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03

오늘을 누리다

맛을 담다

글+사진 편집실 진행 특수사업팀

맛있게 톡톡
고소한 날치알밥

식탁에도 봄이 왔다. 따끈한 뚝배기에 오색의 고명을 올린 날치알밥은 봄의 자태를
그대로 담고 있다. 새콤달콤 단무지와 아삭아삭 오이, 탱글탱글 날치알까지.
입 안 가득 다채로운 맛을 선사하는 미소야의 날치알밥, 지금 만나보자.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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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관 지하 1층 | 개점 11:00 폐점 20:00
※ 환자들에게는 식사를 판매하고 있지 않습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 본 사진은 연출사진으로 실제 상차림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맛과 웃음이 있는 집, 미소야

미소야는 한자어 ‘맛 미’와 ‘웃을 소’, ‘집 옥(‘야’는 집 옥의 일본식 발음)’자가 한데 모여 맛과 웃음이 있는 집이라는 뜻을 가진다. 깔끔하게 정돈된 테이블과 붉은색 벽지로 멋을 낸 식당내부는 일식전문점의 분위기를 물씬 풍긴다

톡톡 터지는 재미 날치알밥

날치알밥이 식탁위로 올라왔다. 불 위에서 달궈진 뚝배기에서 밥알 익는 소리가 들린다. 야채고명과 날치알을 고루 섞어 한 숟갈을 입에 넣었다. 탱글탱글한 날치알이 입안에서 톡톡 터진다. 참기름의 풍미가 입 안 가득 퍼지면서 재미난 식감에 자꾸 숟가락이 간다. 함께 버무려진 볶음김치와 단무지는 달짝지근함을 더한다.

환상의 짝꿍, 초밥과 우동

알밥정식을 주문하면 초밥과 우동이 함께 나온다. 일식을 대표하는 음식은 모두 나오는 셈. 새콤한 초밥은 입맛을 돋우고, 뜨끈한 우동국물이 속을 채워주니 그야말로 환상의 짝궁이라 할 수 있겠다.

톡톡 튀는 식감이 일품인 날치알밥.
직접 만들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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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드는 법

  • 뚝배기에 참기름과 간장을 두른다
  • 밥을 고루 펴서 담는다
  • 준비한 재료를 밥 위에 모양 있게 담아 올린다
  • 중불에 올려 밥알이 달궈지는 소리가 나면 무순을 올려 마무리하면 된다.사진
재료
밥, 날치알, 다진 김치, 맛살, 다진 단무지, 달걀지단, 무순, 간장, 참기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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