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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학교 티우미 총학생회

1월 26일 암센터 5층 후원자라운지에서는 조금 특별한 후원금 전달식이 진행되었다. 2017년 충남대학교 제48대 티우미 총학생회 임원으로 활동한 학생들이 교내와 교외에서 모금활동으로 조성한 1백 9만 6천 원을 소아암 환아 치료비 지원을 위해 기부한 것이다.

티우미 총학생회 임원들은 “아픔으로 고통 받는 소아암 환아들을 위해 교내에서 모금을 시작하게 되었어요.”라며 “재능기부를 통한 공연과 함께 커피 티켓을 판매하고, 팔찌도 만들어 판매한 수익금을 모았어요. 고생한 것에 비해서는 얼마 되지 않는 금액일지 모르지만 저희를 비롯한 기부자들의 따뜻한 마음이 환아들에게 온전히 전달되었으면 합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 1년간 모금활동을 해 온 학생들은 힘들었던 일보다 보람된 일이 더 많았다고 했다.

“학생회관 앞에서 모금을 할 때였는데 어떤 분이 저희를 보고 ATM에서 돈을 뽑아서는 모금함에 넣고 아무렇지도 않게 가던 길을 가시는 거예요. 그렇게 자발적으로 동참해주신 분들 덕분에 보람도 느끼고 감동도 받았습니다.”
2017년 학생회 활동을 마무리한 학생들은 작은 소망이 있다고 말했다.
“취업난으로 주변을 돌아보기 힘든 게 대학생들의 현실이지만 작은 금액일지라도 기부에 동참함으로써 기부문화가 성숙되고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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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JB 문화재단

1월 29일 행정동 2층 접견실에서 TJB 문화재단(이사장 정보연)으로부터 암 연구기금(5백만 원)을 전달 받았다. 이날 참석한 TJB 대전방송 강선모 사장은 “충남대학교병원은 우리지역 중심병원으로서 지역 주민의 의료 질 향상을 위해 크게 기여해 왔다.”며 “오늘 전달된 연구기금을 통해 암 연구가 활성화 되어 암 투병 환자들에게 희망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후원소감을 밝혔다.

재단법인 TJB 문화재단은 1995년도 설립 이후 지역사회발전을 위하여 각종 지원 사업을 펼쳐왔으며, 충남대학교병원의 암 연구 활동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연구기금을 기탁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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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지종합건설

㈜아이지종합건설 박인국 대표이사가 충남대학교병원 발전기금 5천만 원을 기부한 것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2월 19일 행정동 2층 접견실에서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박인국 대표는 “최적의 진료환경을 구축하고, 인술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노후까지 건강을 믿고 맡길 수 있는 충남대학교병원이 되기 바란다.”라고 후원의 뜻을 밝혔다.

종합건설회사 ㈜아이지종합건설을 운영하고 있는 박인국 대표이사는 한국도로공사 지사장을 역임하였으며 계룡시장애인협의회 이사, 대전경찰청 보안협력위원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올 해 1월 24일에는 한국자유총연맹 대전시지부 신임회장으로 취임, 활발한 사회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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