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로내과의원

지역을 위한 나눔,
신뢰로 나아가는
병원
하나로 내과 의원

지역민을 섬기는 실력 있는 병원이
모토라는 하나로내과의원.
그들이 실천하는 나눔을 전하기 위해
서지원 원장을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환자의 믿음, 병원이 돌아가는 원동력

2000년 대전 중리동(현 계족산로)에 자리 잡은 하나로내과의원은 인공신장실, 갑상선·천식·소화기센터가 특화된 전문내과 진료를 한다. 특히 인공신장실은 대전의 개인병원 중에서 가장 큰 규모이며 진단의학 검사기기는 종합병원에서 사용하는 장비로 신속하고 정확한 검사가 가능해 다른 1차 병원에서도 환자를 의뢰할 정도이다. 하나로내과의원이 자랑하는 건 시설만이 아니다. 서지원 원장에 따르면 서로 사이가 좋은 6명의 의사가 있고 이들 중 4명이 충남대학교를 졸업하고 동대학교병원에서 수련을 받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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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검진을 받으러 오시는 분들께 결과를 최대한 신속하게 알려드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어요.”
실제로 하나로내과의원에선 병기 결정을 오전 내에 끝내는 원스톱(One-stop) 시스템을 운영 중이다. 이는 고해상도 내시경 카메라를 사용함과 더불어 하나로영상의학과의원과의 협진이 이루어졌기에 가능한 일이다. 환자를 최우선으로 하는 하나로내과의원의 설립 철학과 일맥상통한다.
“설립 당시부터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던 게 지역민과의 소통이었어요.” 하나로내과의원은 지난 십여 년간 지역 주민을 위해 무료 건강검진·건강강좌·음악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주최했다. 최근에는 타기관과 손잡거나 의료봉사를 함으로써 지역사회에 봉사의 의미를 바꾸어 가고 있다.

모교에 빚진 마음, 여섯 명이 같은 뜻 내비쳐

하나로내과의원은 지난해 충남대학교병원 발전기금 5,000만 원을 기탁했다. 각자 충남대학교병원과 내과의국에 기부한 적은 있지만 ‘하나로내과의원’의 이름으론 처음이라고 서지원 원장은 이야기한다. 현재 충남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외래교수를 맡고 있는 백종태 원장과 안영용 원장은 비록 전북대학교를 졸업했지만 깊은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많은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대부분이 충남대학교병원과 인연이 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죠. 2017년은 충남대학교 의과대학 개교 50주년이자 충남대학교병원 개원 45주년이었던 만큼 지난해 발전 기금 기탁은 더 뜻깊은 일이었다고 생각합니다.”
하나로내과의원은 앞으로도 더욱 전문적이고 특화된 세심한 진료로 지역민들로부터 받은 사랑에 보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환자의 건강을 지키는 게 병원의 가장 중요한 일이죠. 앞으로도 6명의 의료진이 각 내과질환 전문분야에서 더 나은 치료를 고민하고, 지역민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는 병원으로 성장하겠습니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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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로내과의원 의료진. 왼쪽부터 신승훈 원장,
백종태 원장,
신재규 원장(위), 장준 원장(아래),
서지원 원장, 안영용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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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서지원 원장, 송민호 충남대학교병원장,
신재규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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