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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임센터

난임은 일정기간이 지나도록 임신을 못하는 상태로서 원만한 부부관계를 가지는데도 1년 이내에 임신이 되지 않는 경우를 말한다. 결혼한 지 2년이 지났음에도 임신이 되지 않는다면 부부가 함께 난임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충남대학교병원 산부인과 난임센터는 20년 이상의 경험을 바탕으로 최근에는 보조생식기술을 도입해 인공수정 및 체외수정술을 시행하고 있다. 수준 높은 기술로 난임부부에게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는 난임센터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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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임신 과정과 난임

자연임신은 뇌하수체와 난소에서 생성되는 호르몬에 의해 배란된 난자가 정자와 수정된 후 자궁내막에 착상하면서 시작된다. 이 과정에 문제가 생긴다면 정상적인 임신의 확률은 낮아지는 것이다. 보통 결혼한 젊은 부부가 정상적인 생리주기의 달에 임신할 확률은 30%, 3개월 이내 50%, 1년 이내 90%, 2년 이내에 95%를 보인다. 임신 능력은 남녀 모두 24세경에 최고에 달하며, 이후 매 5년마다 임신을 하는데 2배의 기간이 필요하며 35세 이후에는 임신 능력이 급격히 떨어진다. 결혼한지 2년이 지났음에도 임신이 안 된다면 ‘운이 나빠서이다’라고 단정하기 어렵다.

인공수정은 어느 경우에 하는가?

자궁경부의 점액에 이상이 있거나 정자의 수가 다소 적어서 정상적인 성 관계로는 정자가 난관까지 도달하기 어려울 때 시도하는 방법이다. 배란기에 정자를 채취하여 세척한 후 운동성이 좋은 정자를 골라 가느다란 관을 통하여 자궁 안으로 직접 주입하는 방법이다. 시술방법은 간단하고 시술비용의 부담이 적고 비교적 경미한 불임증의 환자에게 효과적인 치료이지만 최소한 여성의 한쪽 난관은 정상이어야 한다.

시험관 아기 시술은 어느 경우에 하는가?

난관이 막힌 경우나 계속해서 인공수정에 실패한 경우에 하게 된다. 그 방법으로는 배란유도제를 투여하여 난소에서 여러 개의 난포를 자라게 한다. 적당히 잘 자라면 질식 초음파를 이용하여 난자를 채취하여 시험관 안에 두고, 당일에 남편으로부터 정자를 채취하여 난자가 있는 시험관에 주입하여 수정을 시킨다. 난자와 정자가 만나 수정이 된 수정란은 배양기에서 3~5일 배양한 후 가느다란 관을 통하여 자궁 안으로 주입하는데 이들이 자궁벽에 착상하면 임신에 성공하는 것이다.

충남대학교병원 난임센터의 최신 보조생식기법

임신의 효율을 올리거나 착상 전에 유전자검사 등을 위해 난자, 정자 혹은 배아를 대상으로 시술하는 것을 말한다. 대표적으로 세포질내 정자주입술, 보조부화술, 난자·정자·배아의 동결 등의 시술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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