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대학교병원 |

아프리카 에스와티니 해외 의료봉사

충남대학교병원은 1차(8월 17일 ~ 8월 26일)·2차(9월 7일 ~ 9월 15일)에 걸쳐 아프리카 에스와티니에서 해외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해외 의료봉사는 공공보건의료사업의 일환으로 의료환경이 취약한 아프리카 에스와티니에 충남대학교병원의 수준 높은 의료기술과 수술 및 진료기법을 전수하고, 의료혜택을 받지 못하는 현지 주민들의 건강을 살피는 데도 집중했다.
봉사기간 동안 7건의 수술과 149명의 현지 환자 진료를 시행했으며, 지역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수술·진료·처치의 사후관리에 대한 교육과 주민들의 의료지원에 대한 NGO 면담도 진행했다.

| 충남대학교병원합창단 ‘어울림’ |

제14회 Lunch Concert

충남대학교병원은 9월 24일 12시 관절염·재활센터 1층 로비에서 충남대학교병원합창단 ‘어울림’ <제14회 Lunch Concert_가을 그리고 고향> 음악회를 열었다.
총 2부로 나눠진 이날 공연 1부는 ‘영원한 친구’를 시작으로 ‘그대 내게 행복을 주는 사람’등 합창과 특별출연한 이현숙 소프라노의 ‘Over the rainbow’, 마중’ 등이 이어졌고, 2부에서는 ‘장미의 미소’와 ‘에레스뚜’ 등을 합창곡으로 불러 관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어울림’은 환자위문과 직원친목을 위해 2014년 창단됐다.

| 호흡기내과 |

박동일 교수, 국내 최초 ‘확장작업채널을 이용한 베란 (VERAN) 전자기유도 내비게이션 기관지내시경 시술’ 성공

충남대학교병원 호흡기내과 박동일 교수가 9월 24일 국내 처음으로 ‘확장작업채널(EWC, Extended Working Channel)을 이용한 베란(VERAN) 전자기유도 내비게이션 기관지내시경 시술’에 성공했다.
폐암을 진단하기 위해서는 조직검사가 필수적인데, 기존의 기관지내시경을 통한 조직검사는 접근 위치가 제한적이고 정확도가 낮은 단점이 있었다.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고자, 충남대학교병원에서는 자동차 운전자가 내비게이션으로 목적지를 찾아가는 것과 비슷한 방법으로 폐병변의 위치를 찾아가는 ‘베란(VERAN) 전자기유도 내비게이션 기관지내시경’을 국내 최초로 도입했다. 박동일 교수는 이에 대해 “정확한 조직진단과 병기 평가를 통해서 폐암 환자의 예후 향상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 재활의학과 |

찾아가는 VR 스마트헬스케어 무료체험 행사

충남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는 9월 27일 대전충청권역 의료재활센터에서 대전대학교 스마트헬스케어 VR사업단과 ‘찾아가는 VR 스마트헬스케어 의료정보 서비스 무료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새로운 먹거리로 각광받는 VR 스마트헬스케어산업 보급·확산의 일환으로 관련 제품에 대한 대중인식과 국가 공공보건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환자와 가족들은 행사에서 VR기기를 착용하고 각종 신체검사를 받거나 건강과 안전에 대한 다양한 생활정보 서비스를 얻는 등의 체험을 했다. 행사를 후원한 재활의학과 조강희 교수는 “지금까지 재활치료는 주로 기계적이고 고식적인 방법으로 이뤄져 왔으나 VR을 접목하면 더욱 좋은 재활도구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 재활의학과 |

