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을 누리다

맛을 담다

진행 특수사업팀

모두가 군침 도는 소리, ‘바삭!’

미소야 로스카츠

도톰한 고기에 빵가루를 입혀 튀겨냈다. 서양에서는 커틀릿(cutlet), 일본은 돈카츠(豚カツ),
우리나라는 돈가스라 부른다. 국적불문 모두의 음식, 돈가스를 미소야에서 즐겨 보자.

사진
사진
본관 지하 1층 |   개점 08:00   폐점 20:30
※ 환자들에게는 식사를 판매하고 있지 않습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웃음꽃 피어나는 일식 맛집 ‘미소야’

차분한 색감으로 정갈하게 분위기를 낸 미소야(본관 지하 1층). ‘맛있는 음식으로 웃음꽃 피는 공간을 만든다’는 슬로건을 가진 일식 전문점이다. 수제 돈가츠, 우동, 메밀 소바 등 40여 가지의 일식 메뉴를 우리 입맛에 딱 맞게 선보이고 있다. 그중에서도 돼지등심을 튀겨낸 로스가츠는 인기 메뉴 ‘Best 3’로 꼽힌다.

바삭한 튀김 속 쫄깃한 살코기

고소한 향을 풍기며 식탁에 오른 로스가츠. 튀김옷 사이 촉촉한 살코기는 보기만 해도 식욕을 돋운다. 소스를 살짝 묻혀 입에 넣었다. 빵가루의 바삭함이 쫄깃한 고기와 어우러지며 신세계가 펼쳐진다. 이 절묘한 조화의 답은 빵가루에서 찾을 수 있다. 특히 습식 빵가루는 튀김의 바삭한 식감을 더욱 살리고, 고기의 육즙을 유지하는 데 탁월하다. 이와 함께 곁들여 먹는 양배추 샐러드는 입 안에 남은 느끼한 맛을 잡아준다.

양배추 샐러드와 환상의 조합

로스가츠에 사용하는 돼지등심은 저지방, 고단백 부위로 손꼽힌다. 필수 아미노산인 라이신이 풍부해 어린이의 성장발육에 도움을 준다. 또 양배추는 ‘천연소화제’로 불릴 만큼 소화 및 흡수에 탁월하다. 비타민 K를 비롯한 각종 비타민, 칼륨, 나트륨 등이 풍부해 고기만으론 부족한 양분을 고루 보충해준다.

바삭한 식감이 일품인 로스가츠,
직접 만들어보자.

사진

만드는 법

  • 고기는 핏물을 제거한 후 약간의 소금과 후추로 밑간을 한다.
  • 고기에 밀가루를 묻힌 후 달걀, 빵가루를 덮어 골고루 붙도록 두 손으로 꼭꼭 눌러준다.
  • 기름온도는 160도가 되면 준비된 고기를 넣은후 3분 ~ 4분 뒤집어가며 튀겨낸다.
  • 튀겨낸 고기에 돈까스 소스를 뿌려준다.사진
재료
돼지등심, 빵가루, 소금, 후추, 밀가루, 달걀, 양배추, 참깨드레싱, 돈까스소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