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02 월
테마 진료실 3
세련된 눈주름 성형
시간을 되돌리다
세련된 눈주름 성형
얼굴 주름은 나이를 가늠하는 대표적인 지표이자 노화의 상징이다. 가는 세월을 막을 수 없듯이 , 삶의 나이테인 주름을 피할 수는 없겠으나 젊어지고 싶다는 욕구는 나이든 사람들 뿐아니라 젊은 여성의 경우에도 예외는 아니다. 특히 최근에는 노년층도 사회적인 활동을 하시는 분들이 많기 때문에 주름 성형에 대한 수요는 갈수록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그 중에서도 눈주변은 가장 얇은 피부로 이루어져 있고, 표정에 따라 많은 변화가 있을뿐아니라 많이 움직이게 되므로, 사람이 나이를 먹으면 제일 먼저 주름지는 곳이 바로 눈가인 경우가 많다. 먼저 윗눈꺼풀의 피부가 늘어지고, 특히 눈바깥쪽으로 내려와 쳐지게 되며, 눈지방이 불룩해지거나 윗눈썹이 함께 쳐지는 경우도 많다. 아랫눈꺼풀도 피부가 쳐지고 불룩한 지방과 함께 깊은 고랑이 생기기도 한다.
윗눈꺼풀 늘어짐을 없애는 상안검 성형이란?
상안검 성형술은 흔히 일반인들에게 단순히 늘어진 눈꺼풀의 피부를 제거하고 다시 봉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실상은 좀 다릅니다. 눈수술은 일반인들의 인식과는 달리 성형외과에서 시행되는 모든 수술중에서도 가장 까다롭고 많은 것을 고려해야 하는 수술입니다. 또한 늘어진 윗눈꺼풀을 잘라냄으로 인해 인상이 강해지는 등의 변화를 예측하여 눈썹이나 이마에 추가적인 시술을 고려해야 합니다.
그렇다면 충남대학교병원 성형외과의 상안검 성형술만의 특징은?
충남대학교병원 눈성형술은 이미 국내외 성형외과 학회에서 여러번 발표되어 호평을 받은바 있으며, 일반적으로 오른쪽과 같은 사항들을 환자와 상의 후 세밀하고 치밀한 계획하에 수술을 진행하게 됩니다.
눈밑 주름을 없애는 하안검 성형이란?
노화 과정으로 인해 눈 밑의 피부와 근육이 약해지면서 하안검의 지방이 튀어나오고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나오게 됩니다. 심지어 젊은 사람에서도 이러한 눈밑 지방은 다크서클의 주요원인 중 하나가 되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충남대학교병원 성형외과의 눈밑성형술만의 특징은?
눈밑은 중안면의 노화 현상의 일부이므로 이를 전체적으로 보고 접근해야 진정한 항노화 효과를 얻을 수 있으며 이를 위해 단순히 지방과 피부절제가 아닌 중안면 리프팅과 함께 피부 레이저, 미세지방이식 등의 항노화 시술이 병행되어야 최적의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상안검 성형술시 고려사항
1. 쌍거풀의 모양(폭, 각도, 길이)
미녀와 야수는 종이 한 장 차이라고 했던가, 실제로는 양쪽 눈이 1mm만 차이 나도 비대칭으로 느껴지기 마련이다. 이러한 차이를 줄이기 위해서는 피부늘어짐 정도, 안검하수 유무, 눈썹변화 예측, 눈꼬리의 경사도, 안면 비대칭 등의 많은 요소를 고려해야 하며 여기에 환자의 기호를 더해 그 각도와 길이가 미세하게 조정되어야 한다.
2. 쌍거풀의 진한 정도 및 흉터
특히 노년층의 쌍거풀의 경우 인상이 강해 보이지 않고 조화로운 눈성형을 위해서는 너무 진하지 않고, 주변과 조화로운 적당한 주름을 남기면서, 자연스러우면서도, 바깥쪽 끝까지 시원하게 뻗는 쌍거풀이 추천된다.
3. 눈썹의 위치와 미간 주름 정도
눈꺼풀은 독립적인 기관이 아니다. 이마, 미간, 눈썹과의 동적인 관계가 밀접하여 종합적인 상안면에 대한 이해없이 눈꺼풀만 보고 수술을 하게 된다면 미용적으로 큰 실수를 범하기 쉽다.
4. 자연스러운 쌍거풀 - 동적 구조
원래 쌍거풀은 눈 뜰때에만 나타나고 감을 때에는 흐려지는 동적인 구조이다. 최근에는 dynamic fold라고 해서 눈이 뜰때에만 생기고, 감을 때에는 거의 보이지 않는 자연스러운 쌍거풀의 구현이 가능하다.
이러한 충남대학교병원 성형외과의 수술법은 2014년 브라질, 홍콩에서 열린 국제미용성형학회에 발표되어 큰 호평을 받았으며, 이미 국내 성형외과, 피부과 전문의 대상 강의도 수차례 진행된 바 있다. 이를 인정받아 2015년에도 대한성형외과학회 주관 국제학술대회 초빙되어 눈성형분야 2 session에 걸쳐 주요 연제로 소개 및 강의될 예정이다.
피부성형외과 송승한 교수
| 전문분야 |
눈성형, 안면주름성형, 흉터성형, 악안면외상, 사지재건
| 진료일정 |
본관 (오전) 화 (오후) 목, 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