일상홈을 이용한 척수장애인의 맞춤형 사회복귀지원 모델 시범적용 워크숍 및 전문가 회의

충남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 조강희 교수 연구팀은 2019년 국립재활원 재활연구개발지원용역사업으로 <일상홈을 이용한 중증 척수장애인의 맞춤형 사회복귀 모델 개발 및 효과성 평가>를 진행하고 있으며, 10월 10일 시범적용 워크숍 및 전문가 회의를 가졌다.
이 사업은 사회복귀 지원 프로그램의 부재로 입원이 장기화되거나 퇴원 후에도 칩거하게 되는 중증 척수장애인을 위해 병원기반 사회복귀 모델을 개발하여 시범 적용하고, 그 효과성을 평가하는 것으로 이번 행사를 통해 모델의 개선안도 도출했다.

| 공공보건의료사업단 |

대전·충남 공공보건의료기관 및 보건소 관리자 간담회

충남대학교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단(단장 손민균)은 10월 18일 대전 인터시티호텔 클로버룸에서 권역 내 공공의료자원 연계와 협력 강화를 주제로 <대전·충남 공공보건의료기관 및 보건소 관리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보건복지부와 국립중앙의료원에서 지원하는 공공보건의료인력 의료임상교육 『Match-making』과정의 일환으로 진행된 행사로, ▲필수의료 건강격차 해소를 위한 공공보건의료 정책방향(보건복지부 김성철 사무관) ▲공공보건의료기관 종사자의 공공보건의료 인식 현황(서울대학교 의학교육학교실 이승희 교수) ▲거점병원 운영 및 연계지원 사업 소개(의료사회복지사협회 권지현 수석부회장) 등의 강연이 진행됐다.

| 대전지역암센터 |

‘간암 진단, 예방, 치료’ 북한이탈주민 건강강좌

충남대학교병원 대전지역암센터(소장 김제룡, 외과 교수)는 9월 30일 대전지역암센터 2층 의행홀에서 북한이탈주민 대상으로 ‘간염 및 간암의 예방과 진단 및 치료’를 주제로 공개강좌를 개최했다.
이번 공개강좌는 충남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은혁수 교수의 강의로 6월 ‘자궁암’ 강좌 이후 두 번째 진행된 공개강좌로 북한이탈주민을 대상으로 암 관련 건강강좌와 교육을 진행하였다.
암예방 정보에 대한 접근성을 강화하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확산시킴으로써 북한이탈주민의 건강수준을 높이기 위해 실시되었으며,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지역본부와 연계하여 암검진 홍보도 같이 진행되었다.
대전지역암센터 김제룡 소장은 “북한이탈주민의 암예방 및 암검진에 대한 인식제고와 생활화를 위해 매년 정기적인 건강강좌와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대전지역암센터 |

2019년 키즈리본 캠페인 주간행사

충남대학교병원 대전지역암센터(소장 김제룡, 외과 교수)는 10월 첫째 주(10월 5일을 포함한 주간) 소아청소년 암예방 홍보를 위한 키즈리본(Kids ribbon) 캠페인 주간을 맞아 10월 2일 대전어린이회관(대전월드컵경기장 內)에서 키즈리본 캠페인 주간행사를 열었다. 이번 캠페인은 ▲식습관 교구 체험 ▲손세정 검사기 체험 ▲소아청소년들의 국민 암예방 수칙 인지도 조사 ▲암예방 10대 수칙 OX 퀴즈 ▲암 모형 전시 ▲기념품 제공 등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암 관련 지식을 흥미롭게 이해하고, 미래세대의 암 발생률을 낮추기 위하여 암예방 홍보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대전지역암센터 김제룡 소장은 “소아가 건강한 생활습관의 중요성을 깨닫고 실천할 수 있도록 암예방 관리와 홍보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키즈리본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국립암센터, 지역암센터가 연계해 2016년부터 개최하는 전국 공동 캠페인으로 소아청소년기 때부터 생활습관을 개선하여 성인이 될 때 10명 중 5명이 암을 예방할 수 있도록 한다는 의미를 담아 매년 10월 5일이 속한 주간에 개최된다.

