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혈모세포이식 20주년 기념 ‘희망나누기’
1996년 첫 이식 이후 300건 이상 이식

양승조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초청 강연회

양승조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초청 강연회가 9월 2일 오후 5시 관절염·재활센터 3층 대강당에서 대한공공의학회 충청지회와 충남대학교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실 공동 주관으로 열렸다. 이날 양승조 위원장은 문재인 정부 100대 국정과제중 45번 「의료 공공성 확보 및 환자중심 의료서비스제공」을 중심으로 정확한 통계 수치를 제시하면서 새 정부의 보건의료정책에 대해 열띤 강연을 펼쳤다.
강연 후 질의 답변시간에는 지역의 대통령 공약인 국립 어린이 재활병원·대전의료원 설립, 문재인케어, 의료사화공동체 활성화 등 지역의 공공보건의료현안에 대한 질의가 오갔다.

정형외과 신현대 교수, 세계인명사전 등재

정형외과 신현대 교수가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가 발행하는 2017년 후즈후인더월드(Who’s Who in the World)에 이름을 올렸다. 신현대 교수는 수부 및 견주관절, 소아 정형외과학 분야의 국제학술 논문(SCI급)에만 총 85편의 논문에 주저자로 논문을 발표하는 등 해당 분야의 권위자다. 정형외과학교실의 주임교수로서 의국을 이끌고 있으며 대외적으로 대한미세수술학회 이사장, 대한소아정형외과학회 회장으로 활발한 학술활동을 하고 있다.
마르퀴즈후즈후사가 매년 발행하는 후즈후인더월드는 세계 3대 세계인명사전 중 하나로 정치·경제·사회·종교·과학·예술 등 각 분야에서 매년 세계적 인물 5만여 명을 선정하고 있다.

흉부외과 강민웅 교수, 세계인명사전 등재

흉부외과 강민웅 교수가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가 발행하는 2017년 후즈후인더월드(Who’s Who in the World)에 이름을 올렸다. 강민웅 교수는 특히 폐암 분야의 국제학술 논문(SCI)을 포함한 수십 편의 논문 발표 업적과 최소 침습 폐수술에 대한 수술법 개발 및 국제 학술 대회 강의 및 2016년 세계지식포럼의 연사로서 발표한 업적 등을 인정받았다. 현재 대한흉부외과학회 학술 위원, 다수의 국제 학술대회 초청 연자로 활동 중이며 2015년부터 교원창업 벤처회사인 ㈜메디튤립을 창업해 암환자들의 수술에 필요한 획기적인 의료기기들을 연구 개발하고 있다.

내분비대사내과 강예은 교수, 학술상 수상

내분비대사내과 강예은 교수가 8월 26일 ‘2017년 대한갑상선학회 추계 학술대회’에서 부광/다림 학술상을 받았다. 부광/다림 학술상은 2017년 해외 우수논문 발표자에 대한 상으로, 40세 미만의 갑상선학회 평생회원 중 미국갑상선학회에 채택된 논문의 제1저자로 관련 분야의 학술 발전에 기여도가 높은 회원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강예은 교수는 세포막 수용체 단백질인 GPR48/LGR4가 갑상선암에서의 신호전달체계 및 역할을 처음으로 규명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강예은 교수는 “환자에게 도움이 되는 결과를 도출해 기쁘다. 내분비-대사 질환의 치료를 위한 기초 및 임상 연구를 선도하는 의과학자가 되겠다”고 밝혔다.

이애영 대전광역치매센터장,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이애영 대전광역치매센터장(신경과 교수)이 9월 21일 대전평생학습관에서 열린 ‘제10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애영 센터장은 대전광역시의 치매 관리사업을 기획·추진하고 보건소 및 복지관 등 지역유관기관과 협력체계 구축, 치매파트너 양성,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 개선 등 치매예방과 교육·관리에 전념하고 있다.

대전사랑시민협의회 초청 간담회

9월 6일 대전사랑시민협의회 임원 20여명을 초청해 암센터 2층 의행홀(박종윤·전지민홀)에서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상호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 병원의 성장 과정을 소개하고, 의료현장을 체험하는 프로그램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고견을 듣는 시간 등을 가졌다. 정교순 회장은 “선진 의료체계를 청취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줘서 감사하다”며 “앞으로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충남대학교병원과의 협력관계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대전광역시치과의사회와 업무협약

충남대학교병원-대전광역시치과의사회가 양질의 진료를 제공하고 환자 편의증진을 위해 9월18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송민호 원장과 대전광역시치과의사회 조수영 회장, 김재진 치과과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환자의뢰 및 회송업무의 효율적 시행, 지역 환자에게 양질의 진료와 편의 제공, 의료정보·의료기술의 교류 등을 주요골자로 협약을 체결했다.

간호부 백의의 천사들 기부

간호부(나후자 부장)가 9월 18일 중구 대사동과 문화1동 주민센터에 각각 백미 440kg을 기탁했다. 간호부는 근무지에 자율모금함을 비치해 모아진 성금으로 생활이 어려운 가정에 백미 등 생필품을 수시로 전달하고 있으며,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방문 봉사활동도 하는 등 따뜻한 이웃사랑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대사동과 문화1동 주민센터는 저소득 한 부모 44가정에 기탁 받은 백미를 전달할 계획이다.

