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D 플랫폼

비정형데이터 헬스케어
통합관리 플랫폼 구축사업

의생명연구원 빅데이터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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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생명연구원은 다양한 데이터를 통합 저장하고 필요시 조회나 배포, 분석할 수 있는 헬스케어 통합관리 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세계적인 인공지능 연구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한 미래 전략의 일환이며, 향후 중부권 의료기관들과 공동 연구를 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드는 발판이 될 것이라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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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R, PACS, Pathology, NGS 등 병원정보시스템에서 양질의 학습 데이터를 확보하는 데 많은 시간이 소요되고 연구자별 관리 및 연구 플랫폼의 부재로 업무 효율이 떨어지면서 비정형데이터 통합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에 급격한 IT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병원에서 발생된 다양한 비정형데이터를 통합 저장 관리 및 조회, 배포, 분석할 수 있는 ‘비정형데이터 헬스케어 통합관리 플랫폼’을 지난해부터 구축해 왔다.

이를 통해 인공지능 연구를 활발히 지원하고 연구 결과를 임상에 적용함으로써 정밀의료를 실현해 진료의 질을 높일 것이라 기대되고 있다. 또 목적(프로젝트)에 맞게 데이터를 분류 및 관리하고, 사용자별 데이터 접근권한을 관리하는 의료영상 통합관리 시스템(IHP), DICOM 및 Non-DICOM을 하나의 화면에서 조회가 가능하고 여러 검사의 영상 및 문서들을 서로 비교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의료영상 통합뷰어(Universal Viewer), Capture Device Interface, 확장성이 높은 OpenAPI 등을 지원할 수 있도록 구성하고, 데이터 수집을 위한 기존 시스템과 장비를 인터페이스하여 연구업무를 지원할 예정이다. 연구용으로 수집된 데이터를 익명화하여 대용량 내보내기 기능을 통해 인공지능 학습데이터를 생성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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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에는 환자중심 임상진료 통합시스템, 다학제 진료 지원 시스템, 백업 시스템 등으로 확장하여 임상연구 데이터 관리와 더불어 맞춤형 환자 진료 시스템으로 영역을 넓혀나갈 계획이다. 구축 업체는 ㈜인피니트헬스케어가 선정되었으며 2020년 11월 18일부터 올해 5월 17일까지 6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국내를 넘어 글로벌 수준의 인공지능 연구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한 충남대학교병원의 미래 전략이며 향후 중부권 의료기관들과의 협력을 통해 양질의 빅데이터를 축적하고 공동 연구의 기반을 만드는 발판이 될 것이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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