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년을 준비합니다

1984년 대사동으로
신축이전
중부권 최고
의료기관으로 출발

충남대학교 의과대학
부속병원 신축 이전

충남대학교병원이
100년을 준비합니다

사진

대흥동에 있던 의과대학 부속병원으로는 점차 노후되는 시설과 협소한 부지에서 늘어나는 의료수혜 인구를 감당하기 버거웠다. 이에 따라 부속병원은 구 문리과대학이 있던 대사동 부지로 신축이전 계획을 진행했다. 1979년 신축 승인을 얻어 1980년 7월 25일 신축공사 기공식이 이뤄졌다. 기공식 당시 서명원 총장은 “집 없는 설움을 면할 수 있게 됐다”는 인사말로 대학병원 신축의 절실함을 표현했다. 이로부터 5년 여 만인 1984년 11월 14일 충남대학교 의과대학 부속병원이 현재 대사동으로 신축 이전해 개원식을 갖게 됐다. 신축 개원한 병원은 대지 2만 6,128평에 지하 1층 지상 7층의 규모로, 499병상을 비롯해 중앙검사실 및 교수연구실, 회의실, 행정실 등을 갖췄다. 운영에 있어서도 중부권 첫 교육종합병원으로 지역사회의 의료중추 역할을 담당하고 유능한 의료인을 양성하기 위해 ‘교육, 연구, 진료’를 3대 목표로 세우고, 의학과‧간호학과의 임상교육과 지역민들을 위한 의료 질을 높이는 데도 크게 이바지해 명실상부한 중부권 최고 의료기관으로서 새 출발을 알렸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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