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UH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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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7+8 VOL.367

    충남대학교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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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년도 경영평가 국립대학교병원 최고 점수로 1위 달성
    최초 6년 연속 최고 등급

    교육부가 주관하는 ‘2023년도 기타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최고 점수를 받아 1위를 기록하며 국립대학교병원 최초 6년 연속 최고 등급인 A등급(우수)을 받는 성과를 달성했다. 이는 교육부 산하 국립대학교병원 중에서 ‘경영전략 및 경영관리’ 와 ‘주요 사업(교육, 연구, 진료 및 공공의료)’ 부문에서 뛰어난 성과 관리를 인정받은 결과로 국립대학교병원으로서의 역할을 우수하게 수행하고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받은 것에 큰 의미가 있다. 조강희 병원장은 “23년도 경영평가 국립대병원 중 최고점수로 1위 달성 및 최초 6년 연속 A(우수)등급을 획득하여 ‘경영평가 최고·최초’ 라는 타이틀을 동시에 얻었다” 면서 “이는 어려운 경영여건 속에서도 임직원 모두 체계적인 경영시스템을 갖추고 효과적인 경영활동을 한 결과이며, 앞으로도 부문별 경영목표와 국정과제를 선도적으로 이행하여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의무를 다하고 지역사회와 국민에게 신뢰받도록 국립대학교병원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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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3차 신생아중환자실 적정성 평가 1등급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제3차 신생아중환자실 적정성 평가에서 3년 연속 1등급을 받았다. 신생아중환자실 적정성 평가는 신생아중환자실에 입원한 중증신생아에게 안전하고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신생아중환자실을 보유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2018년부터 평가하고 있다. 특히, 충남대학교병원은 ▲전담전문의 1인당 신생아중환자실 병상수 ▲간호사 1인당 신생아중환자실 병상수 ▲중중도평가 시행률 ▲집중영양치료팀 운영 비율 ▲신생아소생술 교육 이수율 ▲원외출생 신생아에 대한 감시배양 시행률 ▲48시간 이내 신생아중환자실 재입실률 등 7개 항목 평가에서 전체 병원 평균 90.71점, 상급종합병원 평균 92.32점보다 높은 94.89점으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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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충청권역 최초 중증 심부전 환자 ‘좌심실 보조장치 삽입술’ 성공

    심장내과와 심장혈관흉부외과 다학제 진료팀이 최근 대전·충청 권역 최초로 중증 심부전 환자에게 좌심실 보조장치 삽입술(Left Ventricular Assist Device: LVAD)을 심장혈관흉부외과 김상윤·곽유진 교수팀의 집도로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에 수술을 받은 50대 환자는 최근 심장기능이 더 이상 회복하기 어려워 심장이식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환자의 고통 완화를 위해 심장내과와 심장혈관흉부외과 간에 다학제 진료를 통해 좌심실 보조장치 삽입술을 하기로 결정했다. 이 수술은 심장 이식술을 시행하고 있는 기관 중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승인을 받은 기관만 수술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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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공헌 가치 실현과 환아 의료비 지원에 관한 협약 체결

    6월 11일 관세청(고광효 관세청장)과 ‘환아 의료비 지원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관세청과 지역사회 취약계층 소아청소년 환아의 의료비 지원에 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맺어졌다. 협약을 통해 관세청 공식 캐릭터상품 판매수익 일부를 사회공헌 가치 실현과 취약계층 소아청소년 환자들의 치료비로 사용한다. 조강희 병원장은 “정부기관인 관세청에서 우리 지역사회 소아청소년 환아들에게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면서 “병원에서 치료 받고 있는 환아들을 위해 기부금을 의미 있게 사용하겠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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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충남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워크숍

    대전·충남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고현송 센터장/신경외과 교수)는 5월 27일 ‘대전·충남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기반 응급심뇌혈관질환 진료협력 네트워크 시범사업 참여기관 워크숍’을 열었다.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기반 응급심뇌혈관질환 진료협력 네트워크 시범사업’(이하 네트워크 시범사업)은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지원하고, 권역 내 전문치료가 가능한 의료기관들이 자발적으로 네트워크에 참여하여 응급심뇌혈관질환 환자의 신속 이송 및 전문치료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중증·응급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신속한 치료와 최종치료의 지역완결성을 높이기 위해 2024년 2월 말부터 진행되고 있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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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사역량 강화와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감사업무 교류 및 지원협약 체결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과 감사 역량을 강화하고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6월 5일 감사업무 교류 및 지원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식은 대전보훈병원에서 열렸으며, 충남대학교병원 정현태 상임감사와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이창화 상임감사, 대전보훈병원 이정상 병원장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감사 활동 시 전문 인력 상호 지원 ▲청렴한 조직문화와 윤리경영 문화 정착 ▲감사 관련 제도 운영 현황 공유 및 협력이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긴밀한 상호 협력 체계 구축을 통해 감사 분야의 전문성을 높이고 내부 통제를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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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버이날 맞이 사랑의 카네이션 행사

