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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여행

이번 크리스마스는사랑이 꽃피는 겨울바다로!

대천겨울바다사랑축제

대천해수욕장에 새로운 겨울철 볼거리가 생겼다.
12월 23일부터 25일, 그리고 올해 마지막 날 열리는 ‘제1회 대천겨울바다사랑축제’가 바로 그 주인공.
‘사랑, 빛, 그리고 바다’라는 주제처럼,
올 연말 대천 겨울바다에서 사랑하는 사람과 의미 있는 추억을 만들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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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  사  기  간 2017. 12. 23(토) ~ 25(월), 31(일)
  • 장            소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 일원
  • 문            의 041)930-38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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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도 아름다운 대천 겨울바다

매년 여름마다 보령 머드축제로 북적이는 대천해수욕장. 축제가 열리는 여름철뿐 아니라 겨울철에도 낭만적인 바다 풍경을 즐길 수 있도록, 올해 처음 크리스마스축제가 열릴 계획이다. 머드광장 일원에서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이 함께 준비하고 운영하는 시민참여형 축제로, 12월 23일 저녁 6시에 화려한 개막식이 펼쳐질 예정이다. 개막식에는 캐롤송 경연대회, 겨울축제 열쇠 전달식 퍼포먼스, 예술동호인들의 축하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가 준비돼 있다.

사랑하는 연인과 추억 남겨요

춤추듯 파도가 일렁이는 바닷가에서 사랑하는 사람에게 ‘사랑한다’는 프로포즈를 받는다면? 이런 꿈같은 일이 곧 다가오는 크리스마스 날 대천해수욕장에서 펼쳐진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감동적인 프로포즈를 할 수 있는 이색 이벤트가 바로 이번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것. 사전 참가신청을 통해 50쌍의 연인을 모집해 기념품, 스몰웨딩, 기념사진촬영 등 풍성한 혜택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 많은 청춘남녀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또 ‘사랑’이란 주제에 걸맞게 포토존, 하트사랑등 만들기, 사랑의 우체통 등 연인들을 위한 여러 체험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소망트리, 머드족욕체험 등 가족을 위한 프로그램도 다채롭다. 이중 아이들에게 가장 인기가 많은 프로그램은 단연 머드광장의 야외스케이트장이다. 이미 2만8천여 명이 방문해 호평을 받은 지 오래. 약 1500㎡ 규모로 최대 300명까지 동시 입장이 가능하며 휴게실, 대여실 등의 편의 공간도 갖췄다.

너와 함께 걷고 싶은 대천 밤바다

축제기간 동안 밤바다를 산책하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볼 수도 있다. 해변가 소나무 산책로에 조성된 야간 테마거리에는 연인거리, 크리스마스거리, 사랑거리 등 소소한 이야기가 담겨 있다. 또 23일부터 25일까지 겨울바다와 어울리는 버스킹 공연도 펼쳐진다. 테마거리 공연장 외에도 머드박물관 앞에서 ‘머드박물관 겨울바다 작은 음악회’가 열릴 예정이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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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말 응급의학과 이진웅 교수

겨울 한파로 인한 동상

추운 겨울에 오랜 시간 야외 스포츠를 즐기다가 동상에 걸렸다면 젖은 의복은 벗기고 마른 옷이나 천, 수건 등으로 상처 부위를 덮어준 뒤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해야 한다. 동상은 겉 피부뿐 아니라 피부 아래에 있는 조직까지 손상될 수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피부가 차갑거나 가렵고 통증이 생기더라도 상처 입은 피부를 주무르지 말아야 한다. 동상이 있는 부위가 녹으면 창백했던 색이 붉게 변하는 것을 볼 수 있는데, 가벼운 손상이라면 곧 정상적으로 돌아오지만 동상의 정도가 심하다면 통증 및 근육손상이 생길 수 있다.

대천겨울바다사랑축제에서 충남대학교병원 오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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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      소 대전광역시 중구 문화로 282
  • 대표전화 1599-7123
자가용
대청로-칠갑산1로-당진영덕고속도로-월드컵대로-한밭대로-계룡로-
충대병원네거리-충남대학교병원 도착
대중교통
900(머드광장)-SK아파트정류장 하차 후 보령종합터미널(시외버스)-
대전서남부터미널 하차 후 619(문성초등학교입구)-충남대학교병원정류장 하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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