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대암의 진단과 치료_1 |

위암의
진단과 치료

위암은 점막층이나 점막하층에 국한된 경우를 조기위암, 위암이 근육층이나 장막층까지 퍼진 경우를 진행성 위암이라고 한다. 위암의 치료방법으로는 수술, 내시경 절제술, 항암화학요법, 표적치료, 면역항암요법, 방사선요법 등이 있다. 치료는 암의 병기에 따라 달라지며 환자의 상태와 선호도에 따라서도 다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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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전문분야
위암, 식도암, 대장암, 대장암 다학제진료

진료시간
(오전) 화, 금 (오후) 수

학력
충남대학교 의과대학 대학원 석사, 박사

경력
충남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임상조교수
Cedars Sinai Medical Center 연수
충남대학병원 소화기내과 겸직부교수

학회활동
대한 내과학회 정회원
대한 소화기학회 정회원
대한 소화기내시경학회 교육수련의원
대한 Helicobacter 및 상부위장관
연구학회 정회원, 학술위원
대한 장연구학회 정회원
대한 소화관운동학회 정회원
대한 소화기항암학회 정회원
대한 내과학회지 간행의원

진료전문분야
위암, 식도암, 대장암, 대장암 다학제진료

진료시간
(오전) 화, 금 (오후) 수

학력
충남대학교 의과대학 대학원 석사, 박사

경력
충남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임상조교수
Cedars Sinai Medical Center 연수
충남대학병원 소화기내과 겸직부교수

학회활동
대한 내과학회 정회원
대한 소화기학회 정회원
대한 소화기내시경학회 교육수련의원
대한 Helicobacter 및 상부위장관
연구학회 정회원, 학술위원
대한 장연구학회 정회원
대한 소화관운동학회 정회원
대한 소화기항암학회 정회원
대한 내과학회지 간행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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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위암’

위암은 위에 생기는 악성종양이다. 위선암이 대부분을 차지하지만 림프종, 간질성 종양, 육종, 신경내분비 종양도 위암에 해당한다. 위암은 점막층이나 점막하층에 국한된 경우를 조기위암, 위암이 근육층이나 장막층까지 퍼진 경우를 진행성 위암이라고 한다. 국가암정보센터의 ‘암종별 발생현황’ 통계에 따르면, 위암은 2016년 남녀 전체를 포함하여 가장 많이 발생한 암이었다. 충남대학교병원 2017년 연보의 ‘암등록 통계’에서도 위암이 5개년(2013~2017년) 합계에서 다빈도 암 순위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조기검진이 늘고 암 치료기술이 발전하면서 2012~2016년에 발생한 위암 환자의 5년 상대생존율은 76.0%로 1993~1995년보다 33.2% 증가했다(국가암정보센터 ‘주요 암종 5년 상대생존율 추이’). 또한 위암이 위를 벗어나지 않고 국한된 환자분율이 2012~2016년 통계상 62.4%였는데, 이 경우 5년 상대생존율은 96.5%로 높게 나타났다(국가암정보센터 ‘주요 암종 요약병기별 5년 상대생존율 추이’).

위암의 진단과 치료

위암 진단을 위한 검사로는 기본검사, 위내시경, 전산화단층촬영(CT), 초음파내시경(EUS), 자기공명영상검사(MRI), 양전자방출단층촬영술(PET/CT), 조직검사 등이 있다. 이 중 CT, MRI, PET/CT는 암의 전이여부나 발생부위 등을 정밀하게 확인하기 위해 시행한다.

위암의 치료방법으로는 수술, 내시경 절제술, 항암화학요법, 표적치료, 면역항암요법, 방사선요법 등이 있다. 치료는 암의 병기에 따라 달라지며 환자의 상태와 선호도에 따라 다를 수 있다. 위절제술과 림프절 절제술이 위암의 표준 치료인데 수술 후 위의 기능이 상실되면 삶의 질이 저하되므로 일부 조기위암(림프절전이 가능성이 없는 위암) 치료에서 ‘내시경 절제술’이 급속히 늘고 있다. 내시경 절제술은 시술시간과 입원기간이 짧고, 시술 후 위의 기능이 보존될 수 있다는 장점을 갖는다.