    대전지역 노인보건의료센터(박재형 센터장/심장내과 교수)는 제52회 어버이날을 맞아 5월 8일 어버이에 대한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가득 담은 카네이션을 전하는 ‘사랑의 카네이션’ 행사를 열었다. 노인센터 개원 후 매년 진행해온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어르신에 대한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병원을 방문하신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 꽃바구니를 건네는 시간을 가졌다. 박재형 센터장은 “어버이날 행사를 통해 센터에 내원한 어르신들이 카네이션을 받고 행복한 하루를 보내시길 바란다”면서 “우리 병원을 찾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따뜻한 마음으로 최고 수준의 전문성을 갖춘 의료서비스를 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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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아암·희귀질환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하는 그림한마당

    병원학교, 소아청소년완화의료센터(임연정 센터장/소아청소년과 교수)와 충남대전권역희귀질환전문기관(임한혁 사업단장/소아청소년과 교수)이 어린이날을 맞이해 ‘제9회 소아암·희귀질환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하는 2024 그림한마당’을 열었다. 이번 그림한마당은 어린이날을 맞아 소아암·희귀질환 어린이들의 심신 치유와 정서 함양에 도움을 주고 가족간의 사랑을 되새기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열렸다. 출품작들은 충남대학교병원 본관과 소아동 1층 로비에 5월 2일부터 5월 24일까지 전시됐다. 직접 그리기 어려운 어린이들도 가족과 함께 손도장, 발도장 등 다양한 방법으로 자유롭게 표현하여 특별한 그림을 완성했다. 참가 어린이들의 뛰어난 창의력과 아이들만의 순수함이 담긴 그림들은 관람하는 내원객들의 마음을 즐겁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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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년 재활센터와 함께하는 어린이날 축제한마당

    대전충청권역 의료재활센터(복수경 센터장/재활의학과 교수)가 어린이날을 맞아 5월 2일 ‘2024년 재활센터와 함께하는 어린이날 축제한마당’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장애아동의 건강 증진과 창의성 발달을 도모하고 세상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장애아동 그림 전시회 ▲스탠드 만들기 ▲기념품 부스 등 다양한 부스를 열어 행사를 찾은 장애아동과 가족들을 맞이했다. 또한 행사를 함께 준비한 대전광역시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는 추억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도록 포토부스를 열었고 대전광역시 보조기기센터는 다양한 연령이 참여할 수 있는 ‘점자기기를 이용한 게임’과 같은 프로그램을 준비해 보조기기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흥미를 가질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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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암생존자주간 맞이 행사 및 캠페인

    대전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이명원 센터장/혈액종양내과 교수) 가 ‘암생존자주간’을 맞아 암생존자에게 심리·사회적 지지를 보내고 암생존자를 격려하기 위해 건강한 물 나눔 행사와 함께 걷기 캠페인을 열었다. 먼저 열린 ‘건강한 물 나눔 행사’는 ‘암환우를 위한 걷기&기부 챌린지’를 통해 자연드림 조합원들이 기부한 건강한 물을 내원한 대전시민들에게 나누어 줌으로써 암환우를 응원하고 암생존자주간에 관심을 모으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함께 걷기 캠페인은 ‘함께 걷기 좋은 날’이라는 주제로 암생존자와 가족이 함께 걷기 운동을 통해 몸과 마음의 건강을 회복하기 위한 캠페인으로, 한밭수목원에서 약 100명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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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귀질환 바로알기 홍보 캠페인

    희귀질환 전문기관이 희귀질환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고 전문기관과 지원사업을 널리 알리기 위해 공동으로 주최한 ‘희귀질환 바로알기’ 홍보 캠페인이 5월 24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행사에서 열린 ‘희귀질환 바로알기' 퀴즈에는 많은 지역주민들과 희귀질환 환자와 가족이 참여해 희귀질환에 대한 정보를 새롭게 알고 다양한 홍보 물품과 리플릿을 수령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한혁 충남·대전권역 희귀질환 전문기관 사업단장(소아청소년과 교수)은 “앞으로도 전문기관으로서 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과 희귀질환에 대한 이해 증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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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양팀 어린이날 맞아 소아청소년 입원 환아에게 선물 전달

