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꽃 필 당신
충남대학교병원과 함께 되찾은 일상으로
다시 꽃 필 당신을 응원합니다!
올해 행복지기는 충남대학교병원과 함께
건강을 되찾은 분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암이라는 위기를 건강을 돌아보게 하는 기회로 역전시킨 그들의 이야기를 돌아보자.
가족과 함께하는 소중한 일상을 되찾은 한옥정 님
바쁜 일상을 지내던 한옥정 님은 유방암이라는 쉼표를 받고 충남대학교병원을 찾게 되었다. 유방·갑상선외과 김제룡 교수를 만나 수술과 항암, 방사선 치료를 마치고 회복의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한옥정 님은 치료를 받으면서도 가족들과 일상을 보내기 위해 충남대학교병원을 선택했다고 말했다. 다행히 건강 상태가 많이 회복되어 충남대학교병원 암생존통합지지센터와 함께 암경험자들의 다양함 감정과 경험을 그림책으로 만드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한옥정 님은 환우들에게 꾸준한 치료를 통해 다시 일상으로 복귀하시기를 기원한다며 응원을 전했다.
의료진에 대한 믿음으로 다시 찾은 건강한 나, 김현숙 님
건강검진을 받으면서 유방암 발견한 김현숙 님은 병원의 추천으로 충남대학교병원을 찾았다. 수줍음이 많아 카메라 앞에 나서는 걸 두려워했지만, 건강해진 자신을 보며 많은 환우들이 힘을 받기 원한다며 인터뷰에 응했다. 김현숙 님은 한창 신혼 시기에 유방암 진단을 받아 놀라고 두려웠지만, 유방·갑상선외과 이진선 교수를 만나 많은 힘과 위로를 받았다고 전했다. 김현숙 님은 환우들에게 의료진을 믿고 따르면 건강해질 수 있다며 건강한 몸으로 새로운 삶을 살 수 있기를 응원했다.
송인상 교수님을 찾아 충남대학교병원으로, 손수정 님
예쁘게 꾸미고, 활동적이던 손수정 님은 췌장암 진단을 받고 당황스럽고 무서운 상황에서 어느 병원에서 치료해야 할지 고민했다. 병원 정보를 찾던 중 충남대학교병원 간담췌외과 송인상 교수님이 췌장암 수술 분야에서 권위자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충남대학교병원을 찾았다. 주변에서 서울에 있는 병원을 추천했지만, ‘송인상’ 교수님의 이름을 보자마자 안심이 되었다는 손수정 님은 의료진에 대한 든든한 신뢰와 고마운 마음을 보였다. 입원 기간에 힘을 주셨던 송인상 교수님, 혈액종양내과 류혜원 교수님과 중앙주사실 간호사 선생님들에게도 정말 고마웠다며 인사를 전했다.
위기를 기회로 역전시킨 김윤자 님
2017년 간암 진단을 받고 수술 후 2018년 다른 장기로 전이되어 9차 항암 치료까지 받았던 김윤자 님은 건강을 회복하고 있다. 전이된 암을 치료하던 중 모든 부작용을 보이며 정신을 잃기도 했지만, 질병과 싸워 이겨내었고, 지금은 사랑하는 가족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김윤자 님은 충남대학교병원 이병석 교수님을 만난 것이 ‘최고의 선물이며 축복’이라고 강조했다. 덧붙여 “앞으로 더 많은 환자들을 건강하게 회복시키기 위해 교수님도 건강을 챙기셔야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