그러나 여전히 많은 암환자들이 수술 절제가 불가능한 국소 진행성 위암 또는 전이성 위암으로 진단되고 있으며, 이 경우는 항암화학요법이 표준 치료다. 그런데 최근 위암의 분자유적학적인 특징이 알려지면서 진행성 위암의 치료 영역에 ‘표적 항암치료’ 와 ‘면역 항암치료’가 도입되고 있다. 표적항암제란 암세포의 특정 유전자가 변형된 유전자를 목표로 하여 정상적인 세포는 가능한 손상시키지 않고, 변형된 암 관련 유전자를 갖는 암세포만을 공격하는 항암제다. 면역항암제는 암세포가 면역회피를 위해 보호막을 만드는 것을 억제하여 정상적인 면역체계가 암세포를 제거하도록 한다.사진

| 5대암의 진단과 치료_2 |

대장암의
진단과 치료

대장암은 결장과 직장에 생기는 악성종양이다. 암이 발생한 위치에 따라 결장에 생기는 암을 결장암, 직장에 생기는 암을 직장암이라고 하며, 이를 통칭해 대장암이라고 한다. 대장내시경으로 대장 내에서 선종을 발견하면 대부분 그 자리에서 절제하는데, 이러한 선종의 절제는 대장암의 발생을 확연히 줄일 수 있기 때문에 대장암의 예방에서 가장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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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전문분야
대장암, 식도암, 위암, 대장암 다학제진료

진료시간
(오전) 화, 금 (오후) 목

학력
충남대학교 의과대학 대학원 석사

경력
충남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전임의
충남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진료교수
충남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임상부교수

학회활동
소화기내시경학회 캡슐 내시경 연구회 위원
대한 소화관 운동학회 역류성 식도염 연구회 위원
소화기암학회 영양위원회 위원

진료전문분야
대장암, 식도암, 위암, 대장암 다학제진료

진료시간
(오전) 화, 금 (오후) 목

학력
충남대학교 의과대학 대학원 석사

경력
충남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전임의
충남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진료교수
충남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임상부교수

학회활동


소화기내시경학회 캡슐 내시경 연구회 위원
대한 소화관 운동학회 역류성 식도염 연구회 위원
소화기암학회 영양위원회 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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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암 다음으로 많이 발생하는 ‘대장암’

대장암은 결장과 직장에 생기는 악성종양이다. 암이 발생한 위치에 따라 결장에 생기는 암을 결장암, 직장에 생기는 암을 직장암이라고 하며, 이를 통칭해 대장암이라고 한다. 복부비만과 인슐린 저항성으로 인한 체내 염증의 증가, 적색육이나 가공육 등 고기섭취 증가로 인한 발암물질의 유입 등은 대장 내부에 염증을 일으킨다. 이것이 대장의 일부 세포들에서 변형을 유발해 대장 용종을 형성하는데, 이 중 암이 될 수 있는 용종이 ‘선종’이다. 국가암정보센터의 ‘암종별 발생현황’ 통계에 따르면, 대장암은 2016년 남녀 전체를 통틀어 1위인 위암 다음으로 많이 발생하는 암이다. 충남대학교병원 2017년 연보의 ‘암등록 통계’에서도 대장암이 5개년(2013~2017년) 합계에서 다빈도 암 순위 3위를 차지했다.
하지만 조기검진이 늘고 암 치료기술이 발전하면서 2012~2016년에 발생한 대장암 환자의 5년 상대생존율은 75.9%로 1993~1995년보다 21.1% 증가했다(국가암정보센터 ‘주요 암종 5년 상대생존율 추이’). 또한 대장암이 대장을 벗어나지 않고 국한된 환자분율이 2012~2016년 통계상 37.1%였는데, 이 경우 5년 상대생존율은 95.3%로 나타났다(국가암정보센터 ‘주요 암종 요약병기별 5년 상대생존율 추이’)