    영양팀은 5월 3일 어린이날을 맞아 입원 중인 소아청소년 환아를 응원하기 위해 따뜻한 마음이 담긴 수제쿠키를 환아들에게 전했다. 이번 선물은 영양사들이 소아청소년 환아들의 빠른 건강회복을 바라는 마음을 담아 정성스럽게 직접 만든 수제쿠키를 전했으며 5월 5일에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 모양으로 만든 볶음밥을 특식으로 제공했다. 영양팀 직원들은 “소아청소년 환아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아이들이 활짝 웃는 미소를 볼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면서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영양적으로 균형 있는 병원식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조강희 병원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소아청소년 환자들을 위해 따뜻한 선물을 준비해 준 직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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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덕물빛축제에서 홍보 캠페인

    권역호스피스센터·대전지역암센터 암관리사업부·대전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대전광역시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가 5월 3일 대덕물빛축제에서 홍보 캠페인을 열었다. 이번 홍보 캠페인은 충남대학교병원에서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는 각 센터들이 함께 진행했다. 각 센터들은 ‘어서와, 반가워, 괜찮아’라는 세 가지 슬로건을 바탕으로 ▲어서와, 천식과 알레르기질환은 처음이지? ▲반가워, 암생존자통합지지와 암예방수칙 들어볼래? ▲괜찮아, 연명의료결정과 호스피스 완화의료 우리가 같이해줄게를 주제로 홍보부스를 찾은 시민들에게 건강 정보를 알기 쉽게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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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 암검진 독려 이벤트

    대전지역암센터(이상일 소장/위장관외과 교수)에서는 국가 암검진 수검률을 높이기 위해 6월 3일부터 10월 4일까지 ‘대전지역암센터 국가 암검진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대전·세종 지역주민이 국가 암검진 항목 중 1개 이상을 수검하고, 검사결과지 또는 검사확인서를 사진 찍어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상품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지역암센터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위탁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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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광역시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대전광역시 청소년성문화센터와 업무협약 체결

    대전광역시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는 5월 13일 대전광역시 청소년성문화센터(정규영 센터장)와 지역 장애인의 건강권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연계 체계 확립 ▲성교육 프로그램 적극적인 지원 ▲대외 교류 시 상호 홍보를 통한 위상 제고 ▲기타 실무 협의에 따른 양 센터의 발전을 위한 합의 사항 등에 관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복수경 센터장은 “센터 간 긴밀한 협력을 기반으로 다양한 연계사업을 검토해 설립 취지에 맞는 운영을 지속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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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광역치매센터
    치매환자 가족 대상 치유농업 프로그램 운영

    대전광역치매센터(오응석 센터장/신경과 교수)는 치매환자 및 가족들을 위한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개발해 치매안심센터를 포함한 치매 유관기관에 보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환자와 가족들을 대상으로 정서 교류와 심리적 지원을 위해 대전광역시농업기술센터와 연계하여 체험형 치유농업 프로그램으로 개발됐다. 케어팜 프로그램은 1가구 1구획을 분양받아 텃밭을 가꾸는 도시농업 프로그램으로 올해 4월부터 시작되어 11월까지 지원할 예정이며, 우리팜 프로그램은 기관별 6월까지 상반기 운영을 마치고, 10월경 하반기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 세종충남대학교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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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신부터 출산까지 ‘가임력케어클리닉’ 확대 개소

    임신부터 출산까지 원스톱으로 책임지는 ‘가임력케어클리닉’을 확대 개소했다. 지난 2021년 3월과 5월에 각각 보건복지부 난임시술 의료기관(인공수정 시술), 질병관리청 배아생성 의료기관(체외수정 시술)으로 지정돼 6월부터 여성의학센터 내 난임클리닉을 개소하고 운영해 왔다. 산부인과 송수연 교수는 “2021년 6월 난임클리닉 개소 이후 다양한 성공 사례가 축적되면서 난임 환자 수요가 계속해서 늘고 있다”며 “이번에 확장 개소한 가임력케어클리닉은 그동안의 보완점을 개선해 난임 치료를 위한 환자에 최적화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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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3차 신생아중환자실 적정성 평가 1등급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제3차 신생아중환자실 적정성 평가에서 95.32점을 받아 가장 우수한 1등급을 획득했다. 적정성 평가 주요 기준은 전문인력과 장비, 시설 구비율 등을 보는 구조영역과 중증도 평가 시행률 등 신생아중환자에게 필요한 진료 과정의 적정성을 평가하는 과정영역, 48시간 이내 신생아중환자실 재입실률을 평가하는 결과영역의 총 11개 평가 지표이다. 11개 모든 평가 지표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신생아중환자실의 진료환경이 최고 수준임을 입증했다. 권계철 병원장은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환자 안전 중심의 관리체계를 더욱 강화해 보다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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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덕산업 발전기금 3억 원 기부

