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과 함께

세종편지2

자료제공 세종특별자치시광역치매센터

세종 치매정책 마련을 위한
‘타운홀미팅’

100인 머리 맞대고 치매 함께 고민

사진

타운홀미팅 개회사를 하고 있는 김정란 센터장
(충남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사진

타운홀미팅 개회사를 하고 있는 김정란 센터장
(충남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치매 걱정 없는 세종을 위해 100인이 한자리에 모여 머리를 맞댔다.
‘세종 치매정책 마련을 위한 타운홀미팅’이 9월 19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3시간 동안 정부세종컨벤션센터 중연회장에서 진행됐다. 이번 타운홀미팅은 세종시 주최, 충남대학교병원이 위탁 운영하는 세종특별자치시광역치매센터(이하 세종시 치매센터) 주관으로 열렸다.
미래사회 주요 문제인 치매에 대해 다양한 참여집단을 통한 의견제시, 상호토론, 정책제안 등의 기회를 갖고 세종시의 치매정책 수립과 추진에 현실적인 대안을 찾아가는 방향으로 진행됐다. 이에 따라 치매전문가, 지역 마을 리더, 유관기관 종사자, 자원봉사자, 치매가족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 100인이 참여한 가운데 이뤄졌다. 이번 타운홀미팅을 통해 나온 의견들은 향후 세종시 치매정책 수립과 추진에 반영될 예정이다.
세종광역치매센터장은 “2017 세종특별자치시 치매극복의 날을 기념해 이번 행사를 개최했다”고 소개하고 “치매관련 타운홀미팅을 통해 미래사회 치매대비책 제안에 시민들은 물론 공공, 민간이 함께 참여해 공감할 수 있는 정책이 만들어 지기 위한 장이 되었길 바란다”고 밝혔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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