대장암의 진단과 치료

대장암 진단을 위한 검사로는 기본검사, 대장내시경, 전산화단층촬영(CT), 자기공명영상검사(MRI), 양전자방출단층촬영술(PET/CT), 조직검사 등이 있다. 대장내시경은 용종이나 선종을 쉽게 진단할 수 있다. CT와 MRI, PET/CT는 암의 전이여부나 주위조직 등을 정밀하게 확인하기 위해 시행한다.
대장내시경으로 대장 내에서 선종을 발견하면 대부분 그 자리에서 절제하는데, 작은 용종은 조직검사를 시행하는 겸자로 여러번 반복해서 제거하면 떨어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조금 큰 선종은 천공을 예방하기 위해 점막하층에 생리식염수가 포함된 용액을 주입하여 점막을 띄운 후 올가미 등을 이용하여 절제한다. 이러한 선종의 절제는 대장암의 발생을 확연히 줄일 수 있기 때문에 대장암의 예방에서 가장 중요하다.
대장 선종을 제거하면 반드시 조직검사 결과를 확인해야 한다. 간혹 선종으로 생각하였으나 조기 대장암으로 진단되는 경우가 있는데, 조직검사에서 암이 점막하층까지 침범해 있고, 혈관 침범도 확인되면 재발의 위험이 있어 추가적인 대장 절제가 필요하다. 암이라 하더라도 깊은 침범이 없이 점막에 국한되어 있거나 혈관 침범이 없는 경우는 대장내시경 용종 절제술만 시행해도 암의 치료가 끝나는 경우가 있다. 절제한 선종의 조직검사에서 세포 변형의 정도가 심한 경우를 고도 이형성이라고 부르는데 고도 이형성이 있거나 4개 이상의 선종이 발견된 경우는 3년 이내에 추적검사가 필요하고, 그렇지 않은 경우는 5년 후 추적검사가 적당하다. 대장암 치료에는 이외에도 항암화학요법, 표적치료, 면역항암요법, 방사선요법 등이 있다.사진

| 5대암의 진단과 치료_3 |

유방암의
진단과 치료

유방암은 유방에서 발생한 암세포로 이루어진 종괴를 의미한다. 유방을 이루는 유선조직은 유즙을 생성하는 유엽, 유엽과 유두를 연결하는 유관으로 구성된다. 유방암은 대부분 유관과 유엽에 있는 세포, 그 중에서도 유관의 상피세포에서 기원한다. 유방암이 초기에 진단되면 유방에 국한된 국소질환으로 여겨 항암화학요법을 시행하지 않지만, 그 이상 진행되면 보조항암화학요법을 병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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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사진

진료전문분야
유방암, 갑상선암

진료시간
(오전) 월, 수 (오후) 월, 수

학력
충남대학교 의과대학 대학원 석사, 박사

경력
충남대학교병원 일반외과 전임의, 임상교수
충남대학교 의과대학 주임교수
충남대학교병원 대전지역암센터 소장

학회활동
한국유방암학회 이사
대한종양외과학회 정회원
대한갑상선내분비외과학회 이사

진료전문분야
유방암, 갑상선암

진료시간
(오전) 월, 수 (오후) 월, 수

학력
충남대학교 의과대학 대학원 석사, 박사

경력
충남대학교병원 일반외과 전임의, 임상교수
충남대학교 의과대학 주임교수
충남대학교병원 대전지역암센터 소장

학회활동
한국유방암학회 이사
대한종양외과학회 정회원
대한갑상선내분비외과학회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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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 환자의 5년 상대생존율은 93%

유방암은 유방에서 발생한 암세포로 이루어진 종괴를 의미한다. 유방을 이루는 유선조직은 유즙을 생성하는 유엽, 유엽과 유두를 연결하는 유관으로 구성된다. 유방암은 유방의 구성조직 어디에서든 발생할 수 있어 다른 암에 비해 종류가 다양하다. 유방암은 대부분 유관과 유엽에 있는 세포, 그 중에서도 유관의 상피세포에서 기원한다. 암이 침범한 정도에 다라 침윤성과 비침윤성 유방암으로 나뉘는데, 침윤성 유방암이 전체의 75~85%를 차지한다.
국가암정보센터의 ‘암종별 발생현황’ 통계에 따르면, 유방암은 2016년 여성에게 가장 많이 발생하는 암이었다. 충남대학교병원 2017년 연보의 ‘암등록 통계’에서도 유방암이 5개년(2013~2017년) 합계에서 다빈도 암 순위 4위를 차지했다. 하지만 조기검진이 늘고 암 치료기술이 발전하면서 2012~2016년에 발생한 유방암 환자의 5년 상대생존율은 92.7%로 1993~1995년보다 14.8% 증가했다(국가암정보센터 ‘주요 암종 5년 상대생존율 추이’). 또한 유방암이 유방을 벗어나지 않고 국한된 환자분율이 2012~2016년 통계상 58.0%였는데, 이 경우 5년 상대생존율은 98.6%로 나타났다(국가암정보센터 ‘주요 암종 요약병기별 5년 상대생존율 추이’).

