정 2023 세계 최고 병원 2년 연속 지역 국립대학교병원 1위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Newsweek)가 실시한 2023 세계 최고 병원-대한민국(World`s Best Hospitals 2023-South Korea)평가에서 2년 연속 지역 국립대학교병원 중 1위, 세계 247위에 이름을 올렸다. 뉴스위크는 글로벌 조사 기관인 스타티스타(Statista)와 함께 28개국 8만여 명의 의료전문가에게 받은 추천과 환자 만족도 등을 종합해 ‘2023 세계 최고 병원’ 순위를 공개했다. 평가 항목으로 ▲28개국 8만여 명 의사, 병원 관계자, 보건전문가 대상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54%) ▲의료성과 지표(29%) ▲환자 만족도 조사(14.5%) ▲환자 건강상태 자가평가(PROMs) 시행 여부(2.5%)가 있다.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 확대 개소

3월 2일 352병동(이비인후과, 산부인과)에서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 개소식을 열었다. 현재 운영되고 있는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상은 총 175병상으로, 지난 2016년 권역 류마티스 및 퇴행성관절염센터에 정형외과 환자를 대상으로 52병상 개설을 시작해 이후 외과, 흉부외과, 소화기내과 병상을 추가로 개소하여 운영하고 있다. 보다 많은 환자가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3월부터 352병동(이비인후과와 산부인과)에 30병상을 추가 개소했다.

진료과 목표관리(MBO) 성과보고회 및 시상식

기획조정실(오상하 실장/성형외과 교수)은 3월 8일 제2회 진료과 목표관리(MBO) 성과보고회 및 시상식을 진행했다. 2022년도 진료과 목표관리(MBO) 실적 평가위원회의 평가 결과 선정된 5개 최우수부서인 피부과, 호흡기내과, 이비인후과, 병리과, 심장내과에 대한 시상과 3개의 대표 진료과인 내과계 대표(호흡기내과), 외과계 대표(이비인후과), 지원계 대표(병리과)의 목표관리(MBO) 성과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환자안전지킴이 발대

의료혁신실(조영준 실장/안과 교수)은 2월 28일 2023년 환자안전지킴이 발대식을 열었다. ‘환자안전지킴이’는 의료서비스 제공 중 발생할 수 있는 환자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환자안전문화를 조성·정착시키고자 2017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7년째 이어지고 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환자안전선서를 시작으로 ▲환자안전법 제정 배경 ▲환자안전문화 구축사례 ▲환자안전지킴이 활동 목적 등에 대한 강연이 이뤄졌다.

공공부문 제5기 대학생 서포터즈 해단식

공공부문(나기량 공공부원장/신장내과 교수)은 2월 22일 제5기 대학생 서포터즈 해단식을 진행했다. 제5기 서포터즈는 총 60명의 대학생이 작년 5월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공공보건의료 SNS 홍보활동, 대전지역아동센터 학습 멘토링 지원, 공공보건의료 캠페인 참여 및 모니터링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 지역사회에 공공보건의료를 알리는 데 기여했다. 해단식에서는 대학생 서포터즈들의 활동 내용을 영상으로 공유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충남대학교병원·대한적십자사 생명나눔 헌혈운동

지난 2월 23일 행정동 앞 헌혈차량에서 병원 임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대한적십자사 생명나눔 헌혈운동을 진행했다. 연 2회 정기적으로 진행했던 이번 행사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2020년 1월 이후 3년 만에 재개됐다. 동절기는 계절적인 요인과 주요 헌혈 대상인 고교 및 대학교의 방학 등으로 헌혈 참여자가 감소하여 혈액 부족이 심화되는 시기로 적극적인 헌혈 참여가 절실하다. 이에 임직원은 지역사회 혈액 부족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기 위해 헌혈운동 행사를 진행하여 소중한 생명나눔을 실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고객경험 향상팀 발대식

의료혁신실은 3월 7일 2023년 고객경험 향상팀 발대식을 진행했다. 고객경험 향상팀은 환자 중심 문화를 조성하여 병원을 이용하는 환자들의 병원에 대한 만족감을 높이는 것이 목표이다. 간호파트와 진료지원파트로 나눠 각 부서의 팀장과 선임급 직원 중 10명 내외를 선발하여 총 20명으로 팀을 구성했다. 주요 추진방향으로 ▲환자 접점구역 모니터링을 통해 환자들의 불편 요소를 확인하는 M.O.T(Moment of Truth) 라운딩 ▲고객경험 중심의 의료문화 형성을 위한 캠페인 ▲워크숍을 통한 환자중심 문화 조성을 위한 내용 공유가 있다.