| 권역호스피스센터 |

일찍 만날수록 행복해집니다. 호스피스완화의료

충남대학교병원 권역호스피스센터(센터장 윤석준)는 ‘세계 호스피스의 날’을 기념하여 ‘충남대학교병원 권역호스피스 호스피스의 날 기념식’을 10월 18일 노인센터 5층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매년 10월 둘째 주 토요일은 연명의료결정법에서 정한 ‘호스피스의 날’로, 삶과 죽음의 의미와 가치를 널리 알리고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며 호스피스를 적극적으로 이용하고, 연명의료에 관한 환자의 의사를 존중하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한 의미 있는 날이다. 이번 행사는 윤석준 센터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공감 스토리툰 영상 상영(반가운 손님) ▲호스피스 자원봉사자 1,000시간 이상자 공로상 포상(5명) ▲뮤지컬 앤 크로스오버 ▲모두를 위한 호스피스사업(중앙호스피스센터 계수연 연구원)의 특강 등이 있었다.

| 대전충청권역 의료재활센터 |

‘성인전환기 장애청소년의 맞춤형 설계교육’

대전충청권역 의료재활센터(복수경 센터장/충남대학교병원 위탁운영)는 지난 10월 5일 관절염·재활센터 3층 대강당에서 ‘성인전환기 장애청소년의 맞춤형 설계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대를 향한 우리들의 첫걸음 교육행사로서 ▲인권 교육(장애인권법센터 김예원 변호사) ▲장애인의 진로설계(꿈앤컴퍼니 박대수 강사) ▲성욕구와 바른 성행동 인지(자주스쿨 문성은 강사) 등의 강연이 진행됐다. 복수경 센터장(충남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 교수)은 “이번 교육을 통해 성인전환기의 장애청소년이 사회에 나가는 첫걸음에 큰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청소년의 자립과 사회활동 참여를 위해 많은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 대전광역시보조기기센터 |

2019년도 전동 이동보조기기 배터리 나눔 행사

대전광역시보조기기센터(센터장 양신승/충남대학교병원 위탁운영)는 10월 18일 오전 10시부터 대전 샘머리공원에서 ‘2019 전동 이동보조기기 배터리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의 전동 이동보조기기 사용에 있어 중요시되고 있는 소모성 부품인 배터리와 경정비 및 관리의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대전지역 장애인 80여 명에게 전동휠체어와 전동스쿠터 배터리 교체를 지원하고, 그 외에도 보조기기 소독 및 세척, 경정비 및 수리 서비스도 함께 제공하였다.

| 대전광역치매센터 |

대전버드내중학교, 치매극복 선도학교 지정

대전광역치매센터(센터장 이애영/충남대학교병원 위탁운영)는 10월 16일 대전버드내중학교(교장 박용균)를 ‘치매극복 선도학교’로 지정하고 현판전달식을 가졌다. 대전버드내중학교는 지난 7일 치매극복 선도학교 지정을 위해 전교생과 교직원 대상 치매파트너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지정에 따라 지역사회 치매친화적 문화 조성을 위한 치매예방 캠페인과 홍보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박용균 대전버드내중학교장은 “학생과 교직원 모두가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환자와 가족을 이해하는 계기를 갖게 되었다”고 말했다.

| 세종광역치매센터 |

우리 동네 치매 안심마을 만들기 타운홀미팅

세종광역치매센터(김정란 센터장/충남대학교병원 위탁운영)는 9월 24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 중연회장에서 ‘우리 동네 치매 안심마을 만들기’라는 주제로 타운홀미팅을 개최했다. 이번 타운홀미팅은 각 분야별 시민 및 유관기관 관계자, 학생, 노인대상 자원봉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타운홀미팅은 치매안심마을에 대한 개념 및 이해를 바탕으로 안심마을 구성요소와 시민의 인식 및 태도 진단 등이 이뤄졌으며, 그 결과는 ‘세종형 치매안심마을 모델’ 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