유방암의 진단과 치료

유방암 진단을 위한 검사로는 기본검사, 유방촬영술, 유방초음파, 전산화단층촬영(CT), 자기공명영상검사(MRI), 전신뼈스캔(WBBS), 양전자방출단층촬영술(PET/CT), 영상유도하 조직검사 등이 있다. 유방촬영술은 조기암 병변을 발견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유방초음파는 유방조직밀도가 높아 유방촬영술로 병변을 관찰하기 어려울 때 유용한 검사다. CT와 MRI, WBBS, PET/CT는 암의 전이여부나 주위조직 등을 정밀하게 확인하기 위해 시행한다.
유방암의 치료방법은 수술, 항호르몬요법, 항암화학요법, 표적치료, 방사선요법 등이 있다. 유방암 진행 정도에 따라 치료법이 다르다. 유방암이 초기에 진단되면 유방에 국한된 국소질환으로 여겨 항암화학요법을 시행하지 않아도 되지만, 그 이상 진행되면 전신질환이라 여겨 보조항암화학요법을 병행하게 된다. 유방암이 처음 재발되는 부위는 유방이 20%이며, 80%는 뼈, 폐, 간, 뇌 등 유방 이외의 부위에서 재발하게 된다. 병기가 1기나 2기인 조기 유방암의 경우는 수술 후에 재발을 막기 위해 항암화학요법, 방사선요법, 항호르몬요법, 표적치료 등의 보조요법을 시행한다. 그러나 3기 이상 진행된 유방암의 경우에는 수술이 불가능한 경우가 많기 때문에 수술 전에 항암화학요법을 먼저 시행해서 종양의 크기를 줄인 후 수술해야 한다.
수술적 치료는 크게 ‘유방부분절제술(유방보존수술)’과 ‘유방전절제술’로 나뉜다. 수술 후에는 림프부종 등의 합병증을 줄이기 위해 감시 림프절 생검을 시행해 전이 유무를 확인한다. 유방전절제술을 받은 환자에게는 유방재건수술을 적극적으로 시도해 환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기 위해 노력한다.사진

| 5대암의 진단과 치료_4 |

폐암의
진단과 치료

폐암은 폐에 생긴 악성종양이다. 폐조직 자체에서 발생한 ‘원발성 폐암’과 다른 장기에서 발생한 종양이 폐로 전이된 ‘전이성 폐암’으로 나뉜다. 또한 병리조직학적 기준에 따라 ‘소세포폐암’과 ‘비소세포폐’암으로 나뉘며, 비소세포폐암이 폐암의 85%를 차지한다. 폐암 항암치료는 면역항암제의 등장으로 급속히 변하고 있다. 게다가 기존의 표준 치료에서도 새로운 치료법들이 계속 업데이트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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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전문분야
폐암의 진단(조직검사) 및 병기 설정,
만성폐쇄성폐질환, 천식, 호흡곤란

진료시간
(오후) 월, 수

학력
충남대학교 의과대학 대학원 석사, 박사수료

경력
충남대학교병원 호흡기내과 진료교수
충남대학교병원 호흡기내과 임상조교수

학회활동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 정회원
대한폐암학회 정회원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
기관지내시경 연구회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 금연 연구회

진료전문분야
폐암의 진단(조직검사) 및 병기 설정,
만성폐쇄성폐질환, 천식, 호흡곤란

진료시간
(오후) 월, 수

학력
충남대학교 의과대학 대학원 석사, 박사수료

경력
충남대학교병원 호흡기내과 진료교수
충남대학교병원 호흡기내과 임상조교수

학회활동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 정회원
대한폐암학회 정회원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
기관지내시경 연구회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 금연 연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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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암의 5년 상대생존률 갈수록 증가