대전지역암센터 암관리 사업설명회 및
상반기 협의체 회의

대전지역암센터(이상일 소장/위장관외과 교수)는 3월 10일 2023년 대전지역 암관리 사업설명회 및 상반기 협의체 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대전지역암센터와 대전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 주관으로 대전지역 암 관련 사업별 계획 공유와 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효율적인 사업을 운영하고자 마련됐다. 이상일 소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대전광역시 건강보건과 안옥 과장의 인사말 ▲암관리사업 계획 ▲대전지역 암통계 현황 ▲대전암생존자통합지지사업 계획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서 2023년 대전지역 암관리사업 추진 일정을 비롯하여 여러 안건에 대한 상반기 협의체 회의를 진행했다.

권역호스피스센터
2023년 호스피스완화의료사업
설명회

권역호스피스센터(윤석준 센터장/가정의학과 교수)는 3월 10일 2023년 호스피스완화의료사업 설명회를 가졌다. 윤석준 권역호스 피스센터장과 안옥 대전광역시 건강보건과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권역별호스피스센터사업 계획(김은숙 권역별호스피스센터팀장) ▲소아청소년완화의료사업 계획(최호숙 소아청소년완화의료센터 전담사회복지사) ▲가정형호스피스사업 계획(김은정 가정형전담간 호사) ▲지역사회 말기환자 돌봄사례(김순영 호스피스 전담사회복지사)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지역사회 협력 연계 간담회를 같이 진행해 호스피스완화의료사업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대전지역암센터 제16회 암 예방의 날 기념 워킹스루

대전지역암센터는 ‘제16회 암예방의 날’을 맞이하여, 3월 20일부터 22일까지 병원을 방문하는 고객과 직원을 대상으로 워킹스루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암 예방의 날 행사는 암 예방과 조기 진단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실천을 촉구하기 위하여 제정된 ‘암 예방의 날’ 에 대한 소개와 암 예방 10대 수칙 홍보, 통계로 보는 암 현황 전시, 암 예방 및 암 검진 인식도 설문조사 등 다양한 내용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한 건강부스를 운영하여 암 예방 사업 홍보를 통해 행 사를 찾은 방문객들에게 암 예방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세종시의사회 제2회 학술대회

3월 16일 세종충남대학교병원 도담홀에서 세종특별자치시의사회(장선호 회장/킹세종이비인후과 원장) 제2회 학술대회 및 정기총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세종특별자치시의사회 2023년도 정기총회에 이어 세종충남대학교병원 송희정 진료처장(신경과 교수)과 김현정 기획조정실장(피부과 교수) 등이 좌장을 맡아 총 7개의 주제를 발표하는 학술대회가 진행됐다. 김현정 기획조정 실장은 ‘아토피 피부염’을 주제로 건강정보 고속도로 기반의 의료 마이데이터를 아토피 피부염 및 알레르기 질환에 적용하는 방안에 대해 심층 발표하며 최근 의료계 이슈에 대한 지역 의료계의 공감대를 이끌어 냈다.

안전보건경영시스템과 안전문화 개선 강의

3월17일 보직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문화확산을 통한 안전한 병원환경조성을 위해 외부 전문가 초청 강의를 진행했다. 이날 강의는 고려대학교 보건대학원 윤석준 연구교수가 강사로 나서 안전보건경영시스템과 안전 문화 개선을 주제로 안전사고 발생 사례를 통한안전문화의 중요성을 고취하고 직원들의 안전 문화 인식을 높이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특히 안전보건관리체계의 중요성과 관리 체계 구축을 위한 직원들의 역할과 구체적인 방안들을 공유해 직원들의 안전 문화 확산 및 안전 문화 인식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