아프리카 스와질랜드에 한국의 精을 나누다

지난 6월 캄보디아 의료봉사에 이어, 8월 26일부터 9월 3일까지 9일간, 아프리카 스와질랜드에서 의료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의료봉사 활동은 충남대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의 일환으로 의료환경이 취약한 스와질랜드에 한국의 선진 의료수술 및 진료기법을 전달하고자 마련, 성형외과 경현우 교수, 재활의학과 정일영 교수, 175병동 이소민 간호사, 공공보건의료사업팀 원종현 등 총 4명이 참가하여 스와질랜드 만카야네 정부병원, 음바바네 정부병원 등 총 6개 지역에서 의료봉사를 진행했다.

농촌사랑 의료봉사활동

공공보건의료사업실에서는 9월 22일 충남 홍성 서부초등학교에서 지역주민 200여명을 대상으로 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와 홍성 서부농협이 함께 하는 ‘농촌사랑 의료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봉사는 5명의 의료진을 비롯해 40명의 봉사인원이 참여,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내과·정형외과·재활의학과·마취통증의학과 분야의 진료 및 상담과 각종 검사, 약처방, 관절염 교육 등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보행보조기기 20대를 기부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합창단 ‘어울림’제8회 Lunch Concert

충남대학교병원 합창단 ‘어울림’이 9월 13일 오후 12시 본관 1층 로비에서 제8회 Lunch Concert를 열었다. 이날 공연에서는 ‘가을편지’, ‘꽃밭에서’, ‘내 영혼 바람 되어’ 등 10곡의 합창과 특별출연한 테너 전상용의 ‘서른 즈음에’, 소프라노 조용미의 ‘Je veux vivre opera 로미오와 줄리엣’공연이 어우러져 환자 및 직원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2014년 직원들로 결성된 어울림 합창단은 2015년부터 매년 세 차례의 공연으로 봉사하는 즐거움을 나누고 있다.

치매센터, 치매극복주간 행사

치매센터는 9월 16일 대전대학교 맥센터에서 치매극복주간을 맞이해 치매파트너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 치매파트너와 함께하는 치매 희망 캠페인’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보건복지부와 대전시가 주최하고 대전광역치매센터 주관, 충남대학교병원, 대전대학교 후원으로 열려 치매에 대한 인식변화와 치매파트너 간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치매파트너는 치매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치매환자와 가족의 지지활동 및 치매인식개선 홍보활동을 펼치는 시민들로 대전시 내 24,000여 명이 양성돼 활동하고 있다.

제10회 대장앎의 날 행사

암센터는 9월 13일 오후 1시 암센터 2층 의행홀에서 ‘제10회 대장앎의 날, 골드리본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대장암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앎’으로써 생명을 지키자는 대국민 인식개선 캠페인으로, 외과 이경하 교수가 대장암을 예방하는 식습관과 정기적인 대장내시경의 중요성에 대한 강좌를 진행했고, 외과 김지연 교수는 대장암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영양팀 나은주 팀장은 ‘대장암과 식습관’ 이라는 주제로 대장암에 좋은 음식과 식습관에 대해 강의했다.

암센터, 치유 프로그램 ‘마음으로 그리는 시간’

암센터는 암환자 및 보호자들이 심리적 안정감을 회복할 수 있는 치유 프로그램 ‘마음으로 그리는 시간’을 진행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작가(박석신)가 암환자와의 대화를 통해 교감을 나누며 가장 먼저 떠오르는 사람의 ‘이름’과 암을 이겨낼 수 있다는 메시지가 그려진 그림을 그려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현재까지 총 4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참여 전후 설문조사에서 환자들은 암에 대한 불안, 공포로 삶에 대한 애착이 저하된 상태에서 참여 후에는 암을 극복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긴 것으로 나타났다.

치매센터, 제10회 치매극복의 날 성료

대전시와 치매센터는 대전평생학습관 공연장에서 9월 21일 치매극복의 날을 맞이해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 ‘치매, 품고 살아가기’ 행사를 개최했다. 1부는 기념식, 희망공연, 치매유공표창 등으로 진행됐고, 2부에서는 이애영 대전광역치매센터장(신경과 교수)의 ‘치매, 함께 귀하게 사는 노년’, 방송인 코미디언 이용식의 ‘웃어야 장수한다’라는 주제로 특강이 열렸다. 기타 부대행사로 치매환자와 가족의 수공예 작품도 전시됐다.

충남여고, 관저중, 대전운전면허시험장
“치매극복해요”

치매센터는 9월 15일 충남여고, 대전관저중, 대전운전면허시험장을 치매극복 선도학교 및 기관으로 지정하고 현판전달식을 가졌다. 대전시와 대전광역치매센터는 치매환자와 가족이 고립되지 않고 지역사회에서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치매친화적 사회구현’을 목표로 지역사회의 기업, 단체, 학교 등이 치매파트너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치매극복 기관 지정 사업을 하고 있다. 동참을 희망하는 단체는 치매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문의_042-280-8965~9 치매파트너 홈페이지(https://partner.nid.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