폐암이란 폐를 구성하는 조직에서 종양이 발생한 경우로 이를 ‘원발성 폐암’이라고 한다. 다른 장기에서 발생한 종양이 폐로 전이된 경우가 ‘전이성 폐암’이다. 폐암은 병리조직학적 소견에 따라 크게 ‘소세포폐암’과 ‘비소세포폐암’으로 분류되며, 비소세포폐암이 폐암의 85%를 차지한다. 비소세포폐암은 다시 선암, 편평상피세포암, 대세포암 등으로 구분된다.
국가암정보센터의 ‘암종별 발생현황’ 통계에 따르면, 폐암은 2016년 남녀 전체를 통틀어 암 발생 순위가 4위로 나타났다. 충남대학교병원 2017년 연보의 ‘암등록 통계’에서도 폐암이 5개년(2013~2017년) 합계에서 다빈도 암 순위 5위를 차지했다. 폐암은 70~80% 정도의 환자가 수술이 불가능한 병기에서 진단이 되기 때문에 생존율이 낮으며, 수술이 가능한 1~2기의 환자라도 수술 후 약 50%에서 재발한다. 2012~2016년에 발생한 폐암 환자의 5년 상대생존율은 28.2%로 1993~1995년보다 16.9% 증가했다(국가암정보센터 ‘주요 암종 5년 상대생존율 추이’). 또한 폐암이 폐를 벗어나지 않고 국한된 환자분율이 2012~2016년 통계상 21.0%였는데, 이 경우 5년 상대생존율은 65.9%로 나타났다(국가암정보센터 ‘주요 암종 요약병기별 5년 상대생존율 추이’).

폐암의 진단과 치료

폐암 진단을 위한 검사로는 기본검사, 전산화단층촬영(CT), 자기공명영상검사(MRI), 전신뼈스캔(WBBS), 양전자방출단층촬영술(PET/CT), 기관지내시경, 초음파기관지내시경, 경피적 미세침흡인세포검사, 전신 뼈스캔(WBBS), 조직검사 등이 있다. 폐암의 확진에는 조직검사가 필요한데, 흉부CT 결과 폐암이 의심되는 경우 고려한다. 조직검사 방법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기관지내시경 검사와 피부를 통해 바늘을 찔러 넣어 조직을 얻는 경피적 미세침흡인세포검사가 있다. 기관지내시경을 이용하는 방법은 다시 일반기관지내시경, 초음파기관지내시경, 전자기유도 내비게이션 기관지내시경으로 나뉜다. 조직검사를 통해 폐암이 확진되면, 치료방법을 정하기 위하여 병기를 결정하는 검사들을 이어서 진행하는데, PET/CT, MRI, 초음파기관지내시경 등이 있다.
폐암의 치료방법으로는 수술, 항암화학요법, 표적치료, 면역항암요법, 방사선요법 등이 있다. 수술은 암 조직 및 주변 림프절을 제거하는 방법이다. 비소세포폐암 1기에서 3기 일부의 경우에 시행한다. 암의 크기와 위치에 따라 한쪽 폐 전부를 제거하는 전폐절제술, 부분만을 제거하는 엽절제술이나 분절절제술을 시행할 수 있다.
폐암의 항암치료는 면역항암제의 등장으로 급속히 변하고 있다. 비소세포암의 진행성 병기에서의 항암치료뿐만 아니라 수술 전항암치료, 항암방사선 동시치료 후 공고요법, 소세포폐암에서의 3차 치료 등 오랜 기간 동안 변화가 없던 항암요법에서도 새로운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게다가 기존의 표준 치료에서도 새로운 치료법들이 계속해서 업데이트되고 있다.사진

| 5대암의 진단과 치료_5 |

간암의
진단과 치료

간암은 간을 이루는 간세포의 암성 변의로 인해 발생하는 간세포종과 담관세포의 이상으로 발생하는 담관암종이 대표적이다. 이들을 원발성 간암이라고 하는데, 이 중 90% 정도가 간세포암종이다. 대부분의 환자들이 간경변증과 같은 기저 질환을 가진 경우가 대부분이므로 간암의 진행 정도와 남아있는 간 기능을 함께 고려하여 치료방법을 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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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전문분야
간암, 간염(급만성간염, 지방간,알코올성 간질환,
자가면역질환),
간경변증

진료시간
(오전) 월, 목
(오후) 금

학력
충남대학교 의과대학 대학원 석사
한국과학기술원(KAIST)
의과학대학원 박사

경력
충남대학교병원 내과 전공의
한국과학기술원 의과학연구센터 전문연구요원
충남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전임의사
충남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기금조교수

