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는 사람들

빛나는 사람들

  • 진료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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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료처장 최승원 교수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최승원 진료처장(신경외과 교수)이 헌신적인 봉사정신으로 보건의료사업을 수행하여 국민보건의료 향상과 의료계 발전에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상 표창을 받았다. 코로나19 상황에서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과 선별진료소 운영, 폐렴·발열 등 의심환자 병동 구축, 직원 및 내원객의 손 위생·마스크 착용 강화, 입원 환자 및 보호자의 코로나19 전수검사를 위한 워킹스루 검사소 운영 등 원내 감염 예방에 최선의 노력으로 국민보건향상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최승원 진료처장은 2004년 5월 충남대학교병원 신경외과 임상교수로 임용된 후 현재까지 신경외과장, 의료혁신실장, 기획조정실장, 진료처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쳐 왔다. 또한 척추질환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 및 관리를 통한 실력 있는 전문 의료인력 양성에 주도적 역할을 수행했고, 진료 분야 시스템 구축 및 병원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 감염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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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연숙 교수팀 국제학술지 논문 게재감염내과 김연숙 교수팀은 COVID-19 환자들의 중증도를 결정하는 병태생리에 대한 연구를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미생물학교실 연구팀과 조선대학교병원 감염내과와 공동으로 진행하여 그 성과를 생명과학분야 세계적 학술지인『Cell reports』최근호에 게재했다. 이번 연구논문은 코로나19에 감염되면 환자들이 무증상부터 위중증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중증도를 나타내게 되는데, 그 이유를 설명해 줄 근거를 제시한 것이다. 본 연구팀에서는 감염 경과 별 면역학적 지표 변화를 임상적 중증도에 따라 분석하였고, 그 결과 중증 환자일수록 다형핵백혈구 중 하나인 호산구 세포가 폐에 다량 유입되어 염증반응을 일으키고 항체 및 보체 결합이 이어져 폐포 내 염증반응을 더욱 가속화시킨다는 것을 확인한 연구결과이다. 이러한 연구성과는 SARS-CoV-2바이러스의 기본적인 병인기전을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COVID-19 치료제 또는 백신 개발 전략 수립에 있어 주요 기초 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성형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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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상하 교수팀 국제학술지 논문 게재성형외과 오상하 교수팀(성형외과 김순제 교수, 내분비대사내과 강예은 교수, 충남대학교 의과대학 이성은 박사)의 ‘켈로이드에서 소포체 스트레스 감소를 통한 TUDCA의 케로이드 생성 억제 효응’ 논문이 SCI급 국제저명 학술지인『International Journal of Molecular Sciences(IJMS)』최근호에 게재됐다. 오상하 교수팀의 연구논문은 난치성 켈로이드 환자의 새로운 치료의 기반으로 Tauroursodeoxycholic acid(TUDCA)의 효용성에 대한 가능성을 제시했다. 이번 연구를 통하여 켈로이드 환자조직에서 정상 조직에 비해 소포체 스트레스가 증가됨을 확인하였고, 켈로이드 동물 모델을 활용하여 TUDCA의 효능을 평가하였다. 또한, 정상 조직과 켈로이드 조직에서의 전사체 분석을 통하여 켈로이드에서 소포체를 포함한 세포 소기관의 스트레스 반응 증가를 관찰하였고, 전자 현미경에서 이를 직접적으로 관찰해, TUDCA 치료 동물 모델에서 세포 소기관의 스트레스 반응이 저해됨으로써 켈로이드 형성이 감소되는 것을 처음으로 밝혀냈다.

