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빛나는 사람들 ●
충남대학교병원,
빛나는 사람들

정형외과 강찬 교수 연구팀
2018년도 미국정형외과학회(AAOS)
The Best Poster Award 수상
정형외과 강찬 교수 연구팀은 미국정형외과학회가 개최(뉴올리언즈, 루이지애나, 미국)한 세계 최대 규모 및 최고 권위의 정형외과 학술대회인
‘2018년도 미국정형외과학술대회(AAOS 2018 Annual Meeting)’에서 The Best Poster Award를 수상했다. 강찬 교수는 2010년 1월부터 지금까지 6,000명 이상의 환자들을 전신마취나 척추마취 없이 국소마취 또는 통증이 있는 하지 부위마취로 대부분의 수술을 안전하게 시행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이번에 수상한 연구는 강찬 교수 연구팀(강찬, 황득수, 이기수, 강동훈, 송재황, 안기준, 황성진)이 국소마취제인 Ropivacaine의 농도 차이에 따른 환자 마취의 만족도와 완성도를 평가한 것으로, 이번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더욱 안전하고 만족스럽게 환자의 마취와 수술 후 통증을 조절할 수 있는 Ropivacaine 농도를 규명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비뇨의학과 신주현 교수 연구팀
과민성 방광질환 원인 단백질 발견
비뇨의학과 신주현 교수 연구팀(임재성 교수 주저자, 나용길 교수 공동저자)은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김건화 박사팀(바이오융합분석본부 질환표적기능연구팀)과 공동연구를 통해 요로상피(尿路上皮) 조직에서 과민성 방광질환을 유발하는 단백질을 발견하는데 성공했다. 이는 장년층 성인남녀에게 주로 발병하는 과민성 방광질환을 유발하는 원인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처음 규명된 것이다. 이를 통해 기존 치료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새로운 치료제 개발의 단초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연구팀은 동물모델을 활용, 요로상피조직을 분리한 뒤 단백질체 분석과 생물정보학 기법을 통해 과민성 방광질환 유발원인 인자와 치료 진단 후보 단백질을 발굴·검증했다.

왼쪽부터 신주현 교수, 임재성 교수,
나용길 교수

조제과 유미선 과장 대한약사회장 표창
대전광역시약사회 ‘제30회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조제과 유미선 과장이 대한약사회장 표창을 받았다. 유미선 과장은 약사직능 및 시민 홍보체계를 확립하여 시민보건 향상에 기여하고, 외국인 근로자 무료 진료센터 의료봉사 참여, 의약품안전사용과 약사회 회원 대상 교육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