학회활동
대한간학회 정회원
대한간암학회
정회원
대한내과학회 정회원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정회원
미국간학회(American Association for
the Study of Liver Diseases) 회원
대한간암학회 보험위원
대한간암학회 간행위원

진료전문분야
간암, 간염(급만성간염, 지방간,알코올성
간질환, 자가면역질환),
간경변증

진료시간
(오전) 월, 목 (오후) 금

학력
충남대학교 의과대학 대학원 석사
한국과학기술원(KAIST) 소화기내과
은혁수 교수 의과학대학원 박사

경력
충남대학교병원 내과 전공의
한국과학기술원 의과학연구센터 전문연구요원
충남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전임의사
충남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기금조교수

학회활동
대한간학회 정회원
대한간암학회
정회원
대한내과학회 정회원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정회원
미국간학회(American Association for the Study of Liver Diseases) 회원
대한간암학회 보험위원
대한간암학회 간행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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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발생 순위 6위의 ‘간암’

간암은 간에 생기는 악성종양이다. 간고유세포에서 발생한 원발성 간암과 다른 장기에서 발생한 암이 간으로 전이된 전이성 간암으로 나눌 수 있다. 간암은 간을 이루는 고유한 세포인 간세포의 암성 변의로 인해 발생하는 간세포종과 담관세포의 이상으로 발생하는 담관암종이 대표적이다. 이들을 원발성 간암이라고 일컫는데, 이 중 90% 정도가 간세포암종이다.
국가암정보센터의 ‘암종별 발생현황’ 통계에 따르면, 간암은 2016년 남녀 전체를 통틀어 암 발생 순위가 6위로 나타났다. 충남대학교병원 2017년 연보의 ‘암등록 통계’에서도 간암이 5개년(2013~2017년) 합계에서 다빈도 암 순위 6위를 차지했다. 하지만 조기검진이 늘고 암 치료기술이 발전하면서 생존율이 다소 오르고 있다. 2012~2016년에 발생한 간암 환자의 5년 상대생존율은 34.6%로 1993~1995년보다 23.9% 증가했다(국가암정보센터 ‘주요 암종 5년 상대생존율 추이’). 또한 간암이 간을 벗어나지 않고 국한된 환자분율이 2012~2016년 통계상 46.6%였는데, 이 경우 5년 상대생존율은 56.4%로 나타났다(국가암정보센터‘주요 암종 요약병기별 5년 상대생존율 추이’).

간암의 진단과 치료

간암 진단을 위한 검사로는 기본검사, 전산화단층촬영(CT), 자기공명영상검사(MRI), 양전자방출단층촬영술(PET/CT), 조직검사 등이 있다. 이 중 CT와 MRI는 암의 전이여부, 종양의 성격, 국소침윤정도를 정확하게 알기 위해 시행한다. PET/CT는 암의 전이여부를 확인하거나 간절제술, 간이식을 하는 경우에 시행한다. 간암은 대부분이 위험요인을 가지고 있는 환자들에서 발생하므로 조기진단을 위해 6개월 간격으로 간초음파 검사와 혈청 알파태아단백검사 두 가지를 시행하게 된다. 주기적인 감시검사 중 간초음파에서 간암이 의심되는 병변이 발견되거나, 초음파에서는 병변이 발견되지 않지만 혈청 알파태아단백검사에서 간암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확진을 위해서 복부 CT나 MRI 등을 시행하게 된다.
간암 환자의 치료에 있어서 중요한 것은, 대부분의 환자들이 간경변증과 같은 기저 질환을 가진 경우가 대부분이므로 간암의 진행 정도(병기)와 남아있는 간 기능을 함께 고려하여 치료방법을 결정해야 한다는 점이다.
따라서 근치적 치료가 가능한 상태라면, 수술적 치료로는 간절제술이나 간이식을, 비수술적 치료로는 고주파 열치료나 경피적 에탄올 주입술 등을 시행한다. 근치적 치료가 어려운 상태라면 경동맥 화학색전술, 방사선색전술, 항암화학요법 등을 시행한다. 간암의 치료에는 이외에도 간동맥 주입 항암화학요법, 표적치료제, 면역항암요법 등이 있다.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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