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회

제47차 정기결산 이사회

2월 26일 4시 30분 행정동 3층 세미나실에서 ‘제47차 정기결산 이사회’가 진행됐다. 오덕성 이사장(충남대학교 총장)과 송민호 이사(충남대학교병원장), 이명철 이사(한국과학기술한림원장) 등 8명의 이사 및 정하길 감사(충남대학교병원 상임감사)가 참석한 가운데 이날 이사회에서는 충남대학교병원정관 개정(안), 직제규정 개정(안), 2018년 공공보건의료계획(안), 2017년도 회계연도 결산(안)에 대해 심의하였으며, 2017년도 종합감사 결과 및 정부출연금 신청 계획에 대한 보고가 이어졌다.

교육수련실

제20기 정신보건전문요원(간호사) 입학식

3월 6일 2시 본관 2층 A강당에서 ‘제20기 정신보건전문요원(간호사) 입학식’을 진행했다. 보건복지부로부터 위탁받아 교육수련실에서 운영하고 있는 정신보건전문요원 양성교육은 ‘정신보건법’이 규정하는 정신보건전문요원 자격과정으로 1년간의 수련과정을 마친 간호사에게 보건복지부에서 전문요원 자격을 수여하게 된다. 입학식에는 대전·세종·충청지역의 병의원과 보건소, 복지시설 소속 간호사 등 입학생 20명을 비롯해 병원 임직원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고객만족팀

2018년도 제1차 고객행복위원회

3월 13일 11시 행정동 3층 세미나실에서 ‘2018년도 제1차 고객행복위원회’가 열렸다. 이번 고객행복위원회는 2017년 1~6차에 걸쳐 열렸던 회의에서 고객행복위원들이 건의했던 내용 중 미진한 부분에 대한 조치결과 및 진행사항에 대하여 논의하고 질의 및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객행복위원회는 송민호 원장을 비롯해 구기희 대전중구보건소장, 김정민 YWCA회장, 서지원 하나로내과의원 원장, 최정훈 세이유외과 원장, 이석봉 대덕넷 대표이사, 이현경, 이해희 고객대표 등 총 14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국 녹내장학회

녹내장 환자와 보호자를 위한 강연회

안과는 3월 15일 4시 암센터 2층 의행홀에서 녹내장 조기진단을 위한 ‘녹내장 바로알기’ 강연회를 진행했다. 이번 강연회는 ‘2018 세계녹내장 주간’을 맞아 이뤄진 것으로 환자와 보호자, 일반인 등을 대상으로 열렸다. 이날 강연회에 안과 김경남 교수는 “녹내장은 초기에 자각 증상이 없어 진단 기회를 놓치기 쉬우므로, 예방 및 조기 발견을 위해 정기적인 안과 검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세계녹내장 주간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전 세계 성인 실명의 3대 원인 중 하나로 꼽은 녹내장을 알리기 위해 매년 3월 둘째 주에 진행되는 캠페인이다.

암센터

제11회 암예방의 날 기념식

대전지역암센터는 3월 21일 11시 노인센터 5층 대강당에서 ‘암 예방의 날’기념식을 열었다. 대전광역시와 충남대학교병원이 주최하고 대전지역암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역민들에게 암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암 조기검진 및 암 예방의 생활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김지연 암센터 소장(외과 교수)의 기념사와 송민호 원장의 격려사 및 김택수 대전광역시 정무부시장, 임재룡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장의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더불어 호흡기내과 이정은 교수의 ‘폐암’을 주제로 한 강의와 공공보건의료사업 활성화를 위한 ‘제1기 대학생 서포터즈단’ 발대식도 열렸다.

후원활동

발전후원회 제12차 정기이사회

발전후원회는 3월 22일 6시 암센터 2층 의행홀(박종윤·전지민홀)에서 ‘제12차 정기이사회’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는 송병두 발전후원회 회장을 비롯한 임명직 이사와 오명주 충남대학교 의과대학 총동창회장 등 당연직 이사, 그리고 송시헌 감사가 참석했다. 송병두 회장은 “충남대학교병원이 의학 교육과 진료 환경 개선 사업, 그리고 다양한 의과학 연구를 통해 지역사회에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의료 소외계층 지원 등 공공의료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후원 활동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안과 질환 최신 경향

제31회 대전 안과 워크숍

안과는 3월 24일 5시 관절염·재활센터 3층 강당에서 ‘제 31회 대전 안과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의 주제는『흔한 망막질환에 대한 접근과 적절한 대처』이며, 대전 눈사랑안과 김용백 원장, 충남대학교병원 안과 김정열 교수가 좌장을 맡아 ‘당뇨황반부종을 포함한 당뇨망막병증, 나이관련황반변성을 포함한 황반부 질환, 병적근시, 망막 개원가의 일상’에 대한 발표와 함께 지역사회 안과 의사들을 대상으로 활발한 토론과 지식 교류의 장이 펼쳐졌다.
‘대전 안과 워크숍’은 충남대학교병원 안과가 지난 1988년부터 시작해 안과 전문의들에게 안과 질환의 최신 경향에 대한 정보 교류의 장이 되고 있음은 물론 지역 의료 발전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신규간호사

간호부 2018년 프리셉터 워크숍

월 22일 4시 노인센터 5층 대강당에서 간호부 ‘2018년 프리셉터 워크숍’이 열렸다. 이번 워크숍은 신규간호사가 새로운 병원업무에 잘 적응하고 융화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프리셉터의 지도 역량강화 과정을 진행함으로써, 간호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했다. 프리셉터 간호사 70여 명과 간호부장 및 간호과장이 참석, 각 병동의 프리셉터 담당 간호사들을 격려했다. 워크숍에서는 ‘프리셉터의 역할 및 자세’, ‘베스트 프리셉터 되기’, ‘마음을 움직이는 감성대화’라는 주제로 교육하였고 ‘나만의 프리셉터 다짐문’을 만들어 낭독하며 각오를 다졌다.

호스피스의 진정한 의미

호스피스완화의료사업 설명회

암센터는 3월 6일 4시부터 암센터 2층 의행홀에서 ‘호스피스완화의료사업 설명회’를 진행했다. 충남대학교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사업실에서 주관하는 이번 설명회는 호스피스 전문가와 말기환자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에게 호스피스의 진정한 의미 및 이해와 참여의 시간을 갖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충남대학교병원 호스피스는 1995년 의료진을 중심으로 봉사활동을 시작한 이래로 보건복지부 말기암환자 호스피스시범사업에 참여, 대전광역시 호스피스완화의료사업 지원과 전국 1호로 지정된 권역별호스피스센터 운영을 통해 더욱 체계적인 호스피스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선도학교 17호

치매센터, 우송고등학교 치매극복 선도학교 지정

대전광역치매센터는 3월 7일 우송고등학교를 치매극복 선도학교(17호)로 지정하고 현판 전달식을 했다. 2015년부터 시작한 치매극복 선도학교는 지역사회에서 치매환자와 가족을 이해하고 함께 돌봄으로써 환자와 가족이 외롭지 않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사회’조성을 위한 사업이다. 우송고등학교는 전교생과 교직원이 ‘치매 바로 알기’ 교육을 받고 치매파트너에 동참했다. 특히 2017년부터는 치매극복 선도동아리를 조직, 다양한 치매예방 봉사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