  • 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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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열 교수팀 국제학술지 논문 다수 게재안과 김정열 교수팀의 논문 세 개가 국제학술지에 소개됐다. 첫 번째 게재 논문은『Journal of clinical medicine』최근호에 게재됐으며. ‘합병증이 동반되지 않은 두꺼운 맥락 막을 가진 환자에서 광각 파장가변 빛간섭단층촬영을 이용한 맥락막 두께의 양안 대칭성 분석’을 주제로 한 것으로 김민수 전임의와 함께 연구했다. 두 번째 게재 논문은 건양대학교병원 안과 이민우 교수와 함께 연구했으며, ‘당뇨망막병증이 관찰되지 않는 당뇨 환자에서 빛간섭단층촬영 혈관조영술을 이용한 황반부 미세혈관과 고혈압과의 관계’를 주제로『Investigative Ophthalmology & Visual Science』최근호에 게재됐다. 이어 세 번 째 게재 논문은 ‘빛간섭단층혈관촬영을 이용한 안축장 길이 증가에 따른 시신경 유두주위 혈관 측정치의 변화’를 분석한 연구로 국제 저명 학술지인『PLOS ONE』에 게재됐다. 대전·충청지역 망막환자를 대상으로 한 이번 연구는 안축장의 변화는 시신경유두주위 혈관밀도에 영향을 미치지만, 측정 위치에 따라 그 변화는 반대로 나타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 세종충남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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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사미 교수팀 대한가정의학회 우수논문상가정의학과 이사미 교수팀(세종 트리니움 여성병원 가정의학과 김지한 과장)이 2021년 대한가정의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상을 받았다. 이사미 교수팀의 논문은 ‘한국인을 대상으로 폐경 후 여성의 체질량 지수(Body mass index, BMI)와 골다공증성 골절과의 관계’를 연구한 것으로 지난 2월 국제학술지 SSCI 저널 『BMC Women's Health』에 게재된 바 있다.

  • 세종충남대학교병원 비뇨의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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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계환 교수팀 국제학술지 논문 게재 및 JER 표지모델비뇨의학과 김계환 교수 연구팀(비뇨의학과 나현석 전공의) 연구 논문이 운동재활학회 공식 학술지인『Journal of Exercise Rehabilitation(JER)』에 게재됨과 동시에 표지모델로 선정됐다. 김계환 교수 연구팀은 ‘스마트 밴드 서포트 벡터 머신을 이용한 배뇨인식 기술의 개발’(Development of urination recognition technology based on Support Vector Machine using a smart band) 논문을 발표했다. 김계환 교수 연구팀은 스마트 밴드를 손목에 착용함으로써 환자의 특정 자세와 자세 변화를 인식하고 배뇨 시각과 간격을 기록하는 장치를 개발했다. 장치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확인하기 위해 배뇨장애가 없는 10명의 여성 환자들을 대상으로 3일간 실제 배뇨 양상과 장치 인식을 비교하는 실험을 시행한 결과, 평균 약 91.0%의 높은 정확성을 확인했다.

  • 세종충남대학교병원 산부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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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원교 교수팀 국제학술지 논문 게재산부인과 신원교 교수팀(국립암센터 박상윤 교수, 삼성서울병원 김병기 교수)이 ‘상피성 난소암 환자에서 유전자변이 치료제인 제줄라(zejula; Niraparib, PARPi)의 실제 적용 연구 논문’이 국제저명 학술지인『Anticancer research』최근호에 게재됐다. 신원교 교수팀이 연구한 ‘Niraparib’(Zejula, 제줄라)는 유전자변이가 없는 환자에서도 일정부분 재발을 낮춰주는 효과가 있어 상피성 난소암 치료에 더욱 기대가 되는 물질이다. 하지만 ‘Niraparib’(Zejula, 제줄라)는 혈소판 감소, 빈혈 등의 혈액학적 부작용이 있어 주의 관찰이 필요하고 치료 중 치료제의 감량이 필요한 경우가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

  • 세종충남대학교병원 정형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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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주호 교수 대한관절경학회 최우수 구연상 및 국제학술지 논문 게재 정형외과 송주호 교수가 제41차 대한관절경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최우수 구연상을 받았다. 송주호 교수는 ‘연골판 이식술의 임상적 및 해부학적 예후의 차이(Meniscal allograft transplantation shows a mismatch between anatomic and clinical failures)’를 주제로 논문을 발표했다. 이번 논문에서 이식한 동종 연골판의 해부학적 상태와 임상적인 결과 사이에 차이가 있음을 밝혀냈다. 특히 이 차이는 동종 연골판 이식술이 시행된 구획과 관련이 있는 것을 확인했다. 또한 송주호 교수의 개방형 근위 경골 절골술 이후 내반 변형의 재발 위험인자를 규명한 연구 논문이 슬관절 및 관절경 분야 SCI 국제학술지인『ARTHROSCOPY』최근호에 게재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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