    5월 29일 ㈜경덕산업 진해룡 회장 부부의 후원자 명의 현판 제막식 행사를 열었다. 이번 ‘경덕홀’ 명의 부여 현판 제막식은 기업가로 성공한 ㈜경덕산업 진해룡 회장과 부인 정태준 여사가 세종충남대학교병원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병원 발전기금 3억 원을 기부한 것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고귀한 나눔의 뜻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진해룡 회장은 “기부는 우리 사회를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어가는 힘이 되는 만큼 앞으로도 선한 영향력을 전파해 따뜻한 세상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이 세종을 넘어 국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막중한 역할에 최선을 다해 줄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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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사회 정신건강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5월 22일 세종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양정훈 센터장/정신건강의학과 교수), 홍익대학교 세종캠퍼스(이승희 부총장)와 지역사회 정신건강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협력 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홍익대학교 세종캠퍼스 구성원들의 정신건강 증진 및 자살 예방을 위한 의학적 자문과 인력, 교육, 시설 등을 지원하고 세종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 관련 상담 및 관련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주요 협약 사항은 ▲정신건강 증진 및 생명존중 문화조성을 위한 연구, 행사, 교육 등 사업 교류 및 참여 협조 ▲자살사망자 사후대응 및 유족 원스톱 서비스 제공을 위한 협력 ▲교내 정신건강 위험군 발굴 및 지역사회 서비스 연계 ▲기관 간 전문인력 교류 및 시설물 공동 활용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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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학생건강증진센터 설치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세종충남대학교병원과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최교진 교육감)은 5월 7일 ‘세종학생건강증진센터’ 설치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이 설치하는 ‘세종학생건강증진센터’의 위탁운영을 맡게 되며 양 기관은 학생건강증진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세종시 학생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설치되는 세종학생건강증진센터는 오는 7월부터 운영될 예정이며 소아청소년과 김유미 교수가 센터장을 맡는다. 권계철 병원장은 “학생건강관리의 중요성이 크고 요구도가 증가하는 만큼 양 기관이 적극적으로 힘을 모아 보다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학생건강 증진을 도모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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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 결과공유회

    6월 17일 주요 보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3 기획재정부 공공기관 만족도 조사 주관사 결과공유회’ 를 진행했다. 이번 결과공유회는 ‘기획재정부 2023년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 시행기관인 한국표준협회에서 주관했으며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의 서비스 품질 및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해 조사에서 나타난 분야별 개선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번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86.7점을 획득해 전년 대비 2.3점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서둘러 개선이 필요한 사항으로는 ‘입원 절차 및 과정’ 이 주로 언급돼 입원 절차를 간소화하는 방안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 인적자원 역량환경, 서비스 완결성, 제도·절차·시스템 환경, 서비스 효익성, 이용자 환경 편리성 등의 항목도 내부 검토를 통한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평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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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 캠페인

    5월 27일과 28일 이틀간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 캠페인을 열었다. 이번 캠페인은 2018년 2월부터 시행된 연명의료결정제도를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는 19세 이상의 성인이 향후 자신이 회생 가능성이 없고 회복 불가능하며 급속도로 증상이 악화돼 사망에 임박한 ‘임종 과정’에 직면했을 때를 대비해 생명 연장을 위한 연명치료를 받지 않겠다는 의향을 법적 효력이 있는 문서로 작성하는 것이다. 이는 환자의 사전 의향을 확인하는 수단임과 동시에 환자의 연명치료 시행 여부 결정 책임을 가족이 받는 경우가 있어 심리적, 사회적 부담을 갖지 않도록 보호하기 위한 차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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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년 제4회 환자안전 캠페인

    5월 20일 2024년 제4회 환자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의료질관리실(김진수 실장/안과 교수) 주관으로 ‘환자가 참여해 봄! 직원이 참여해 봄! 환자안전 문화를 정착해 봄!’ 을 주제 진행했다. 안전한 의료환경 조성과 환자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병원 임직원과 환자 및 보호자가 함께 참여했다. ‘소망나무 키우기’ 와 ‘서약나무 키우기’ 를 진행하고, 도담홀에서는 ‘환자안전 사건 보고의 이해’ 를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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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세종과 지원기관 업무협약 체결

    세종특별자치시 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위탁운영)는 6월 5일 자살 유족들의 심리안정 지원을 위해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세종과 지원기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세종은 사망 현장을 목격하거나 상황에 노출된 자살 유족에게 사망 장소와 분리된 공간에서 심리적 안정과 향후 계획을 모색할 수 있도록 임시 쉼터를 제공해 건강한 애도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사진

언론에 보도된 충남대학교병원

방송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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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그램 TJB 메디컬 플러스
    주제 금연
    출연진 가정의학과 서원윤 교수
    방영일자 2024년 6월 20일(목) 오후 7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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