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처음암진료안내센터 |

암 초진 환자를 위한
처음암진료안내센터에서
5대암의 정보를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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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HEALTH
처음암진료안내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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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진료 잘하는 충남대학교병원’ 처음암진료안내센터는 처음 암 진단을 받은 암 초진 환자에게 ‘암환자를 위한 진료안내서’를 토대로 암 진단과 치료에 대한 맞춤정보를 제공하여최적의 치료를 받도록 해준다. 이같은 진료안내서는 다빈도암인 위암, 대장암, 유방암, 폐암, 간암에 대한 진단과 치료부터 암 치료를 끝낸 암생존자를 위한 통합지지서비스까지 안내한다. 12월호에서는 처음암진료안내센터를 시작으로 5대암의 진단과 치료에 대해 전문의와 함께 짚어보고, 암생존자통합지지서비스를 소개한다.

처음 암 진단을 받은 환자 전용 맞춤서비스 제공

처음암진료안내센터는 대전지역암센터에서 9월 1일 문을 열었고, 9월 5일 개소식을 가졌다. 대전지역암센터 김제룡 소장은 개소식에서 “처음암진료안내센터 개소로 암 초진 환자와 보호자의 불안감을 해소함과 동시에 복잡한 치료일정에 관한 설명 서비스를 제공하여 암환자의 만족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처음암진료안내센터는 이처럼 처음 암 진단을 받은 초진 환자에게 암센터에서 제작한 ‘암환자를 위한 진료안내서’를 토대로 검사에서 치료까지의 시간을 최대한 단축하여 최적의 치료를 편안하게 받을 수 있도록 암환자 전용 맞춤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처음암진료안내센터뿐만 아니라 외래진료실과 입원병동에서 치료단계 별로 체계적인 암 치료 과정에 대한 설명과 교육을 위해 제공되는 암환자를 위한 진료안내서는 처음 암 진료를 받는 환자들을 위한 치료설명과 교육용 책자다. 이같은 진료안내서는 위암, 대장암, 유방암, 폐암, 간암 등 5대 암종에 대한 진단 및 치료, 수술 및 입원 안내, 수술전후 안내, 암 치료 후 암생존자 통합지지서비스 소개와 암 검진 안내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환자가 다소 이해가 어려울 수도 있는 암이나 수술에 대한 부분은 해당 설명을 담은 ‘암 설명 동영상’을 휴대폰으로 제공하여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단계별 암 치료 과정에 대한 정보와 교육 영상을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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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암종의 진료안내서 추가 개발할 계획

암 진단을 받은 초진 환자라면 누구든지 이용할 수 있는 처음암진료안내센터에는 암 상담전문 코디네이터 간호사 1명이 상주하고 있으며, 암센터 1층 입구에 위치하여 환자의 접근이 용이할 뿐만 아니라 별도의 공간과 편안한 환경에서 상담을 받고 교육에 집중할 수 있다. 외래진료를 받고나서 방문하면 암 진단 및 치료 검사, 입원까지의 전반적인 교육을 제공받을 수 있고, 진료를 받지 않았더라도 암에 대한 정보를 제공받고 싶다면 언제든지 방문이 가능하다. 현재 처음암진료안내센터는 다빈도암인 위암, 대장암, 유방암, 폐암, 간암과 추가로 갑상선암에 대한 진료안내서를 제작하여 서비스를 하고 있다. 다빈도암에 대한 정보는 쉽게 알아볼 수 있는 반면, 희귀암에 대한 정보는 구하기 어렵고 이해하기가 힘든 경우가 많다. 앞으로 다양한 암종에 대한 진료안내서를 추가 개발하고 제작하여 암 초진 환자에게 고품격 암 진료 안내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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