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UH 플러스
환자 중심 의료를 위한
한번 수납 시스템과 도착 확인
내원 시 복잡한 절차와 긴 대기시간으로 불편함이 있었던 외래 접수, 수납 시스템이 2023년 9월 1일부터 대폭 변경된다. 최고 수준의 따뜻한 진료를 제공하고, 환자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선보이는 새로운 외래 접수, 수납 시스템을 소개한다.
“외래 진료과 근처 곳곳에 설치된 ‘도착 확인 키오스크’를 이용하여 셀프 접수해 주세요.”
9월부터는 진료과 담당 직원에게 영수증을 보여주며 접수를 하지 않아도 병원 곳곳에 설치된 도착 확인 키오스크를 통해 ‘셀프 접수’가 가능해진다(물론 기기를 통한 접수가 어려우신 분은 기존처럼 직원에게 접수도 가능하다). 키오스크에 환자 등록번호를 입력하거나 환자 바코드를 키오스크에 스캔하면 당일 예약 된 진료 접수가 가능하여 기존에 진료과의 직원에게 대면 접수했던 것과 동일하게 대기 순서에 이름이 올라가게 된다. 이로 인해 진료실 앞 혼잡도 감소되고 접수 절차의 공정성이 향상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셀프 접수 시 출력되는 ‘도착확인증’에는 진료 전 시행할 검사 및 진료예약시간, 장소 등 이 모두 기재되어 당일 진료와 검사등의 일정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여러 번 수납하던 번거로움은 이제 그만! 진찰료, 검사비 등 모든 비용은 귀가 전 한 번만 수납하세요.”
진료 시 처방된 검사나 투약, 처치 시마다 수납부터 먼저 해야 했던 번거로움을 개선하고자 9월 1일 이후 부터는 진료, 검사, 치료를 먼저 받고,
귀가 전 무인수납기나 수납창구에 방문하여 한 번에 모두 수납하도록 ‘한번 수납’ 시스템을 도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